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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연간 47조원 세관분야 지하경제 엄단 2013-03-27 10:31:07
수입가격을제조원가 수준으로 낮춰 저가로 수입신고한 뒤 국내에서 거둔 이익을 배당금 등 명목으로 유출했다가 4천여억원을 관세청으로부터 추징당하기도 했다. 불법 외환거래는 지난해 단속실적이 4조원을 넘는 등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관세청은 이를 적발하면 범죄·유출자금에 대한 과세권을 확보할 수 있...
IT기기 도난ㆍ분실 기승…모바일 보안시스템 잇따라 출시 2013-03-26 17:34:23
사건은 매년 증가해 지난해 전국에서 5만2736건(신고 기준)이 발생했다. 2010년에 비하면 2.4배 증가한 수치다. 지난달엔 6만3000여대의 분실 스마트폰을 중국으로 밀반출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히기도 했다. 스마트폰 가격이 높아진데다 절도와 환금성이 쉬운 탓에 범죄의 주요 타깃이 되는 것이다.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대법 "가벼운 사고 후 현장 떠나도 뺑소니 아니다" 2013-03-26 17:10:06
사고후 미조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차량)로 기소된 김모(59)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창원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26일 밝혔다. 김씨는 2011년 편도 2차로 도로 오르막길에서 신호대기 중에 있다가 차량이 뒤로 밀리면서 뒤에 있던 택시와 접촉사고를 냈다. 당시 김씨는 사고...
작년 해킹 피해 신고, 하루 54건꼴…2만건 육박 2013-03-24 08:53:13
최대다.지난해 신고건수는 2001년(5333건)과 비교하면 3.7배에 달하는 것이다. 해킹 피해 신고건수는 2005년 3만3633건으로 정점을 찍었고 이후 증감을 반복했다. 2009년 2만1230건, 2010년 1만6295건, 2011년 1만1690건에서 다시 급증했다.해킹 등 사이버테러형 범죄 검거건수는 지난해 6371건으로 전년보다 38.1%...
작년 해킹 피해 신고 2만건…하루 54건꼴 2013-03-24 05:57:06
사이버테러범죄 검거는 감소, 부도지표 연중 최대폭 상승 작년 해킹 피해 신고가 2만건에 육박해 하루 평균 54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킹 등 사이버테러형 범죄 검거건수와 비율은 줄었다. 방송사와 금융회사에 대한 해킹 공격 후 한국 부도지표는 연중 최대폭으로 상승했다. 24일...
[시사이슈 찬반토론] 성범죄자 화학적 거세는 옳을까요 2013-03-22 09:47:15
성범죄 방지대책인 것처럼 접근하는 방식은 경계해야 한다”며 “화학적 거세는 다른 정책과 같이 시행돼야만 최고의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천주교인권위원회 김덕진 사무국장은 “과도한 인권침해”라며 “성범죄를 억제하지 못하면서 보여주기에 지나지 않는 제도”라고 혹평했다.박주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불량식품 팔면 과징금 10배…만든 업체는 영구 퇴출 2013-03-21 17:17:19
범죄 전반으로 확대·적용하기로 했다. 중대한 위반자엔 영업허가를 영원히 내주지 않음으로써 관련 사업에서 퇴출시키는 법적 근거도 마련한다. 식약청은 업계 자율에 맡겨 온 식품이력추적관리제도를 단계적으로 의무화하되 6월 영·유아용 식품과 어린이 기호식품부터 시범 적용할 방침이다. 검증되지 않은 해외 식품이...
박한철 헌법재판소장 후보는 누구…대표적 '공안통'…헌재 결정때 보수성향 2013-03-21 17:15:54
범죄혐의를 밝혀내 열 차례나 윤씨를 기소했다. 2007년 김용철 변호사의 삼성 비자금 및 떡값 수수 명단이 폭로돼 검찰조직이 위기에 처했을 때는 ‘구원투수’로 나섰다. 당시 삼성 비자금 사건 특별수사·감찰본부장을 맡았는데 바로 이어진 특검 수사의 활동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런 특수수사 경력에도...
<차명거래 금지 불씨 살아날까…국가미래硏 보고> 2013-03-19 16:11:01
중대범죄로 얻은 자금을 거래하는 것으로 의심되면 이를 금융정보분석원에 신고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지하경제 행위로 취득한 것으로 의심되는 자금 전부를 신고대상으로 하지 않고, 차명거래를 직접 겨냥한 규정도 없어 금융기관이 이를 제대로 신고하지 않는다. 보고서는 "지하경제 자금의 은닉을...
'초특가 9900원' 스팸문자 알고보니 소액결제 사기 2013-03-18 17:14:15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불법으로 수집한 개인정보를 이용해 휴대폰 소액결제 대금을 가로챈 혐의(컴퓨터 등 사용사기 방조)로 프로그램 개발자 강모씨(37)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발표했다. 경찰은 또 해외로 도피한 공범 이모씨(30)와 박모씨(35)를 같은 혐의로 지명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