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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문 키워드로 읽는 '장미대선'…5黨후보 화두 경쟁 2017-04-05 18:00:00
범보수 진영 후보와도 차별화를 꾀했다. 안 후보의 경우 승리란 표현을 유독 많이 쓴 것도 특징이다. 정치적 연대가 아닌 자강론을 부각하는 동시에 '문재인 대항마'로 자리매김해 문 후보에 부정적인 중도·보수 표심을 끌어안기 위한 포석이라는 지적이다. 정의당 심 후보는 지난 2월 수락연설에서 이번 대선을...
[연합시론] 김종인의 통합정부론, 새겨들을 만하다 2017-04-05 16:44:10
된다고 판단했음 직하다. 반문연대 대신 통합정부를 전면에 내세운 것도 같은 맥락이다. 무엇보다 특정인을 반대하기 위한 연대는 국민 호응을 얻을 명분이 약하다. 정치적 지향점도 분명치 않은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다. 이런 구상이 그대로 관철될 수 있을지는 알 길이 없다. 다만 난관은 적잖다. 먼저 정 전 총리, 홍...
대한민국국민포럼 등 "反패권 중도보수 대선후보 단일화해야" 2017-04-05 16:04:48
등 "反패권 중도보수 대선후보 단일화해야"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친반(親潘)단체로 분류됐던 대한민국국민포럼과 범시민사회단체연합 등 보수성향 시민단체들이 중도·보수 대선후보의 단일화를 주문했다. 이들은 5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반(反)패권 중도보수 국민통합후보 단일화 촉구...
文-安 '人의 전쟁'…"준비된 최적인재" vs "실력있는 드림팀" 2017-04-05 12:49:19
비롯한 야권이 상대적으로 중도·보수진영 인재들에게 배타적이었다는 평가를 걷어내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진영 논리에 갇힌 정치로 비판을 받아온 만큼 인재영입에서도 외연을 넓혀 안정감 있는 수권 세력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려 한다는 것이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미래를 상징하는 통합적인 인재등용을 통해...
범보수 "국민의당은 민주당 2중대"…安 견제하며 보수표 탈환 나서 2017-04-05 12:47:29
"安 보수 코스프레, 文 통합 코스프레"…검증 공세 예고 바른정당도 安에 거리두며 "진짜보수 아냐"…'자강론' 앞세우기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김동현 기자 = 범보수 진영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의 상승세에 바짝 긴장했다. 안 후보가 중도층은 물론 보수층의 지지까지 흡수하며 '문재인 대항마'로...
文, 공식일정 없이 '본선구상' 몰두…"새 출발 위한 쉼표" 2017-04-05 11:17:47
있지만, 통합을 통해서도 적폐를 청산할 수 있다는 게 문 후보의 생각이다. 문 후보가 좌우를 막론한 광폭 인재 영입을 시사한 만큼 '합리적 진보'나 '개혁적 보수'로 불리는 중도보수 인사의 선대위 합류도 예상된다. 당장 문 후보는 당과의 통합선대위 공동위원장으로 다수의 중도보수 인사를 놓고 고민...
安, '文대세론' 돌파전략은…자강론 띄우며 '양자구도' 정조준 2017-04-04 20:41:39
범보수 정당과의 연대론에 선을 그어온 안 후보로서는 구심력을 더욱 강화해야 자연스럽게 합리적 보수층까지 흡수하며 문 후보를 추격할 수 있기 때문이다. 39석에 불과한 국민의당 후보로서의 한계를 벗어나려면 '유능한 리더십' 이미지를 구축하고 대선후 통합과 협치에 대한 비전을 각인시키는 것도 눈앞의...
[연합시론] '대선 5파전' 확정, 유권자 선택만 남았다 2017-04-04 19:44:01
운동장'이 먼저 꼽힌다. 진보·중도 후보의 압도적 우세와 보수후보의 열세가 이토록 두드러진 것은 전례 없는 현상이다. 대통령 탄핵에 따른 조기 대선의 성격상 보수후보들의 입지가 좁아졌을 수는 있다. 그러나 홍준표, 유승민 두 후보의 합산 지지율이 10%에도 못 미치는 것은 사실상 보수 정치의 몰락이라 해도 될...
文 본선전략 "과감한 확장주의, 오른쪽으로"…광폭영입도 준비 2017-04-04 13:02:58
바꾸는 정권교체'…중도·보수 인사 영입 계속될듯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로 선출된 문재인 전 대표가 본선에서는 과감한 중도 확장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기조는 후보 선출 후 첫 행보로 4일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하는 것에서 여실하게 드러났고, 이후에도...
문재인 "적폐청산해 국민통합…이번 대선은 정의와 불의의 대결" 2017-04-03 22:20:56
실제 중도 보수층을 상당 부분 흡수하고 있어 본선에서 문 후보와 치열한 중원싸움이 예상된다. 지난달 31일 나온 갤럽 여론조사에서 이념 성향별 지지층을 따져봤을 때 문 후보는 보수 13%-중도 40%-진보 64%로 주로 진보층에서 호감을 얻었다. 반면 안 전 대표는 보수 37%-중도 34%-진보 22%로 고른 지지를 받았다. 안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