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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트 국내 유입 가능성 낮아…"항생제로 충분히 치료" 2019-11-19 12:01:38
시 주의 페스트는 항생제로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국내 상용화된 항생제를 사용하면 된다. 다만 잠복기가 1∼7일(폐페스트 1∼4일)로 짧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증상 발생 후 2일 이내에는 항생제가 투여되도록 해야 한다. 이 때문에 항생제는 의심 단계에서도 환자 격리와 함께 의료진 판단에 따라...
"10대 청소년, 독감 발병률 높은데 백신 안 맞는다" 2019-11-17 08:00:03
51주(12월 16∼22일) 당시 13~18세 의사환자는 1천명당 166.5명으로 가장 많았다. 7∼12세가 그다음이었다. 그러나 이들 연령대는 국가 예방접종 지원 대상자에 포함되지 않아 백신 접종을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독감 예방접종률은 1∼5세 77.3%, 6∼11세 60.4%, 12∼14세 44.9%,...
日, '돼지콜레라' 명칭 어렵게 바꾼다…'CSF'로 호칭 2019-11-12 10:28:17
Cholera)에서 유래했다. 미국은 19세기에 콜레라가 유행한 지역에서 돼지(Hog)에 생긴 질병이라는 이유로 그 명칭을 사용했다고 한다. 일본은 과거에 광우병 명칭으로 쓰이던 우해면상뇌증(牛海綿狀腦症)(BSE)도 질병이라는 어감을 강하게 주는 한자 이름을 대신해 정부 차원에서 영문약자인 'BSE'를 사용하기로 해...
질병관리본부 "인플루엔자 유행시기 빨라졌다" 2019-11-05 12:28:28
2주 이내 발열이나 호흡기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의료기관 방문 전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나 보건소로 문의할 것을 당부했다. 홍역은 지난해 12월 국내에서 첫 발생 후 올해 8월까지 소규모 유행이 지속돼 185명 환자가 발생했다. 지난 10월 1일부터 19일 사이 태국 여행력이 있는 20, 30대 외국인과 접촉자에서 환자 9명이...
[잠정실적]중앙백신, 올해 3Q 매출액 77.8억(+7.4%) 영업이익 8.5억(+205%) (개별) 2019-11-05 09:16:40
수준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중앙백신 분기별 실적 추이 ◆ 올해 3분기 실적 반영 시 PER 46배 → 93배 19년 3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중앙백신의 PER는 전년동기 46배에서 93배로 높아졌고, PBR은 전년동기 2.1배에서 2.2배로 높아졌으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전년동기 4.6%에서 2.4%로 낮아졌다.PER는 주가의...
[팩트체크] '돼지열병' 살처분 불과 15만?… 20년간 1억 가축 파묻었다 2019-10-22 09:16:08
예방백신 투여 및 차단 방역으로 미래 가치까지 지키면 이익은 더 크다는건 이미 학계 정설입니다. 한국가금수의사협회는 "산란계 1마리를 살처분에 드는 비용이 1만원이라면, 백신 2번 주사하는 비용은 200원에 불과하다"며 "200원을 들여서 살릴 것이냐, 1만원을 들여 죽일 것이냐라는 문제의 본질을...
고강도 소독에도 번지는 돼지열병…초기 대응 문제없었나 2019-09-23 21:11:23
4∼19일을 고려하면 최초 확진 17일 이래 다음 달 상순까지는 비상 태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농식품부 관계자 역시 "이미 체내에 바이러스가 들어와 잠복기에 있는 개체는 소독과 관련이 없다"며 "감염 전 주변 환경에 바이러스가 있을 때 (소독이) 가능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김포 통진읍의...
'한강 이남' 김포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방역 초비상(종합2보) 2019-09-23 15:30:30
있다. 파주 역학 농장 324곳 가운데 142곳을 정밀검사해 89곳에서 음성 결과를 얻었다. 연천 역학 농장 220곳 가운데 135곳에서 시료를 채취해 83곳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 파주·연천에 있는 농장 619곳을 대상으로 전화 예찰을 펼쳐 특이사항이 없다는 응답을 얻었다. 농식품부는 "19일 일시 이동 중지 명령 해제 후...
'한강 이남' 김포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확산 초비상(종합) 2019-09-23 10:07:57
관련 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소독을 했다. 백신과 치료 약이 없어 돼지에 치명적인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 17일 경기 파주에서 첫 발생한 데 이어 18일 경기 연천에서도 확진됐다. 20일에도 파주에서 2건의 신고가 있었지만, 음성으로 최종 판정됐다. 김현수 장관 "돼지열병 방역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 연합뉴스...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련주 대응 전략 2019-09-22 15:45:17
강세가 나타날 수 있다. 지금까지 ASF에 대해 사용 가능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다는 점에서 백신 및 생석회 관련주, 닭고기와 수산물 관련주가 추가로 오를 것으로 전망한다. ASF 관련주를 공략할 때 주의해야 할 것은 ‘단기매매는 단기매매에 그쳐야 한다’는 점이다. 증시에서 ‘ASF 투자 바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