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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청년 일자리 다 틀어막아놓고 무슨 대책이라는 건가 2017-01-09 17:36:43
빼버릴 정도였다. 청년들은 ‘헬조선’이라며 일자리를 내놓으라고 아우성이지만, 정작 욕을 들어야 할 대상이 누구인지를 똑똑히 봐야 한다.일자리는 하늘에서 거저 떨어지는 게 아니다. 기업투자를 중심으로 다양한 시장에서 수요,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다. 우리가 할 일은 그런 건전한 시장을 만들어내는...
[사설] 주관적 비관론에 갇힌 사회가 걱정된다 2017-01-09 17:35:49
143개국 중 118위다. 경제규모는 11위인데 국민이 불행한 ‘헬조선’의 근거로 자주 인용된다. 하지만 갤럽 조사는 ‘어제 잘 쉬었나, 많이 웃었나’ 등 5가지 설문의 응답률로 나라별 순위를 매긴다. 지극히 주관적 조사여서 상위권은 낙천적인 중남미 국가 일색이다. 반대로 유엔개발계획(undp)이 수...
北 "南, 태영호 끌고 다니며 우리 악선전에 열 올려" 2017-01-09 15:58:16
조선 당국은 (태영호를) 여기저기 개처럼 끌고 다니며 우리 공화국에 대한 악선전에 열을 올리고 있다"면서 우리 정부가 태 전 공사에게 돈을 주며 써준 대본을 졸졸 읽게 하고 있다고 억지를 부렸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헬조선'이라고 부르는 썩어빠진 사회를 놓고 만세까지 부르도록 연출했다"며 "반공화국 모략...
[다산칼럼] 저출산의 경제학 2016-12-29 17:43:15
금수저·흙수저 논란을 일으키고, ‘헬조선’에서는 미래 꿈과 희망이 없어 결혼·출산을 못 하겠다는 ‘한국적 현상’을 유발토록 하는 것이다. 따라서 한국의 저출산은 원천적으로 과잉인구에서 초래됐다고 볼 수 있다.실상 한국과 같은 나라에서 저출산은 여러 가지 바람직한 역할을 할...
[사설] 포용도 공정도 자유시장에서만 달성 가능하다 2016-12-28 17:20:33
준다. ‘금수저’니 ‘헬조선’을 들먹이며 기회의 불평등을 말하지만, 수많은 젊은 창업자들의 맨손 성공스토리가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핑계일 뿐이다. 물론 시장이 만능은 아니며 현실이 천국도 아니다. 그러나 그나마 공정하고 포용적인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오직 시장적 방법밖에...
독립영화 ‘우리 손자 베스트’, ‘아가씨’와 함께 올해의 한국영화 등극 2016-12-26 18:51:50
[연예팀] 올해의 한국영화 10선이 공개됐다. 헬조선을 살아가는 20대 청년 백수 교환(구교환)과 70대 애국 노인 정수(동방우)의 아주 특별한 나라 사랑 법을 담은 애국 풍자 코미디 영화 ‘우리 손자 베스트(감독 김수현)’가 올해의 한국영화로 선정되어 화제다. ‘우리 손자 베스트’는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일간베스...
천정배 대선출마 선언 “안철수, 정치권의 귀중한 자산...페어플레이 하겠다” 2016-12-26 17:42:29
헬조선`을 끝내고 국민주권 중심의 대한민국을 만들라는 것이 국민의 명령"이라며 "탄핵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며, 특권과 패권주의를 끝내야 한다. 혁명 대열의 맨 앞에서 모진 비바람을 맞으며 새 길을 뚫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천정배 전 대표는 "저는 지난해 4월 광주 서구을 보궐선거에서 정치생명을 걸고 패권주의에...
[정규재 칼럼] 그래도 삶은 계속된다 2 2016-12-19 17:27:23
기초로 헬조선을 선동하는 것이어서 그 자체로 우리를 놀라게 한다. (언젠가 그 오류들을 지적해 줄 생각이다.) 그렇게 최대한의 인내심으로 반지성을 참아내야 한다. 혁명을 요구하는 어떤 대선후보 캠프에 대학교수 1000명이 운집했다는 사실은 이 시대 대학교수의 값어치를 저울질해준다.경제하려는 의지가 약화되는...
[사설] '하류층'이 늘었다고?…지난 10년간 '중산층 이상' 늘었다 2016-12-13 17:25:12
세심하게 관리해야 하는 부분이다. 그러나 ‘억지 헬조선’을 만들기 위한 지표 왜곡은 최적의 처방을 오히려 방해할 뿐이다. 나아가 개인의 행복과 불행을 사회 책임으로 떠넘기는 풍조만 확산시킬 위험성도 크다. 통계와 지표는 전문적으로 분석돼야 한다.ⓒ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끊어지는 '사다리'…"계층이동 가능" 60→22% 2016-12-12 19:01:03
사람들도 줄어들고 있다. ‘흙수저’ ‘헬조선’ 논란이 불거지게 된 토양이다. 사회 전반에 대한 이런 부정적 인식은 사회 통합을 저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계층 사다리 사라진다”통계청이 12일 발표한 ‘한국의 사회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