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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20년 만의 강추위…로마 분수에 고드름·노숙자 동사 2017-01-08 01:05:31
물줄기를 뿜는 대신에 고드름으로 뒤덮였다. 이탈리아 기상 당국은 "북극과 러시아에서 찬 바람이 내려오며 요 며칠 최근 20년 사이 최저 기온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눈이 거의 오지 않는 남부 시칠리아 섬 주도인 팔레르모를 비롯해 풀리아 주 바리, 브린디시 등 남부 지방은 도로에 눈이 쌓이며 차량이 거북이 걸음을...
그리울 거야 ! 사라지는 대학가 추억의 맛집 2016-12-29 18:03:58
광장에도 카페베네 이니스프리 등 브랜드 매장이 빼곡하다. 2005년 대학 내 입점 규제가 풀린 이후 가속화된 현상이다.학내 명소들은 학교 밖으로 밀려나고 있다. 이화여대 중앙도서관 근처에 있던 이탈리안 레스토랑 ‘아름뜰’은 지난해 17년 만에 학교 밖으로 옮겼다. 입찰 경쟁에서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베를린 '트럭 테러범' 이탈리아서 총격전 끝에 피살 2016-12-24 04:08:22
튀니지 출신으로 2011년 아랍의 봄 봉기 후 이탈리아로 넘어왔다. 이탈리아에서도 시칠리아 섬 난민등록센터에 불을 질러 4년간 현지 교도소에 수감됐다. 2015년 석방돼 튀니지로 송환 명령을 받았으나 독일에 망명을 신청하고 임시 체류증을 받아 머물렀다. ‘이슬람국가(is)’ 추종자와 접촉하는 등 극단주의...
[여행의 향기] '로마의 휴일'과 '리플리'…스크린 주인공이 되어 이탈리아 로마를 거닐다 2016-11-27 17:19:59
단골 배경…이탈리아 로마·바티칸 여행 오랜 역사를 견뎌낸 건축물과 예술작품이 가득한 로마는 수많은 영화의 배경지로 등장했다. 로마 사람들의 만남의 장소인 스페인 광장에 있는 스페인 계단은 영화 ‘로마의 휴일’을 비롯해 많은 영화에서 소개됐다. 1960년 작 프랑스 영화 ‘태양은 가득히’를...
[여행의 향기] 2층 버스 타고 '금문교' 건너봤어요? 바람에 몸이 '흔들'…롤러코스터 같네 2016-11-20 16:44:30
거주해 ‘리틀 이탈리아’라고도 불린다. 시티투어버스가 질주하는 언덕길을 따라 이탈리아 식당과 노천카페가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꼭대기에 오르니 고딕과 로마네스크 양식의 세인트피터앤드폴 교회(saints peter & paul)가 하얗게 빛나고, 그 너머로 멀리 샌프란시스코 만(灣)이 짙푸른 빛을 드러낸다. 예쁜...
이탈리아 조각가 베르니니 코끼리상 파손…경찰 수사 2016-11-15 08:12:19
이탈리아 바로크 시대의 건축가이자 조각가인 잔 로렌초 베르니니가 제작한 로마 판테온 인근의 코끼리상이 손상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탈리아 안사통신에 따르면 로마 문화재 당국은 14일 오전 로마 시내 중심 미네르바 광장에 위치한 베르니니의 코끼리 조각상의 왼쪽 상아 말단 부분이 부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여행의 향기] 태양은 가득히…토스카나의 영광이 빚은 '탑의 도시' 2016-11-13 16:37:35
이탈리아 산 지미냐노로마행 순례길 거점…상업 발달 12~13세기 전성기 탑 72개 이르러성벽 돌며 토스카나의 풍경에 '흠뻑' 해질녘 노을은 도시를 붉게 물들여 시에나를 떠난 지 약 한 시간 정도가 지났을까. 차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에 심장이 뛰기 시작한다. 초록 비단이 넘실대는 듯 완만하게 펼쳐진 구릉...
이탈리아 중부서 규모 6.6 강진…로마서도 진동 2016-10-30 17:53:39
5.9(이탈리아 지진화산연구소 관측 규모)의 지진이 연속으로 일어난 중부 아펜니노 산맥이 위치한 산간 지역에서 또 다시 발생한 것이다.수도 로마를 비롯해 남부 바리, 오스트리아와 인접한 북부 볼차노까지 진동이 느껴질 만큼 지진의 강도가 셌다.인적·물적 피해 상황은 아직 보고되고 있지 않고 있다. 이탈리아...
이태리 명품 젤라또 `지올리띠(Giolitti)`, 한국시장 진출 2016-10-25 14:16:33
영화 속 스페인광장에서 오드리 햅번이 먹던 아이스크림으로 더욱 친근하게 다가오는 지올리띠 젤라또는 당시 관객들의 마음에 불러 일으켰던 감동을 다시 한 번 재현하기 위해 단순한 기술 이전이 아닌 현지 기술자들의 장인정신이 깃든 제조와 더불어 이탈리아 현지 재료를 바탕으로 110년넘게 이어온 그들의 뚝심 있는...
[여행의 향기] 시간도 쉬어 가는…천국과 가장 가까운 섬 2016-10-23 17:04:37
하는 시칠리아 최대 규모의 와이너리가 있다. 이탈리아에서도 손꼽히는 포도주 브랜드로 유명하다.와이너리 투어를 하기 위해 미리 예약했다. 투어 인원이 정해져 있어 당일 예약은 힘들 수 있기 때문이다. 비용은 1인당 13유로( ?1만6000원). 투어는 영어로 진행된다. 가이드가 가장 먼저 데려간 곳은 ‘4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