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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대법원장, 양승태 구속에 허리 숙여 인사…"참으로 부끄러워" 2019-01-24 14:36:35
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명 부장판사는 "범죄사실 중 상당 부분 혐의가 소명됐고 사안이 중대하다. 현재까지 수사 진행 경과와 피의자의 지위, 중요 관련자들과의 관계 등에 비춰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발부 사유를 설명했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기사제보...
대법원앞 기자회견·36시간 조서열람…양승태, 구속 '자충수' 2019-01-24 12:05:57
보여주는 동시에 검찰의 사법행정권 남용 수사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 법원조직의 단결을 요구하기 위해 대법원 기자회견이라는 수를 뒀다는 해석이 나왔다. 그러나 회견 과정에서 외려 '전직 대법원장이라는 지위가 현직 판사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법원의 '제 식구 감싸기'에...
양승태 구속사유 뜯어보니…사실상 '사법농단 주범' 판단 2019-01-24 11:54:26
구속영장을 발부한 것은 그가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의 '정점'이었다는 판단이 배경에 깔린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곧 양 전 대법원장을 두고 '이 사태의 최종 결정권자이자 책임자'라고 한 검찰 주장을 법원이 사실상 수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중앙지법 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새벽 양 전...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양승태 구속에 "매우 안타까워" 2019-01-24 10:59:21
전 대법원장이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으로 구속된 데 대해 "수사팀 책임자로서 지금의 상황에 대해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지검장은 이날 수사팀 입장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문자 메시지를 통해 이렇게 밝혔다. 법원이 떠맡기다시피 한 수사를 7개월간 지휘한 끝에 전직 사법부 수장의 구속이라는 결과가...
[연합시론] '헌정사 비극' 양승태 구속, 법원 신뢰 되찾는 토양 돼야 2019-01-24 10:49:09
현재까지의 수사 진행 경과와 피의자의 지위 및 중요 관련자들과의 관계 등에 비추어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이 판단에는 양 전 대법원장이 단순히 보고만 받은 게 아니라 직접 개입한 정황을 보여준 증거가 결정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징용 소송에서 일본 전범 기업을 대리한 김앤장의 내부문건이나 사법부...
양승태 내일부터 검찰 소환조사…다음달 '사법농단' 일괄기소 2019-01-24 10:42:29
옛 통합진보당 의원 지위확인 소송 개입 ▲ 헌법재판소 내부정보 불법수집 ▲ 법관 사찰 및 '사법부 블랙리스트' ▲ 공보관실 운영비로 비자금 3억5천만원 조성 등 혐의를 적용했다. 통진당 행정소송 배당조작 등 한창 수사가 진행 중인 혐의 역시 양 전 대법원장이 관여했는지 확인해야 한다. 검찰은 더불어민주당...
G7 차원 첫 'IT 거대기업 시장과점 규제방안' 논의 추진 2019-01-24 10:26:26
독점금지법이 금하는 '우월적 지위 남용'혐의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런 문제들을 G7 정상회의에 주요 의제로 올리는 방향으로 각국 규제당국간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 기존 규제를 보완하거나 새로운 규제를도입하는 방안도 논의대상이다. 다만 G7 참가국의 입장에는 차이가 있다....
'사법농단' 양승태 영장발부…헌정 초유 사법수장 구속수감(종합) 2019-01-24 02:42:54
24일 오전 1시58분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검찰이 청구한 양 전 대법원장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명 부장판사는 전날 오전 10시30분부터 5시간30분 동안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범죄사실 중 상당 부분 혐의가 소명되고 사안이 중대하다"며 "현재까지의 수사진행 경과와 피의자의 지위 및...
법원 "양승태 혐의 소명"…'직접관여' 물증이 구속 결정타(종합) 2019-01-24 02:39:08
중대하며, 현재까지의 수사진행 경과와 피의자의 지위 및 중요 관련자들과의 관계 등에 비춰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검찰이 적용한 양 전 대법원장의 개별 범죄혐의는 40여개에 이른다. 검찰은 양 전 대법원장이 ▲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민사소송 '재판거래' ▲ 옛 통합진보당 의원 지위확인...
양승태, 25년 후배 명재권 부장판사 손에 구치소행 2019-01-24 02:35:47
나왔다. 검찰 출신인 만큼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의 핵심 인사들과 인연이 적은 것도 영장 업무를 맡기는 데 고려요소였을 것이란 분석도 있었다. 실제 명 부장판사는 영장 업무를 맡은 이후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차량과 고영한·박병대·차한성 전 대법관의 주거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했다. 사법 농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