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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300원선 약보합…시장 관리나선 외환당국 2023-03-14 09:49:17
미 연준이 금융회사들의 유동성 위기 확산을 막기 위해 다음 주로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 인상폭을 25bp 또는 동결할 수 있다는 전망에 환율 변동이 확대됐다. 앞서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원화 환율 변동을 줄이기 위해 국민연금과 외환스와프 재개 방침을 시사하는 등 시장 관리에 나섰다....
SVB 이어 시그니처 뱅크도 무너졌는데···왜 미 증시 선물은 오를까 [신인규의 글로벌마켓 A/S] 2023-03-13 13:16:07
연준이 추가적인 유동성 위기를 막기 위해 내놓는 정책들이 어울리지 않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지금 내놓은 은행 지원 정책은 적절한 도구를 쓰는 것"이라고 평가하면서 다가오는 3월 연방시장공개위원회, FOMC에서 기준금리 25bp 인상을 기대한다는 메모를 내놓았다는 점도 참고하실 만한 부분입니다. 골드만 삭스는...
금융당국, 가상자산거래소 '지방·인터넷은행 쏠림' 우려 2023-03-13 06:11:01
위기가 발생해 지난 2월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로부터 도움을 받았다. 이후 바이낸스는 아예 고팍스 지분 인수를 통해 경영권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팍스는 최근 창업자인 이준행 대표 등이 등기이사에서 물러난 대신 레온 싱 바이낸스 아시아태평양 총괄을 대표이사이자 이사회 의장에, 스티브 영...
경제수장들 휴일 긴급회의…"금융시장 변동성 커져" 2023-03-12 18:28:13
돌입했다. 기획재정부와 한은은 이날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과 함께 거시경제·금융현안 관련 정례 간담회를 열어 주말에 벌어진 미국 ‘SVB 사태’를 집중 점검했다. 정부는 회의 후 보도자료를 통해 “SVB의 유동성 위기가 은행 폐쇄로 확산되면서 금융시장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확대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코로나 3년에 비대면 진료 일상 됐는데…野·의료계 또 반대 기류 2023-03-12 18:25:48
시각과는 다른 결과다. 비대면 진료 환자 중엔 평소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자가 많았다. 고혈압 환자가 15.8%, 급성 기관지염 7.5%, 합병증 없는 2형 당뇨 환자가 4.9% 순이었다. 만성질환자는 비대면 진료 시행 후 약을 더 꾸준히 먹는 등 질병을 잘 관리할 수 있게 됐다. 고령층일수록 이런 효과가 뚜렷했다. 비대면...
유리천장 깨부순 1호 '월가 퀸'…"체질 싹 바꿔라" 긴 싸움 택했다 2023-03-12 17:56:32
금융위기로 미국 정부로부터 450억달러 상당의 구제금융을 받았을 당시 프레이저는 글로벌 전략 및 인수합병 책임자 자리에 올랐다. 자산관리 및 보험판매 사업부인 스미스바니를 모건스탠리에 매각하는 등 각종 개혁을 꾀했다. 2013년에는 모기지 금융을 개편하고, 2015년에는 회계 부정 스캔들에 휘말린 라틴아메리카...
드디어 벗나…정부,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 해제 검토 2023-03-12 13:37:18
격리 의무만 남는 만큼 사실상 독감 수준으로의 관리 체계 전환을 의미한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는 늦어도 내달 초, 대중교통에서도 마스크를 벗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021년 4월 실내외 마스크 착용이 전면 의무화된지 2년 만이다. 마스크 착용 의무가 풀릴 경우 남아있는 코로...
프란치스코 교황 즉위 10주년, 보수-개혁 분열의 10년 2023-03-10 07:11:00
프란치스코 교황이 즉위 10주년을 앞둔 상황에서 위기에 몰린 쪽은 보수 진영이 됐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개혁에 반대하는 이들의 대들보였던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이 지난해 12월 31일 선종한 데 이어 그의 뒤를 이어 보수파의 중심이 될 것으로 여겨졌던 호주의 조지 펠 추기경은 지난 1월 세상을 떠났다. 전문가들은...
中 '7.5경' 금융자산 감독할 대형규제기구 신설 주목 2023-03-08 19:46:15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를 대체하게 된 총국은 중국 중앙은행인 중국인민은행의 금융 지주회사 등 금융 그룹에 대한 일상적 감독·관리 책무, 금융 소비자 보호 관련 업무, 증권감독관리위원회의(증감위)의 투자자 보호 책무 등을 이관받는다. 또 현재 국무원 직속 '사업단위'로 자리매김돼 있는 증감위는 국무원...
예금보험 3.0 시대…예금보호한도 인상 '신중' 2023-03-08 19:15:57
위기를 관리하고 이를 통해서 예금자들을 보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새로운 예금보험제도는 금융 소비자 보호 범위를 넓히고 사전 역할을 키우는 방향으로 요약됩니다. 지난 2003년 제도가 만들어진 뒤 꾸준히 개선 노력이 있었지만, 여전히 전통적인 틀에 머물고 있다는 판단입니다. 그동안 금융사 위기가 터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