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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전 '유튜브 세상' 예언한 '재벌집 막내아들' 2023-11-20 19:29:56
물 새는 아파트에서 지냈다. ‘TV를 보는 부처’ 등 미디어 아트를 통해 세계적인 작가로 거듭났지만, 그때도 사람들은 그가 예견하는 미래와 그 안에 담긴 생각을 읽지는 못했다. 그는 “기술에 대한 비판을 위해 기술을 활용한다”며 “미래엔 모두가 자신의 채널을 갖게 될 것”이라고 했다. 백남준이 창조한 세계는 지...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41년 만에 첫 삽 떴다 2023-11-20 18:59:13
착공 준비가 본격화했다. 평가 종료 후 10개 중앙부처(기관) 등이 4개 분야(재정·산지·건설·공원사업)의 14개 개별 법령 인허가 작업을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해 케이블카 설치를 위한 법적 근거를 확보했다. 김 지사는 “케이블카가 운영되면 강원도에 1369억원의 경제적 효과가 생기고 933명을 새로 고용할 수 있을 것으...
극우 아웃사이더 밀레이, 아르헨 대통령 당선 파란…"급진적 변화"(종합2보) 2023-11-20 14:47:36
또 현재 18개인 정부 부처를 최대 8개로 줄이는 안과, 장기 매매 합법화도 예고했다. 여러 정책과 언행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것과 닮았다는 이유로 '아르헨티나의 트럼프'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브라질의 트럼프'로 불리는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과도 이미지가 흡사하다. 밀레이...
‘마약청정국’은 옛말? 대한민국이 '마약공화국'으로 바뀐 까닭은? 2023-11-20 11:29:46
“하지만 대한민국의 마약류 관련 주무 부처는 마약 중독자를 환자로 보고 다루는 보건복지부가 아닌, 약물 단속과 규제 법령을 주로 다루는 식약처인 상황이라 실효성 있는 치료 인프라를 만드는 데 한계가 있다”고 덧붙였다. 국가 짐을 민간이…다르크마저 바람 앞 등불 막막한 실정에 민간에서는 일부...
"中은 의무교육까지 하는데…AI 인재 수, 한국 30개국 중 22위" 2023-11-20 09:28:23
1위는 미국(18만8300명·39.4%), 2위는 인도(7만6213명·15.9%), 3위는 영국(3만5401명·7.4%), 4위는 중국(2만2191명·4.6%)이었다. 한국은 30개국 중 22위에 그쳐 하위권에 속했다. 한국, 미국, 중국의 AI 인재 육성 및 영입 전략을 분석한 결과, 한국은 △범정부 차원 컨트롤타워 구축 △초중고 기초교육 강화 △해외...
"韓 AI 인재 수, 세계 22위 그쳐…美·中 인재양성 전략 배워야" 2023-11-20 06:00:06
1위는 미국(18만8천300명·39.4%), 2위는 인도(7만6천213명·15.9%), 3위는 영국(3만5천401명·7.4%), 4위는 중국(2만2천191명·4.6%)이었다. 한국은 30개국 중 22위에 그쳐 하위권에 속했다. 한국, 미국, 중국의 AI 인재 육성 및 영입 전략을 분석한 결과, 한국은 ▲ 범정부 차원 컨트롤타워 구축 ▲ 초중고 기초교육 강화...
시진핑 "사소한 부주의가 나비효과 일으켜…위험 조기 발견하라" 2023-11-19 11:53:24
성급 부처 관리 수백명이 모인 자리에서 한 이같은 연설 내용이 이달 중국 중앙문헌출판사가 발간한 책을 통해 처음 공개됐다. 시 주석은 당시 연설에서 "지금 다양한 위험이 고도로 연결돼 빠르게 전달된다. 사소한 부주의가 나비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작은 위험이 큰 위험이 되고, 위험은 일반적인...
'흡연·노출' 성인방송 7급 공무원, 징계받나 2023-11-18 16:54:38
신고로 덜미가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1000명 가까이 시청하고 있었고 (A씨) 스스로 자신이 공무원임을 여러 차례 밝히고 방송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A씨는 음주와 흡연을 하며 시청자와 대화하고, 누군가 현금성 아이템을 선물하자 A씨는 "몇 개를 준 거야? 잠깐만 500개?"라며...
"구직활동 안하면 복지 삭감"…영국병 고칠까 2023-11-17 19:09:21
주무 부처인 노동연금부(DWP)의 멜 스트라이드 장관은 “더 많은 사람이 일을 시작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차세대 복지개혁은 국가 재정뿐 아니라 국민 건강과 행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영국 중앙은행에 따르면 현재 영국에서 비경제활동인구로 잡히는 사람은 870만 명이 넘는다. 이...
"일하지 않는 자, 복지 없다"…실업 대란에 영국 '초강수' 2023-11-17 16:23:01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무 부처인 노동연금부(DWP)의 멜 스트라이드 장관은 “더 많은 사람이 일을 시작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차세대 복지 개혁은 국가 재정뿐 아니라 국민 건강과 행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영국 중앙은행에 따르면 현재 영국에서 비경제활동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