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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등록금 규제, 해도 너무해"…정부 "이미 충분히 비싸다" 2014-01-16 20:42:16
14조원인데 대학들이 1%만 올려도 1400억원의 학부모 부담이 늘어난다는 설명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대학 자율화 정책을 폈던 노무현 정부 당시 국내 대학들은 매년 6~7% 올려 사실상 두 배 인상했다”며 “각종 거품을 제거하고 경영을 효율화하면 향후 몇 년간 등록금을 동결해도 충분히 감내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산업부, 자율주행 자동차·지능형 선박 개발 추진 2013-12-30 11:00:00
항공기 등의 기기를 작동하는 소프트웨어로, 자율주행 자동차나 지능형 선박 등의 융합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필수적인 제품입니다. 산업부는 자동차와 조선, 항공, 전자, 의료기기, 기계·로봇 등 6대 분야와 9개 융합제품에 걸쳐 120개 미래형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기술개발을 추진합니다. 주요 공과대학에는 하드웨어와...
'지규너' '자동봉진' '등골백팩' 등 2013년 교육 신조어 2013-12-23 18:45:54
중 결원이 발생할 경우, 대학이 추가합격자에게 등록 의향을 묻기 위해 거는 전화는 ‘전화찬스’, 입시 결과는 ‘입결’로 불린다. 수능시험에 관심이 쏠리면서 mb정부 때 이미 등장한 ‘물수능’과 ‘불수능’도 다시금 거론됐다. ‘물수능’은 아주 쉽게 출제된 수능을, ‘불수능’은 어렵게 출제된 수능시험을 각각...
의료법인에 자회사 통한 영리사업 허용한다(종합) 2013-12-13 14:45:44
방학기간 영어캠프를 열 수 있도록규제가 개선된다. 정부는 13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제4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열어의료, 고용, 지방자치단체 규제 개선에 초점을 맞춘 4차 투자활성화대책을 확정했다. 정부는 우선 대학병원에만 허용하던 의료기관의 부대목적사업 자법인(子法人)의설립을...
의료법인에 자회사 통한 영리사업 허용한다 2013-12-13 08:00:13
열 수 있도록규제가 개선된다. 정부는 13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제4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열어의료, 고용, 지자체 규제 개선에 초점을 맞춘 이런 내용은 4차 투자활성화대책을 확정했다. 정부는 우선 대학병원에만 허용했던 의료기관의 부대목적사업 자법인(子法人)의설립을 성실공익법인인...
[생글기자 코너] 교육부는 대학의 자율성 인정해야 등 2013-11-22 18:05:34
강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특성화된 대학을 원한다. 대학의 자율성은 교육자치제도라는 이름으로 헌법(헌법 제31조 4항)에도 명시되어 있다. 대학은 각 분야에서 특성화된 학생을 선발하고,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국가로부터 자율성을 부여받았다. 반면 2015~2016 대입제도 개편 이후 대학에서 자율성은 허용되지 않는다. ...
과도한 학업스트레스, 우리아이 키 성장 저해요인 2013-11-20 09:10:05
학업과열 분위기 속에서 대학뿐 아니라 좋은 유치원, 좋은 학교에 보내려고 매년 반복되는 입시전쟁에 부모의 속마음이 새까맣게 타듯 당사자인 아이들 역시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다.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은 이미 위험수준에 도달했다. 지난해 정보공개센터의 자살충동에 대한 통계에 따르면 13~19세의 12.1%로 평균보다...
[전문]박 대통령, 취임 첫 국회 시정연설 2013-11-18 10:46:40
도입하였고, 자율 교과과정 확대와 예체능 교육 및 진로직업 교육 강화 등 초중등 교육과정을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내년부터 학교 내 돌봄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고, 사교육비와 대학학자금 부담을 덜어드리며, 지방대학의 육성에도 힘쓸 것입니다.이를 위한 예산과 함께 취업 후 학자금 상환특별법, 지방대학육성에 관한...
[김봉구 기자의 교육라운지] 일반고 살린다더니…불똥 튄 자사고, 해법은? 2013-10-01 14:15:24
'자율고 제도 개선 및 특목고 지도·감독 강화'가 큰 줄기인데요. 일반고 기(氣) 살리기와 맞물려 자사고와 특목고 등의 일부 권한을 축소, 제한하는 게 골자입니다.그러나 이 같은 방향은 자칫 교육의 하향평준화를 유발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2010년 개교 이후 수년간 학교의 투자와 학생·학부모...
[Cover Story] 정시·수시 50대 50전략 짜야…논술 비중 더 높아져 2013-08-30 14:17:55
"학생들 어떻게 뽑으라고"…대학들 '자율권 침해' 반발 대학들은 교육부가 발표한 대입제도 개선안에 대해 “대학 자율을 침해한다”며 불만을 나타냈다. 일선 고교도 진학지도에 혼선이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했다.김윤배 성균관대 입학처장은 “수능우선선발을 하지 말라는 것은 상위권 대학의 생각과는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