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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추경안, 이번주 마무리…부적절한 대응 없어야" 2015-07-21 09:43:35
상임위원장·간사단 연석회의에서 "서민 생활을 시급히 안정시키기 위해서라도 추경 처리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추경 역시 적기에, 적재적소에 이뤄져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때 같은 적절치 못한 (늦은) 대응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세월호 여파가 ...
[차병석의 데스크 시각] 아베노믹스 vs 근혜노믹스 2015-07-19 20:43:08
제한을 없애는 노동개혁법안을 최근 중의원(상원에 해당)에서 통과시켰다. 올초엔 기업의 사업재편을 촉진하는 산업경쟁력강화법을 시행했다. 전국에 특구를 지정해 규제를 과감히 풀었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입만 떼면 일본을 부러워하는 이유다.아베는 치밀한 계획 갖고 실행아베노믹스의 성공 비결에...
두 달 만에…당·정·청회의 22일 열린다 2015-07-17 20:56:05
민생법안과 경제살리기 법안, 메르스 사태 후 방역체계 점검, 추경 논의 등이 다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정훈 정책위원회 의장도 “추경과 함께 처리가 시급한 민생법안이 주로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회의는 지난 5월15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공무원연금 개혁안 타결을 둘러싸고 당·청...
새누리 새 원내대표·원유철 인터뷰 "기업인 사면 건의하겠다" 2015-07-14 21:22:53
그렇게 건의하고 싶다”고 했다.공무원연금개혁법안과 연계 합의된 국민연금의 명목소득대체율 50% 인상을 논의할 사회적 기구 구성에 대해선 “좀 더 검토해보겠다”고 말을 아꼈다. 여야 원내대표 회담의 정례화도 제안했다. 그는 “야당의 합리적인 비판과 주장은 겸허히 수용하려 한다”...
[다산칼럼] 다수결 아닌 변덕이 지배하는 국회 2015-07-02 20:51:07
경제활성화법이라며 시급한 처리를 요청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 60여개 법안이 지금 국회에서 3년째 표류하고 있다. 보통의 의회국가에서 정부 여당이 공들여 추진하는 이런 법은 소수 야당이 반대하더라도 통과되는 것이 상식이다. 야당은 국회에서 반대활동을 벌이겠지만 결국 표결에 임하고, 그 결과를 수용하며,...
박성택 중기중앙회장 "최저임금 인상 반대…현실 감안해야" 2015-07-01 21:42:40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79.2% 오른 시급 1만원으로 인상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최저임금에 못 미치는 급여를 받는 근로자 비율은 2013년 기준 11.4%다.박 회장은 ‘경제활성화법’도 빨리 통과돼 시행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서비스산업발전 기본법과 관광진흥법·자본시장법 개정안...
황교안 국무총리 28일 취임 열흘 … 메르스 사태 ?고 연착륙 성공 평가 2015-06-28 09:10:31
총리는 취임 이후 '낮은 자세'로 시급한 국정 현안을 챙기며 무난하게 연착륙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황 총리에게 주어진 첫 번째 과제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수습이다. 지난 18일 취임 이후 하루가 멀다하고 현장을 찾아 민생을 챙기는 총리의 면모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임명동의안이 국회 본회...
박 대통령 "여당 원내 사령탑, 경제살리기에 어떤 협조했나" 2015-06-25 20:52:02
야당이 연계법안을 내세워 민생 관련 법안 처리를 막고 있는 사례를 열거했다.박 대통령은 “지난 1월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 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법안처리가 시급한 상황에서 여야는 아동학대 예방과 아무 관련도 없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특별법을 영유아보육법과 연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며...
[사설] 국회는 졸속법안 남발 말고 경제활성화법부터 처리하라 2015-06-16 20:34:22
괜스레 입법안만 남발하면서 혼란을 가중시켜서야 되겠는가. 그렇지 않아도 국회는 국회법 개정문제로 불필요한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고 있는 터다. 그렇지만 국회법 개정안의 글자 한 개를 바꾸는 일로 국회와 청와대가 실랑이를 벌일 정도로 한가한 때가 아니다.지금 시급한 일은 경제부터 살려내는 것이다. 국회는...
'메르스 졸속 법안' 벌써 14개 쏟아낸 국회 2015-06-15 21:37:55
메르스대책 특별위원회를 통한 논의도 거치지 않았다. 법안 가운데 비슷한 내용이 적지 않아 의원들이 메르스를 이용해 실적을 쌓기 위한 ‘입법 마케팅’에 나섰다는 비난도 제기된다.보건복지부 한 관계자는 “메르스 같은 전염병의 경우 정부 보건당국 위주의 대응이 시급한데 국회에서 제대로 된 논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