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구자경 회장 '차분한 가족장'…文대통령, 유족에 조의 전해(종합) 2019-12-15 13:52:09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오전 고 구자경 명예회장에 대해 "이 땅에 산업화의 기틀을 만들었던 선도적인 기업가였다"고 기리는 추도사를 발표하고 직접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도 오전에 빈소를 다녀갔다. 김쌍수 전 LG전자 부회장, 노기호 전 LG화학 사장 등 고인과 함께 근무했던 전 LG...
故구자경 LG 명예회장 "사람이 곧 사업"…한 세기의 어록 2019-12-15 10:25:09
과제"라며 "신임 경영자들을 중심으로 혁신을 더욱 가속화해서 내 평생의 숙원과 우리 모두의 꿈을 반드시 이뤄주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구 명예회장은 슬하에 지난해 타계한 구본무 LG 회장과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 구본준 LG 부회장, 구본식 희성그룹 부회장 등 6남매를 뒀다. 부인 하정임...
"현장 잘아는 위대한 기업가"…재계, 구자경 명예회장 별세 애도 2019-12-14 16:38:20
명예회장의 별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구 명예회장은 1973년부터 전경련 부회장을 거쳐 1987~1988년 전경련 회장을 지냈다. 전경련은 구 명예회장이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위대한 기업가였다"며 "공장에서 직원들과 동고동락하며 대한민국의 화학산업을 일궜고, 전자 산업을 챙기며 기술...
LG그룹 3대 회장 모두 별세…LG家 '장자 승계' 전통 재조명 2019-12-14 16:02:00
장자 구 회장이 총수에 오른 뒤 구자경 명예회장의 셋째인 구본준 LG그룹 부회장은 고문으로 물러나며 조카인 구광모 회장에게 힘을 실었다. 구자경 명예회장의 둘째이자 구광모 회장의 친부인 본능씨와 넷째 본식씨는 전자부품 생산업체인 희성그룹 회장과 부회장으로 각각 재임하며 LG그룹 경영권에서 빠져있다. 재계에서...
재계, 구자경 별세 애도…"기술입국·'참 기업인' 정신 잇겠다" 2019-12-14 15:02:50
구 명예회장은 1973년부터 전경련 부회장을 거쳐 1987∼1988년 전경련 회장을 지냈다. 전경련은 구 명예회장이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위대한 기업가였다"며 "공장에서 직원들과 동고동락하며 대한민국의 화학산업을 일궜고, 전자 산업을 챙기며 기술 입국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전경련은 고인이 기업가로서...
한국경제 고도성장 이끈 1·2세대 기업가 시대 역사 속으로 2019-12-14 14:30:02
정의선 부회장이 대외 활동을 전담하며 점차 경영 보폭을 넓혀가는 중이다. 정몽근 현대백화점그룹 명예회장 역시 78세로 고령이다. LG가(家)에서는 이날 별세한 구자경 명예회장 형제인 구자학(90) 아워홈 회장과 구자두(88) LB인베스먼트 회장, 구자일(85) 일양화학 회장이 80세를 넘겼다. 구자원 LIG그룹 회장과 조석래...
고(故) 구자경 LG 명예회장 "절대로 1등 하지 말라" (2003년 한경 인터뷰 下) 2019-12-14 12:39:31
잘하고 있는 것 같아. 내가 보기에 구조조정본부장(강유식 LG 부회장을 말함)과도 호흡이 잘 맞는 것 같고. 사실은 회장한테 절대로 1등하지 말라고 했는데…." -무슨 얘기입니까. 1위를 하지 말라면 2등만 하라는 얘긴가요. "(파안대소하며) 절대 1등을 하지 말라고 했지. 모난 돌이 정 맞는다는 말이...
퇴임 후 '시골 농부'로 돌아간 구자경 LG 명예회장 (2003년 한경 인터뷰 上) 2019-12-14 12:16:20
직함은 ㈜LG의 부회장)에게 신문이나 TV를 보면서 궁금했던 얘기를 물어봅니다. (구 명예회장은 인터뷰를 하는 동안 대형 PDPTV로 뉴스를 틀어놓았으며 점심식사와 커피타임에도 마찬가지였다) 최근엔 스트라이크(파업)가 일어난 LG화학과 하나로통신 증자문제가 불거진 통신부분에 대해 들어봤어요." -현 정부에서...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 타계…장례는 비공개 가족장 2019-12-14 11:21:14
구 명예회장은 전문경영인에게 경영의 권한을 이양하고 이들이 소신껏 일할 수 있게 하는 `자율경영체제`를 그룹에 확립했다. 고인은 경영일선에서 물러난 뒤에는 교육 활동과 공익재단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에 관여해 왔다. 구자경 명예회장은 슬하에 지난해 타계한 장남 구본무 LG 회장을 비롯해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
구자경 별세, 전자·화학 등 LG 주력사업 기틀 다진 주인공 2019-12-14 11:21:00
명예회장은 1973년에 '인재육성'과 '과학기술 진흥'을 기치로 학교법인 LG 연암학원을 설립한 데 이어 1984년에는 우수 기술인력 양성을 목표로 경남 진주에 연암공업대학을 세웠다. 1987년에는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 국내 민간기업 과학관 1호인 LG사이언스홀을 마련했다. 구 명예회장이 재임 기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