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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옥 규제 현실로"…금융사들 속앓이 [논란의 금융복합기업 감독] 2021-03-18 17:14:34
올 하반기 시행으로 결정되자, 금융사들은 `제2의 재벌규제법`이라고 토로하고 있습니다. 실제 금융사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어떤 것들이 있는 지 장슬기 기자가 직접 업계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기자> 금융사들이 금융복합기업 감독법으로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바로 `옥상옥` 규제라는 점입니다. 금융사들은 "이미...
카카오·네이버 빠지고, 금융그룹은 이중규제 [논란의 금융복합기업 감독] 2021-03-18 17:14:08
자본적정성 기준도 생깁니다. 금융당국이 자본적정성을 평가해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경영개선계획을 마련하도록 하거나 자본확충 등 강제적 조치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 주식을 과도하게 가지고 있어 건전성에 영향을 줄 우려가 크다고 삼성생명이 평가를 받으면, 금융당국은 삼성생명에게 삼성전자...
"AI미래포럼, 집단지성으로 대한민국 AI생태계 만드는 출발점" 2021-03-17 17:30:14
법령 간 모호한 기준 때문에 시장도 활성화되지 않고 있다. 최근 ‘대한민국 데이터 119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국세청 건강보험공단 등 민간 수요가 높은 미개방 핵심 데이터 제공 등 11개 실천 과제와 마이데이터 기반 실손보험 자동 청구 등 9개 서비스 확대를 담았다. 현장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듣겠다. 데이터 기반...
윤종인 개인정보위 위원장 "전금법 개정안, 금융위와 협의 완료" 2021-03-16 18:23:24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금융위원회가 전자금융거래법(전금법) 개정안 협의를 사실상 마무리했다. 윤종인 개인정보위 위원장은 오늘(16일) 기자간담회에서 "전금법 개정안과 관련해 개인정보위가 문제 제기한 몇가지 법안 내용은 모두 개인정보위 의견대로 수정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개인정보위는 전금법...
개인정보위원장 "기업 과징금 상향, 국제 흐름 반영한 것" 2021-03-16 18:00:00
법 개정안에 개인 간 거래(C2C) 플랫폼 규제를 담았는데, 분쟁이 났을 때 업체가 개인의 이름·주소·전화번호 등을 제공하도록 하는 내용이 있어 개인정보 침해 우려가 일었다. 윤 위원장은 금융위원회가 추진하는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에 관해서는 "개인정보보호법의 원칙 등에 어긋날 우려가 있는 규정은 수정하기로...
[마켓인사이트]시큐센, 코스닥 이전상장 IPO 자진철회 2021-03-16 08:59:30
바이오 정보만으로 전자서명·인증을 가능하게 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이오 정보를 이용한 금융거래 이용 시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016년 11월 제정된 ‘바이오정보 분산관리 금융표준’에 따라 금융결제원에서 설립한 분산관리센터를 통해 기존 공인인증서에 준하는 보안성과 신뢰성을 확보한 서비스다....
비트코인 최고가 경신…미국 증시 `금리·소비·미중관계` 주목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2021-03-15 06:19:00
당국이 텐센트 등 주요 기술기업에 반독점법 위반으로 벌금을 부과하면서 규제 리스크 재부각으로 기술주에는 부담으로 작용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중국 당국이 알리바바에 1조 원대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미 정부는 화웨이와 거래하는 기업에 5G 관련 제품 거래를 금지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이날 업종별로...
주식 MBTI부터 유망 100종목까지…"투자의 길 보인다" 2021-03-10 17:49:13
길잡이가 되는 경제뉴스 제대로 보는 법, 투자에 필요한 공시와 사업보고서, 재무제표, 증권사 리포트 읽기 등 투자 기초 지식을 다뤘다. 나재철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혁신성장의 시대에는 투자자도 스마트해야 한다”며 “자신에게 맞는 투자법과 투자원칙 확립을 위해 공부가 필요한 시점에 나온 책”이라고 평가했다....
글로벌투자자들이 중국 투자를 알아볼만 한 이유 [독점 UBS리포트] 2021-03-08 01:09:23
탄소중립성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세계 전자상거래 시장에선 중국이 57% 비중을 차지한다. 중국 금융시장의 성숙도가 높아지는 중이라 글로벌 투자자들의 투자 접근성도 좋아지고 있다. 중국은 2018년부터 S&P, 피치, 무디스 등 해외 신용평가사가 중국 채권의 등급을 매기기 위해 중국법인을 설립하도록 허용하...
서경환 서울회생법원장 "파산자 낙인 찍지 말아야…회생 돕는게 경제에 도움" 2021-03-07 18:00:14
법원장은 쌍용자동차와 이스타항공 회생사건을 맡고 있는 등 국내 파산·회생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꼽힌다.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당시 처음 서울지방법원 파산부에서 근무했고, 2013년 서울중앙지법 파산부 판사, 2019년 서울회생법원 수석부장판사를 지냈다. 그는 올해 확대 도입된 법원장 추천제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