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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사법부 징용소송 봉쇄시도 "파기환송→조정, 시효넘기자" 2018-11-06 06:47:00
소송이 이어질 경우 한일관계 악화와 1965년 청구권협정의 정당성 훼손을 우려한 박근혜 청와대의 의중을 법원행정처가 재판에 반영하려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달 30일 대법원이 일본 기업의 배상책임을 확정한 이후 추가 소송 가능성을 두고 소멸 시효가 논란이 되고 있지만, 양승태 사법부는 2015년 5월 소멸 시효가...
日변호사 등 100여명, "개인청구권 소멸되지 않았다" 공동성명 2018-11-05 18:23:06
될 수 없다"고 밝혔다. 성명은 "한일청구권 협정에 의한 개인 청구권은 소멸하지 않았다"며 "개인의 배상청구권이 '완전하고 최종적으로 해결됐다'는 아베 총리의 설명은 오도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변호사들은 성명에서 2007년 중국 피해자들이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일본 최고재판소(대법원)가 "재판상...
징용배상서 한국 차별하는 日…中 피해자엔 기금설립해 화해금 2018-11-05 10:33:14
청구권 협정으로 징용 피해자의 개인 청구권은 소멸했다'고 주장하며 한국 정부가 해결책을 찾으라고 촉구하는 것과 대조적이다. 중국 정부는 1972년 일본과 국교를 정상화할 때 '양국 우호를 위해 전쟁 배상 청구권을 포기한다'고 밝혔다. 미쓰비시측은 그럼에도 과거의 잘못을 인정하고 화해 형식의 보상을...
日외무상 "징용배상 판결, 국제사회에 대한 도전" 주장 2018-11-04 21:21:40
청구권 협정을 거론하며 "(협정은) 한국 정부가 책임지고 한국 국민에게 보상과 배상을 한다는 결정"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일본은 한국에 모두 필요한 돈을 냈으니 한국 정부가 책임지고 (징용 피해자에게) 보상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고노 외무상은 또 자민당 의원 모임 강의에서 북한의 비핵화를 둘러싼 북미...
고노 日외무상, 징용피해자 보상 "韓정부가 책임져야" 2018-11-04 08:52:02
청구권 협정을 거론하며 "(협정은) 한국 정부가 책임지고 한국 국민에게 보상과 배상을 한다는 결정"이었다며 "일본 정부는 한 사람 한 사람의 개인을 보상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 정부에 그만큼의 돈을 경제협력으로 건넸다"고 주장했다. 산케이신문은 고노 외무상의 발언이 한일청구권 협정을 토대로 징용피해자에 대한...
일한의원연맹 의원들, 징용배상 판결 韓에 '적절한 대응' 요구 2018-11-03 09:57:16
징용 피해자의 청구권 문제는 1965년 한일청구권·경제협력협정으로 해결이 끝난 것이라며 한국 정부에 적절한 대응을 요구하는 의견이 잇따랐다. 일한의원연맹의 누카가 후쿠시로(額賀福志郞·자민당) 회장은 "(대법원의 판결에) 깜짝 놀랐다"며 "(한국이) 일본 측 입장에 대해 공통된 인식을 갖도록 하고 싶다"고 말했...
징용소송 패소 신일철주금, 2~3분기 순이익 1조4천억원…42%↑ 2018-11-02 19:23:30
발표 후 한국 대법원의 판결과 관련해 "판결이 한일청구권 협정, 일본 정부의 견해에 반해서 극히 유감"이라고 말했다. 그는 "판결은 지금까지 구축해온 양국 관계를 무너뜨리는 것"이라며 "한일 관계에 지장이 되지 않도록 정부 간 협상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신일철주금은 6년 전인 지난 2012년 6월 주주총회에...
미쓰비시 근로정신대 2·3차 항소심 12월 마무리 전망 2018-11-02 15:52:47
1965년 한일청구권 협정으로 양국 간 피해 배상과 보상이 이뤄졌어도 개인 간의 청구권과 책임은 살아있다고 판단했다. 다만 신일본제철 상대 소송은 2005년 한일협정 문서 공개 직후 제기됐고 미쓰비시 상대 소송은 2012년 이후 제기돼 민사상 청구권 시효를 놓고 법적인 판단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국내에서는...
日언론 "징용배상 판결 '중재·제소' 어렵다…문제 장기화" 2018-11-02 10:33:26
청구권 협정에 근거해 해결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협정에선 분쟁 발생 시 협의를 하고, 해결되지 못할 경우 '중재' 절차를 거치도록 하고 있다. 아사히는 그러나 "한일청구권 협정에 근거한 협의나 중재가 열린 전례가 없다"며 "(이를 위해선) 한국 측의 합의가 필요하지만 이를 얻기는 매우 어렵다"는 외무성...
日, 징용피해 개인청구권 소멸 주장하지만…"과거 수차례 인정" 2018-11-01 20:58:35
한국 대법원은 한일 청구권협정 후에도 개인청구권이 소멸되지 않은 만큼 일본 기업에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배상 의무가 있다고 판시했고, 이에 대해 일본 정부는 협정으로 개인청구권은 사라졌다고 주장했다. 시이 위원장이 지적한 일본 정부의 공식 입장은 외무성 간부의 국회 발언과 대법원의 판결이다. 1991년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