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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개헌 등 권력구조 개편, 이번에도 물건너가나 2017-01-04 17:47:36
유권자(4046만4641명) 대비 득표율은 38.98%였다. 노태우(32%), 김영삼(33.9%), 김대중(31.9%), 노무현(29.6%), 이명박(30.5%) 등 전 대통령들은 유권자의 3분의 1 안팎의 지지율을 기록했다.결선투표제 논의는 다수당과 유력 후보의 시큰둥한 반응에 막혀 시들해졌다. 결선투표는 1등 후보가 과반 유효표를 받지 못하면 1,...
[대변혁 시대…다시 시작이다] "국가 위기…대선주자들 '뭘 해주겠다'만 말고 고통 분담도 요구해야" 2016-12-30 18:35:49
낳고 결국 폐기됐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10년간 42조원을 투입하는 농어촌구조개선 사업을 제시하며 쌀시장 개방 절대 불가를 공약했으나 지키지 못했다. 국제 정세를 제대로 읽지 못하고 농촌 표심만 의식한 결과라는 비판이 나왔다.노무현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혁신도시·기업도시 건설은 ‘지역이권...
보수단체도 서울 도심에서 맞불집회 "헌재가 탄핵 기각할 것" 2016-12-17 16:30:16
당장 멈추라"고 요구했다.김영삼 정부 당시 국방부 장관과 국가안전기획부장을 지낸 권영해 탄기국 공동대표는 이날 집회에 참석해 "1997년 대통령선거 당시 후보들 반 이상이 공약을 내놓을 때 북한에 물어보고 냈다"며 "오늘날 (2007년 당시) 유엔 인권위원회에 (북한인권결의 표결에) 찬성할 것이냐...
[청와대 불통 부르는 500m] "청와대 실장도 대통령에 면담신청…섬 같은 집무실, 참모 옆으로 가야" 2016-12-16 17:34:47
잘되는 것은 아니다”며 예산 배정을 거부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도 당선자 시절 청와대 이전을 약속했지만 이행하지 않았다.연면적 8476㎡인 본관 구조를 바꿔 참모들이 근무하도록 하는 방안도 추진됐다. 1991년 본관 완공 당시 임재길 총무수석은 “천년을 두고 보존해야 할 문화재”라고 했지만 웅장한...
"국정 공백때마다 경제위기…내년에도 재연 우려" 2016-12-15 18:56:19
전에는 김영삼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의 한보그룹 대출 관련 의혹으로 국정 공백이 나타나 당시 추진 중이던 노동·금융개혁이 무산됐고, 이로 인해 기업·금융 부실이 크게 늘고 외국인 자금이 유출돼 그해 말 외환위기를 키웠다고 설명했다.2008년 금융위기 전에는 2007년 미국의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로...
"탄핵정국에 경제현안 올스톱…국정공백이 경제위기 키워" 2016-12-15 14:00:43
전에는 김영삼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씨의 한보그룹대출 관련 의혹으로 국정공백이 발생해 당시 추진 중이던 노동·금융개혁이 무산됐고, 이로 인해 기업 부실과 금융 부실이 크게 증가하고 외국인 자금이 유출돼 그해말 외환위기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또 2008년 외환위기 전에는 2007년 미국의 서브프라임모기지...
신군부 주도세력 전두환 집권…정치활동 규제 북한, KAL기 폭파·아웅산 폭탄테러로 혼란 조성 2016-12-09 16:28:21
사형 판결을 받았고 자택에 갇혀 있던 김영삼은 정계에서 은퇴했습니다. 최규하 대통령은 자리에서 물러났고 8월 말, 통일주체국민회의는 전두환을 대통령으로 선출했습니다.전두환 정부는 처음 2년 동안은 강압적으로 나라를 다스렸습니다. 대학에는 언제나 사복 입은 형사들이 지키고 있다가 시위가 일어나면 곧바로 주동...
[Law&Biz] 김수남 총장 '최순실 특검' 수사대상 오르나 2016-12-06 18:24:12
있다. 김종빈 전 총장(34대)은 2005년 당시 천정배 법무부 장관이 강정구 동국대 교수의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에 대해 불구속 수사를 지시하자 사표를 냈다. 김기수 전 총장(27대)은 한보 비리 사건 때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에 대한 구속과 맞물려 사임한 것으로 전해진다.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 ⓒ...
외환위기 극복 주역들의 회고·경제해법 책으로 나왔다 2016-11-30 12:00:23
우리를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특유의 외교적 화법으로 "IMF를 통하라"며 이를 거절했다고한다. 이는 당시 김영삼 정부와 일본 정부의 사이가 나빴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헌재 전 장관은 "일본과 정치상황이 나빴다. 그것이 결국 어업협정 보복으로나타났다"면서 "신규대출은 안...
전직 국회의장 국무총리 등 정·관계 원로, 오늘 만나는 까닭은… 2016-11-27 09:16:16
전 의장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이홍구(김영삼 정부), 고건(김대중·노무현 정부), 한승수(이명박 정부) 등 민주화 이후 역대 정권의 전직 총리와 조순 전 서울시장, 진념 전 경제부총리 등 총리급 인사들도 참석할 가능성이 있다.특히 박 전 의장과 고 전 총리는 2004년 당시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