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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연이은 파업에 지역 협력업체 위기 '직격탄' 2019-12-31 07:51:37
것으로 알려졌다. 르노삼성차 노조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을 이유로 최근 6개월 만에 재파업에 나선 상황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닛산 로그 위탁생산 종료 등 전반적인 생산물량 감소가 원인으로 지적된다. 부산 대표 제조기업인 르노삼성차는 지난달까지 15만 2439대를 생산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생산량이...
르노삼성 파업자 줄었지만…협력업체는 폐업 2019-12-30 14:08:25
노조는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 결렬로 지난 20일부터 파업을 선언했다. 노조는 △기본급 15만3335원(8.01%) 인상 △노조원 한정 매년 통상임금의 2% 추가 지급 △추가 인력 채용 △임금피크제 폐지 △일시금 및 격려금 400만원 등 26개 항목을 요구한 바 있다. 사측은 기본급 인상에 난색을 표하며 △900만원 일시금 지급...
현대미포조선 노사, 2019년 단체교섭 마무리 2019-12-30 12:35:52
신현대) 노사가 새해를 이틀 앞두고 2019년 단체교섭을 마무리지었다. 이 회사 노동조합은 30일 오전 ‘2019년 임금협약 잠정 합의안’을 놓고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조합원 2116명 중 2023명(투표율 95.6%)이 투표에 참여해 1475명의 찬성(투표자 대비 찬성률 72.9%)으로 가결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이...
[단독] 한국 투자하려던 솔베이…규제에 놀라 싱가포르行 2019-12-29 17:38:49
시행 중이지만 초과 근무에 대해선 기업과 근로자가 ‘단체협약’으로 정할 수 있다. EU는 주 평균 48시간 근로가 원칙이지만 ‘근로자가 원하면 초과 근무가 가능하다’는 예외규정이 있다. 주 52시간제 때문에 외국 기업의 약 99%인 중소업체의 인력 수급이 더 어려워질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최근...
제주개발공사 오경수 사장 사퇴…노조 파업 책임 2019-12-28 17:53:38
새벽까지 단체협약 체결을 두고 협상을 진행했지만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다. 조합원 615명(전체 직원 755명) 중 법정 필수요원과 수습사원을 제외한 모든 조합원이 업무를 중단한 상태다. 노조는 오는 30일 오전 삼다수 공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내년 1월 2일부터 제주도청 앞에서 집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노조는 오경수...
총파업으로 삼다수 공장 처음으로 멈춰…"주요 경영진 퇴진할 때까지 파업" 2019-12-27 15:03:04
새벽까지 단체협약 체결을 두고 협상을 진행했지만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다. 조합원 615명(전체 직원 755명) 중 법정 필수요원과 수습사원을 제외한 모든 조합원이 업무를 중단한 상태다. 노조는 오는 30일 오전 삼다수 공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내년 1월 2일부터 제주도청 앞에서 집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노조는 오경수...
勞政 새판 짜자는 민주노총…정부·정치권에 "우리와 협상하라" 2019-12-26 17:42:28
예상이다. 민주노총의 요구는 주로 최저임금 인상,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사회안전망 확대,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비준 등 정책 관련 사안이지만 항상 패키지처럼 붙어다니는 요구사항이 따로 있다. 노사분규가 벌어지고 있는 개별 사업장에 관한 요구다. 지난 9월 국정감사를 앞두고 민주노총이 국회에 제시한...
살길 찾아 달린 쌍용차…후진기어 넣은 르노삼성 2019-12-26 17:27:43
쌍용자동차 노사가 내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선(先) 동결’하기로 했다. 올해 10년 연속 무파업으로 임단협 협상을 마친 데 이어 내년 임단협까지 별도 노사 협상 없이 동결하기로 한 것이다. 11분기 연속 ‘적자 늪’에 빠진 데다 은행 빚 상환 압박까지 커지자 순환휴직과 상여금 일부 반납에 이은...
"XM3 물량 뺏길라"…르노삼성차 파업 32%만 참여 2019-12-26 13:44:01
못 미쳤다. 노조는 지난 20일 올해 임금·단체협약 협상에서 기본급 인상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66.2%라는 역대 최저 찬성률로 파업을 가결했다. 하지만 지난 21일 특근에 노조원 680명이 참여해 전체 노조원의 40%인 1700여명이 파업 지침을 따르지 않았다. 지난 6월 전면파업 당시에도...
민노총 불참한 경사노위는 '식물기구'? 2019-12-25 18:11:51
최저임금도 올해 2.9%로 속도조절했지만 당장 내년 봄이면 조직 확대를 등에 업은 노동계 목소리에 힘이 실릴 가능성이 크다. 국회 사정도 만만치 않다. 제1 노총으로 부상한 민주노총이 반대하는 탄력적근로제 단위기간 확대도 입법 논의가 이뤄지기 어려운 처지다. 탄력근로제는 지난 10월 경사노위에서 의결됐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