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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 모인 가운데 눈감은 신격호…서울 아산병원에 빈소 2020-01-19 18:35:43
= 롯데그룹 창업주 신격호 명예회장의 별세 소식이 전해진 19일 빈소가 차려진 서울 아산병원에는 그룹 관계자들이 모여 조문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가장 먼저 차남인 신동빈 롯데 회장이 침통한 표정으로 빈소에 들어갔고 이후 장남인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부인과 함께 모습을...
"2년안에 명동만큼 번화한 곳 될 것"…신격호 어록(종합) 2020-01-19 18:06:37
명예회장을 한 달 만에 만나 일본에 다녀왔다고 한 데 대한 반응) ▲ "한국 풍습, 일본도 그렇지만 장남이 후계자인 건 당연한 일 아닙니까" (2015년 10월 16일, 롯데호텔 34층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 "나와 신동주 1주일 내 원상복구시켜라" (2015년 11월 17일, 신동주 전 부회장이 이틀 전에 있었던 신...
비누·껌 팔아 롯데 일군 신격호 명예회장 별세…개인재산 어디로 2020-01-19 18:03:30
관측이 많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신격호 명예회장의 재산 문제는 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처리될 것"이라며 "어떤 식으로 결정이 내려지든 롯데그룹의 지배구조나 경영권이 흔들릴 여지는 없다"고 전했다. 신 명예회장의 유족으로는 부인 시게미쓰 하츠코(重光初子) 여사와 장녀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퓰너 헤리티지재단 창립자 "문 대통령 참모들, 대북관계 너무 서둘러" 2020-01-19 17:55:59
밑에서 일했다.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한국 정·재계 인사와 폭넓게 교류하고 있다. △1941년생 △레지스대 영문과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경영학석사(MBA) △에든버러대 경제학 박사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연구원 △헤리티지재단 회장 △MPS...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 3번의 결혼과 복잡한 가족사 2020-01-19 17:39:12
종합제과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신 명예회장은 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던 1952년 시게미쓰 하츠코(重光初子) 씨와 결혼했다. 하츠코 씨가 일본 유력 가문의 딸이어서 이후 일본 내 사업에 탄력을 받을 수 있었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 롯데그룹 경영권을 놓고 분쟁을 벌이기도 했던 장남 신동주 전...
두 아들 화해 못보고 떠난 신격호…별세 직전까지 마음고생 2020-01-19 17:34:44
명예회장을 둘러싼 신동주·동빈 형제의 여론전은 수위가 높아져 갔다. 신동주 전 부회장은 동생 신동빈 회장이 창업주인 신 명예회장을 롯데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직에서 끌어내린 것을, 신동빈 회장은 신동주 전 부회장이 고령의 아버지를 대동하고 일본행을 감행한 것을 비판했다. 특히 신동빈 회장은 "연로한 아버지를...
[종합] 껌으로 시작해 재계 5위 롯데 일군 '경영 신화' 신격호 별세 2020-01-19 17:33:48
신 명예회장의 꿈이 실현된 것이다. ◆ 70년간 경영 이끌어…'창업 1세대 경영인' 시대 막 내려 신 명예회장은 70년 간 경영에 힘을 쏟았으나 순탄치 않은 말년을 보냈다. 2015년 장남인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차남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간의 경영권 분쟁이 불거지면서 신 명예회장은 일본...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1921∼2020년) 연보 2020-01-19 17:29:46
소유권을 놓고 막내 남동생인 신준호 당시 부회장과 법정 소송, 승소 ▲ 1998년 = 호텔롯데·롯데쇼핑 대표이사 회장 취임, 롯데쇼핑 마트사업본부 설립 ▲ 1999년 = 롯데쇼핑 시네마사업본부 설립, 울산 부친 묘소 유골 도난 ▲ 2000년 = 롯데닷컴 설립 ▲ 2002년 = 롯데경제연구소 설립, 동양카드 인수·롯데카드 출범 ▲...
화려한 전성기에서 쓸쓸한 퇴장까지…신격호 어록 2020-01-19 17:27:56
명예회장을 한 달 만에 만나 일본에 다녀왔다고 한 데 대한 반응) ▲ "한국 풍습, 일본도 그렇지만 장남이 후계자인 건 당연한 일 아닙니까" (2015년 10월 16일, 롯데호텔 34층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 "나와 신동주 1주일 내 원상복구시켜라" (2015년 11월 17일, 신동주 전 부회장이 이틀 전에 있었던 신...
신격호의 롯데, '자수성가 사업가'vs'황제 경영' 엇갈린 평가 2020-01-19 17:27:06
신 명예회장은 계열사 상장을 극도로 꺼리고 소유와 경영을 하나로 생각하는 사업가였다. 2006년 롯데쇼핑 상장이 추진될 당시 그는 "왜 회사를 남에게 파느냐"고 못마땅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장을 회사 일부를 매각하는 것으로 받아들인 그는 일본 롯데 계열사는 한 곳도 상장하지 않았다. 신 명예회장은 두 아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