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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원 티몬 대표 "빠른 배송은 곁가지…소비자는 초특가 원한다" 2020-02-04 17:20:31
이후 대주주가 또 바뀌면서 오너십이 흔들린 탓이었다. 쿠팡, 위메프가 급격히 덩치를 불릴 때 티몬은 별다른 존재감 없이 세월을 흘려보냈다. 큰 변화는 2018년 찾아왔다. 이 대표가 티몬 최고운영책임자로 영입됐다. 그는 당시 대표로 있었던 유한익 이사회 의장과 함께 티몬의 ‘정체성’을 다지는 작업을...
'금융 라이선스' 없는 네이버, 포인트로 금융사업 한다? 2020-02-04 15:37:14
커질수록 포인트와 현금의 구분은 모호해진다. 1포인트는 1원의 가치를 가져 ‘등가성’도 충족한다. 카카오와 네이버는 증권, 은행 등과 자유롭게 연결되는 ‘종합금융플랫폼’이 되겠다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하지만 꿈을 크게 꿀수록 저촉되는 법도 늘어난다. 네이버파이낸셜이 카카오와 달리 금융...
이명희·조현민 "조원태 지지…조현아 외부 연대 안타까워" 2020-02-04 14:25:04
전무는 공동 입장문을 통해 "한진그룹 대주주로서 선대 회장의 유훈을 받들어 그룹의 안정과 발전을 염원한다"며 "사실상 현 경영진인 조원태 회장과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 체제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국내외 경영환경이 어렵지만, 현 경영진이 최선을 다해 경영성과를 개선하고 전문경영 체제 강화와...
[단독]카카오·삼성화재 손잡은 '디지털 손보사' 3월초 예비인가 신청 2020-02-04 10:45:58
2개월 이내에 심사해 인가 여부를 통지해야 한다. 예비인가 획득 후에는 6개월 이내에 본인가를 신청해야 하며, 신청 후 1개월 내에 본인가를 획득하게 된다. 국내 첫 디지털 손보사인 캐롯손해보험이 본인가를 받은 후 3개월의 정비를 거쳐 영업을 시작한 선례를 볼 때, 카카오페이와 삼성화재의 디지털 손보사도 내년...
'적과의 동침' 조현아·'사면초가' 조원태, 주총까지 행보는 2020-02-02 08:31:00
전 부사장(법률대리 법무법인 원)과 김남규 KCGI 부대표,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의 사위 신동철 전무가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법상 주주제안을 하기 위해서는 직전 연도 정기 주주총회일을 기준으로 6주 전에 이뤄져야 한다. 작년 한진칼 주총이 3월29일에 열렸던 점을 감안하면 주주제안까지 남은 기간은 2주 정도에...
조현아, KCGI·반도건설과 손잡았다…불붙은 한진 경영권 분쟁(종합) 2020-01-31 18:41:35
통한 한진그룹의 개선 방향에 대해 기존 대주주 가족의 일원인 조현아 전 부사장이 많은 고민 끝에 전적으로 공감하고 새로운 주주인 반도건설 역시 그러한 취지에 적극 공감함으로써 전격적으로 이뤄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한진그룹의 전문경영인체제와 이사회 중심 경영을 강화해, 어느 특정 주주 개인...
르노삼성·쌍용차 일감확보 '발등에 불'…한국GM은 신차 기대 2020-01-28 06:11:00
있는 공장 라인을 다시 가동하려면 당장은 대주주 마힌드라가 추진하는 포드 등 해외 업체와의 제휴 성사가 중요하다. 올해 예정된 신차가 없는 데다가 수출이 갑자기 큰 폭으로 늘기는 어려워서다. 장기적으로는 신차 연구개발을 위해 마힌드라가 공언한 투자 2천300억원이 집행돼야 한다. 쌍용차는 회사 사정이 어렵다며...
외국계 車 3社 '생산 절벽'…금융위기 때보다 더 줄어 2020-01-23 16:05:23
것 같다”고 우려했다. 쌍용차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의 지원 의지가 약해졌다는 분석도 나온다. 마힌드라는 지난해 3분기까지 11분기 연속 적자로 위기에 빠진 쌍용차에 2300억원을 투입하겠다고 했지만, 한국 정부와 산업은행의 투자(약 2700억원)가 선행돼야 한다고 전제 조건을 달았다. 업계에서는 3사의 해외 본사가...
[마켓인사이트] "카카오發 증권시장 빅뱅 오나"…대형사 긴장 2020-01-22 19:57:54
10월 바로투자증권 지분 60%를 4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맺고 지난해 4월 금융당국에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신청했다.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계열사 현황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은 혐의로 벌금 1억원에 약식기소되면서 심사가 중단됐다. 지난해 5월 1심에 이어 11월 2심에서도 무죄 판결이 나면서 증선위가 심사 재개를...
나이스신평 "금융업 수익성 저하…신용전망 하향 압력" 2020-01-22 15:46:55
또는 대주주 변경 등이었고, 하향 조정 사유는 실적 저하 또는 계열사의 지원 능력 약화 등"이라고 설명했다. 나이스신평은 "작년 말 기준 금융업권의 등급전망 분포를 살펴보면 '긍정적'(6건)이 '부정적'(5건)보다 소폭 우세하다"며 "그러나 금융업권의 최근 실적이 전반적으로 저하 추세인 점을 감안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