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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민영화 마무리…예보 잔여지분 전량 매입 2023-10-05 17:54:55
우리금융지주는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우리금융 잔여 지분 약 936만 주(지분율 약 1.2%)를 매입하는 내용의 ‘주식 양수도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협약서 체결식엔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과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 이인무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민간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금융은...
이창용 "고금리 장기간 지속될 것…금융안정 제도 정비" 2023-10-05 15:00:03
소셜미디어가 발달해 급격한 자금이탈 가능성은 매우 큰 반면, 기존 한국은행 대출제도를 보면 주요국에 비해 적격담보증권의 범위가 좁고, 비은행예금취급기관에 대한 유동성 지원이 제약되는 등의 한계가 있었다"며 "대출 적격담보증권 확대, 대출 가산금리 인하 등을 포함한 상시대출제도 개편을 통해 예금취급기관의...
"한은, 유동성 지원 대상 금융기관 상시 감독할 수 있어야" 2023-10-05 15:00:02
▲ 비은행예금취급기관에 대해서도 적격성 부여 ▲ 상설 대출제도 이용기관에 대한 엄격한 사후관리 등을 언급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도 이날 행사 축사에서 "우리나라는 디지털뱅킹과 소셜미디어가 발달해 급격한 자금이탈 가능성은 매우 크지만, 현행 한은 대출제도를 보면 주요국에 비해 적격담보증권 범위가 좁고...
부실 우려 부동산PF 사업장에 2.2조원 투입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2023-10-05 14:10:03
작업을 모두 마쳤습니다. 우리금융과 예금보험공사는 오늘(5일) 예보가 보유 중인 우리금융 잔여 지분 약 936만주(지분율 약 1.2%)를 매각하는 내용의 주식양수도에 관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따라서 예보는 우리금융 민영화를 마무리해 공적 자금 회수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 포스코DX '코스피 이전'...
우리금융, 완전 민영화 마무리…예보가 보유한 지분 전량 매입한다 2023-10-05 13:49:52
우리금융지주와 예금보험공사는 예보가 보유하고 있는 우리금융의 잔여 지분 약 936만주(지분율 약 1.2%)를 우리금융이 매입하는 내용의 '주식양수도에 관한 기본 협약'을 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식양수도에 관한 협약서 체결식엔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과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 이인무...
이복현 금감원장 "금융시장 불안요인 선제적 대응" 2023-10-05 11:31:10
금융회사의 자금수급계획 재점검도 주문했다. 연말 정기예금 만기가 집중됨에 따라 머니무브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 원장은 “그동안 사전적 유동성 확보 및 만기분산 유도 등을 통해 유동성 위험이 상당히 개선된 상태지만, 심각한 위기상황을 가정한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해 자금수급계획을 재점검해야...
우리금융, 예보에 남은 자사주 전량 매입키로…민영화 마무리 2023-10-05 11:14:26
예금보험공사가 보유 중인 우리금융지주[316140] 잔여 지분 약 936만주(지분율 약 1.2%)가 우리금융으로 매각된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과 유재훈 예보 사장은 5일 오전 예보에서 주식양수도에 관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고 우리금융이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번 협약이 정상적으로 이행되면 예보의 우리금융 지분은...
이복현 금감원장 "시장 불안요인에 선제 대응…시장 감시 강화" 2023-10-05 10:48:58
"국내 자금시장에서의 수급 동향, 금리, 스프레드, 만기도래액 및 차환율, 프로젝트파이낸싱 자산유동화기업어음(PF-ABCP)의 신용등급별 발행 여건, 양도성예금증서(CD)?환매조건부채권(RP) 등 단기자금시장 동향 등에 대해 일일 점검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필요시 회사채·기업어음(CP) 매입프로그램...
금감원장 "단기시장 일일점검 강화…특별한 경계감 지녀야" 2023-10-05 10:48:43
이 원장은 "국내 자금시장에서 수급 동향, 금리 스프레드, 만기 도래액 및 차환율, 프로젝트파이낸싱(PF)-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의 신용등급별 발행 여건, 양도성예금증서(CD)·환매조건부채권(RP) 등 단기자금 시장 동향에 대해서도 일일 점검체계를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필요시 회사채·CP 매입프로그램 및...
[모스크바 테트리스] '4개월에 11.1%' 솔깃한 러 고금리 예금…가입해보니 2023-10-05 07:05:00
맡겨도 8.2%다. 4개월짜리 예금의 이자가 높은 이유를 묻자 은행 직원은 "다음 달에 금리가 또 바뀔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러시아 경제의 불확실성이 크다 보니 자금을 단기적으로 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것이다. 고금리 장기 예금 가입자가 많은 상황에서 금리가 내려가면 은행은 손해를 볼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