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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래 예탁원 사장 "해외투자 지원서비스 범위 확대" 2017-01-18 14:19:09
"담보증권 활용을 위해 담보 목적의 대차제도를 도입하고, 글로벌 거래에 국채의 담보 활용을 지원함으로써 자본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최대 현안인 전자증권제도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예탁원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이 사장은 "하위 법규 정비와 전산시스템 구축 등 2019년 말로...
6천억원대 육류담보대출 사기에 요동치는 금융권 2017-01-04 15:51:14
담보 대출을 3천800억원 규모로 취급하고 있는 동양생명은 한 육류 유통회사의 대출금 연체액이 급속히 불어나자 경위를 파악하는 과정에서 하나의 담보물을두고 여러 금융회사가 돈을 빌려준 사실을 확인했다. 이번 사건에 동양생명 외에도 HK저축은행, 효성캐피탈, 한화저축은행, 신한캐피탈, 한국캐피탈[023760],...
<새해 달라지는 것> 노후경유차 교체시 세금 최대 143만원 감면 2016-12-28 12:01:34
해당 자산에 담보된 채무를 뺀 금액의 80%를 공제금액으로 한다. ▲ 비사업용토지 장기보유특별공제 기산일 합리화 = 토지 취득일을 기산일로 한다. ▲ 부담부증여시 양도소득과세표준 예정신고기한 연장 = 부담부증여시 양도차익이 재산의 시가 등에 영향을 받는 점을 고려, 양도소득과세표준 신고기한을...
10년 이상 보유한 비사업용토지, 내년부터 양도세 최대 30% 감면 2016-12-15 18:31:17
‘취득일’로 조정됐다. 비사업용토지의 양도소득세는 기본세율에 10%포인트를 추가해 과세한다. 다만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적용한다. 장기보유특별공제는 10년 이상 보유 시 최대 30%까지 양도차익을 공제해주는 내용이다.양도소득세의 최고 세율구간은 38%에서 40%로 높아진다. 올해까지는 과세표준 1억5000만원...
[단독] 반쪽자리에 불과한 대주서비스 개선안 2016-12-06 09:11:22
담보주식의 소유권을 ‘증권금융’에 넘기도록 함으로써 고객의 주주권리를 침해하고 있는 것입니다. <인터뷰> 증권업 관계자 “주주명부에 증권금융으로 돼 있어 원 소유자가 의결권을 행사하려해도 할 수가 없어요. 의결권을 행사하려면 증권사 찾아가서 위임장 받으면 할 수 있지만 전자투표에선 못해요. 원천적으로...
[단독] 증권금융까지…규정 무시한 '합병 찬성' 2016-11-25 17:16:18
올랐습니다. 한국증권금융은 담보 주식의 권리자라는 이유를 들어 내부 규정도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의결권을 무리하게 행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종학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당시 한국증권금융이 찬성한 걸 두고 논란이 되자 직접 해명한 자료입니다. 증권금융은...
[단독] 문제된 대주서비스 뜯어고친다…연내 개선안 마련 2016-11-18 17:47:43
재담보 받으며 일괄적으로 소유권을 넘겨받는 ‘명의개서’를 요구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여전히 해결 노력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 증권업 관계자 증권금융 같은 경우에 (주식) 보유분으로 대차풀을 만드는 게 아니고 고객한테 담보대출을 할 때 받은 주식을 양도담보로 받아버려요. 소유권을 가져가버리는 거죠....
"청약 과열현상 심화·확산하면 투기과열지구도 재검토" 2016-11-03 09:36:29
총부채상환비율(dti)·담보인정비율(ltv) 등 금융규제와 재건축조합 조합원 지위 양수·양도 금지 등 정비사업규제 등 10여가지 규제가 자동으로 시행된다. 이번 관리방안에는 투기과열지구 지정 효과 가운데 전매제한 강화와 재당첨·1순위제한 등 실수요자 보호에 실효적인 규제만 담았다.◇앞으로...
[단독] 박삼구 회장 "투자자와 함께 금호타이어 사겠다" 2016-11-02 18:09:56
입찰 경쟁 치열할 듯채권단은 여전히 제3자 우선매수권 양도는 불가능하다는 방침이다. 채권단 관계자는 “매각공고가 난 상황에서 이를 뒤집을 순 없다”며 “방침을 바꿀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이 같은 채권단의 입장을 얘기하자 박 회장은 즉답을 피하며 “(본입찰까지) 아직 시간이...
증권금융 '명의개서' 악수‥탈세 악용될라 2016-10-25 17:31:23
전홍근 한별법무법인 변호사 "(명의기서된 담보주식을) 양도로 보게되면 대주주 지분에 있어서는 양도가 돼 버렸기 때문에 대주주가 아니라는 주장은 일리가 있는 주장이 될 수 있다. " 소득세법상 담보행위를 양도로 보지 않지만 예외규정에 담보물에 대한 임의처분이 가능한 경우는 양도로 해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