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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희대의 독재자 히틀러를 만든 책들 2016-07-14 17:43:10
존재였다. 유대인을 혐오하던 에카르트는 히틀러의 반유대주의에 관심을 기울이고, 그의 사상을 정립시켰다.메디슨 그랜트의 《위대한 인종의 쇠망》은 그의 반유대주의 사상에 기름을 부었다. 그랜트는 인류가 성취를 이룰 때마다 북유럽 인종이 있었으며 우수한 인종이 열등한 인종에 흡수돼 그 혈통이 서서히 희석되고...
[사설] 영국의 탈퇴. 이제 EU가 개혁의 기로에 섰다 2016-06-24 17:59:06
관료주의적 eu체제를 혐오하는 모든 유럽국가들에 미 〈?파장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당장 프랑스와 스페인에서 eu 탈퇴 바람이 불고 있다. 마린 르펜 프랑스 국민전선 대표는 “프랑스는 영국보다 eu를 떠날 이유가 1000개나 더 있다”고 말하고 있다. 덴마크나 핀란드 등도 들썩이기는 마찬가지다....
美 올랜도 게이클럽 총기 난사 최소 50명 사망, 범행 동기 IS? 동성애 혐오? 2016-06-13 09:55:58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에 대한 충성 서약을 한 것으로 알려져 is 동조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다. is 연계 매체인 아마크통신은 이날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100명 이상의 사상자를 낸 올랜도 게이 나이트클럽 공격은 is 전사가 저지른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용의자의 아버지는...
올랜도 총기난사 최소 50명 사망, 범행동기는 동성애 혐오? `신원 확인` 2016-06-13 07:12:06
범행을 저지르기 직전 911에 전화해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 국가(IS)에 충성 서약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틴과 공범 중 한 명인 타메를란 차르나예프는 IS 동조 의심자로 의심돼 연방수사국(FBI)에 감시를 받아왔다. 미국의 한 당국자는 이날 국토안보부가 행정부에 회람한 보고서를 거론하며 "용의자가 IS에...
미국 최악의 총기 사고…최소 50명 사망 2016-06-13 02:11:29
주의 세력 ?연계돼 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하고 있다. 론 호퍼 fbi 특수조사팀장은 “용의자가 지하드(이슬람 성전) 사상에 경도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모든 각도에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fbi 대변인은 이슬람국가(is)와의 연관성도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사살된...
[천자칼럼] 말초신경 이상비대증 2016-06-01 17:41:30
선스타인 교수는 “인터넷 토론방이 극단주의자들을 끌어모으고 이들의 사고와 행동을 더욱 극단화시키는 촉매 역할을 한다”고 지적한다.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사냥감을 찾아 헤매는 하이에나가 많다. 남녀 간의 미러링(mirror-ing·상대방의 말이나 행동을 거울에 비추듯 대칭시켜 반응하는 것)도...
스필버그 감독, 하버드대 졸업식 축사 내용은 …"현실 세계의 영웅이 돼라" 2016-05-27 11:21:56
있는 '괴물'로 인종차별주의, 동성애 혐오, 민족 증오, 계급 갈등 등을 지목했다. 이어 "영웅들은 반드시 쓰러뜨릴 만한 악당이 필요하다" 며 "그런 면에서 우리는 모두 운이 좋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스필버그 감독은 과거로부터의 교훈을 특히 강조했다. 그는 "과거를 공부함으로써...
[사설] 투표도 안하면서 무능국회 비판만 할 수는 없지 않나 2016-04-12 17:38:36
정치 혐오에 매몰돼 있을 수만은 없다. 궁극적으로는 이 모든 게 유권자 책임으로 귀착될 수밖에 없다. 냉소도, 서글픔도 극복하면서 차악(次惡)이라도 선택해야 한다. 투표장에 나가지도 않으면서 비판과 후회만 할 수는 없지 않나. 나중에 후회를 하더라도 투표소엔 다녀가는 것에서 발전과 진보의 계기도 나오지 않겠나....
제18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아시아 단편경선, 아이틴즈 본선진출작 발표 2016-04-11 14:15:03
여성주의적 시각으로 세계관이 확장되는 영화였다. 올해는 특히 여성혐오부터 감정 노동, 돌봄 노동 및 비정규직 문제를 다룬 노동 현실, 독립의 조건과 주거 및 생계 문제로 고민하는 여성들에 대한 작품 등 동시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의 현실을 다룬 작품 수가 많았다. 본선 심사위원은 김아중(17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여자는 똑똑하면 눈 높아져"‥강의실 속 흔한 발언들이라고? 2016-03-08 17:51:34
사진은 부착된 대자보 중 하나. 고려대 여성주의 교지 `석순` 편집위원회는 8일 인터넷으로 제보받은 강의실 내 성차별·성희롱 발언을 대자보로 제작해 교내 곳곳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대자보 내용에는 "이 소설 속 인물은 요즘말로 된장녀", "여자들은 똑똑해 질 수록 눈이 너무 높아져", "여성은 본능적으로 남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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