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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건평씨 5년형·추징금 13억 구형 2013-01-12 00:21:18
대통령의 친형 건평씨(71)의 변호사법 위반·업무상 횡령 사건 결심 공판에서 징역 5년과 함께 추징금 13억5000만원을 구형했다. 건평씨는 고향 후배인 이모씨(47)와 함께 2007년 통영시 광도면 장평지구 공유수면 매립면허 취득과정에 개입, s사 주식 9000주를 무상으로 받아 13억5000여만원의 이득을 취한 혐의로 지난해...
복지부, "기초노령연금 확대 年9조 더 든다" 인수위에 보고 2013-01-11 20:28:18
2배 넘어 보건복지부는 11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약속한 기초노령연금 100% 확대를 실행하려면 연간 9조원 이상의 재원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보고했다. 이는 박 당선인이 대선 공약으로 제시한 재원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이다. 복지부 고위 관계자는 이날 “현재 65세 이상 노인의 70%에게 월...
중기청 "독립기관 승격 필요" 2013-01-11 18:11:51
경제부처 가운데 첫 순서로 업무보고에 들어간 중소기업청은 독립기구 승격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소기업적합업종 법제화 등 경제 민주화 차원의 정책 보완 필요성도 전달했습니다. 채주연 기자입니다. <기자> 중소기업청은 독립기구 승격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인수위 '국민과 소통 창구' 열었다 2013-01-11 17:20:32
지식경제부 산하 청(廳) 단위 조직이어서 법안 제·개정권이 없어 중소기업 대책 마련에 애로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중기청은 또 중소기업 보호를 위해 대기업의 부당한 납품 단가 인하를 제한하는 등 제도적 보완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이 속한 협동조합에 납품 단가 조정권을 부여하는...
박근혜, MB의 '공기업 선진화' 궤도 수정…강제 구조조정보단 부채관리 등 효율화 2013-01-11 17:19:21
처리 방향도 변화가 불가피해졌다.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관계자는 11일 “현 정부의 공공기관 선진화 정책이 일방적으로 추진돼 이해 당사자들과 충분한 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했다는 게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기본 인식”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인수위가 ‘선진화’가 아닌 ‘합리화’를 키워드로 내건...
靑 '택시법 거부권' 적극 검토…22일 국무회의서 결정 2013-01-11 17:16:14
이 대통령이 택시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면 임기 말 국회와의 충돌은 물론 새 정부와도 마찰을 빚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차병석 기자 chabs@hankyung.com▶ 고영욱, 18세女에 "우리, 밤에 은밀하게…" 충격 폭로▶ 유명女배우, 생방송 중 ཏ금 성행위' 돌발 행동…'경악'▶ 20대男 "부킹女와...
[인수위, 정부 업무보고] 중기청 '장관급 기구'로 격상 추진 2013-01-11 17:14:32
11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중기청을 지식경제부 산하 외청에서 ‘장관급 독립기구’로 격상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했다. 또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대기업의 부당한 납품단가 인하를 제한하는 등 제도적 보완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중기청의 인수위 업무보고에는 중기청 담당인...
[인수위, 정부 업무보고] 4대 중증질환 치료 전면시행 '난색' 2013-01-11 17:14:12
국민부담 커져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공약대로 65세 이상 전체 노인에게 기초노령연금 20만원을 지급하려면 첫해인 2014년에만 약 9조원 규모의 예산이 추가로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박 당선인 측이 추산한 3조6000억원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이다.보건복지부는 11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박 당선인 공약...
[경찰팀 리포트] 권력 이동따라 시위·집회 장소도 '이동' 2013-01-11 17:10:10
오전 11시10분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인수위)가 들어선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 정문 앞. 이곳에선 민주노총 금속노조원과 경찰 20여명이 고성 속에 한동안 실랑이를 벌이고 있었다. 경찰은 차도에서 기자회견을 여는 건 허용할 수 없다며 노조의 기자회견장 앞에 ‘경찰통제선’을 설치했고, 노조원들은 통제선을...
"땅은 소유할 수 없는 자연적 산물"…토지공개념 토대 제공 2013-01-11 17:04:17
전 대통령과 그의 일부 정책 참모들이 주장한 토지공개념은 조지 사상의 영향이 아닐 수 없다. 조지의 토지세에 대해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자유주의 경제학자들의 논평도 흥미롭다. 밀턴 프리드먼은 순수토지세야말로 가장 덜 나쁜 조세라고 말한다. 제임스 뷰캐넌은 토지를 생산적 이용에서 사적인 비생산적 이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