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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민경욱 구하기'…통합당, 후보등록 하루前 공천 번복 '난타전' 2020-03-25 17:12:29
미래한국당 공천 개입 논란에 대해 “과도하거나 선을 넘은 적은 없었다”며 “자매 정당 간 할 수 있는 합리적 수준의 논의가 오간 것”이라고 말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관한 입장을 묻는 말엔 “‘OX’로 답변할 사안이 아니다. 지금은 힘을 합쳐서 문재인 정권 심판에 나서야...
황교안 "박근혜 탄핵 답할 내용 아냐…문 대통령 탄핵 언급말아야"[라이브24] 2020-03-25 11:09:04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찬반 여부에 대해 "답할 내용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아울러 당내 일각에서 제기됐던 4·15 총선 이후 문재인 대통령 탄핵 추진과 관련해서는 "분산되는 이슈를 이야기할 때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황 대표는 25일 오전 서울...
[시론] 국가권력의 근본은 애국심이다 2020-03-24 18:24:31
사법처리도 면제해주려 든다. 이명박·박근혜 정부 10년 동안 내부 사정을 폭로해 정치적 이익을 안겨준 일부 관료는 도덕성·역량과는 별개로 승진 또는 국회 진출을 보장한다. 그리고 노무현 정부 청와대에 근무했던 사람은 확실한 ‘아군’으로 여긴다. 이런 인사 행태는 국가에 헌신해야 할...
4·15 총선 '빅매치 대진표' 곳곳서 격전…종로·광진을·의정부갑 2020-03-24 09:48:02
이곳에 민주당은 박근혜 정부 '사법농단 의혹'을 폭로한 이수진 전 판사를 전략공천했다. 경기권에서는 안양 동안을이 주목받고 있다. 이 지역에는 이례적으로 이재정 민주당(비례대표)·심재철 통합당·추혜선 정의당 후보(비례대표) 등 현역 의원 3명이 출마했다. 문희상 국회의장 아들인 문석균 전...
美 상원의 반란! '2조 달러' 부양책 부결…‘더 써라’ vs ‘더 큰 위기 온다’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2020-03-24 08:57:09
왔던 우리 국가채무 논쟁을 말씀해주시지요. -국가채무 논쟁, 정권 교체될 때마다 단골 메뉴 -2015년 박근혜 정부 시절에도 ‘40%룰’ 놓고 논쟁 -당시 당 대표였던 文 대통령, ‘40%룰’ 돌파 비판 -집권한 후 ‘40%룰’ 고수 근거가 뭐냐 놓고 논쟁 -국가채무 놓고 ‘위기 온다’ vs ‘아니다, 더 쓰자’ 논쟁 -코로나 ...
공천 잡음에다 가자평화인권당 이탈까지…시민당 "그래도 직진" [라이브24] 2020-03-23 16:14:01
"이후 부적격 통보를 받았고, 이유는 '최 후보가 박근혜 행사 등에 사진이 찍혔다'라는 이유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처음부터 우리가 원한 것도 아니고 '시민을위하여'에서 참여를 요청했고 비례대표 앞번에 군소 정당이 1석을 받는다는 설명을 듣고 정말 우리 강제징용 (시민운동가들을)...
사외이사로 서로 모셔가는 'MB정부 장관들' 2020-03-16 18:12:52
임기 제한(6년)으로 기업들의 수요가 커진 데다 박근혜 정부 출신 인사들이 현 정권에서 적폐로 몰리면서 ‘반사이익’을 보고 있다는 것이다. 주요 기업 사외이사를 맡고 있는 박근혜 정부 인사는 현오석 전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GS) 등 극소수에 불과하다. 대기업 관계자는 “박근혜 정부 시절 장차관...
최강욱 "촛불정신 거스른다" 윤석열 검찰 비판… 하태경 "'조국 비리 혐의' 사과없이 큰소리" 2020-03-16 17:17:54
동원해 울산선거개입 했지, 도대체 이명박과 박근혜가 했던 짓 중에서 아직 이들이 안 한 짓 있나"라고 비판했다. 앞서 검찰이 조 전 장관 아들에게 허위 인턴 활동 확인서를 발급해줬다는 혐의로 기소한 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은 사의를 표했다. 기소 당시 "인턴활동 확인서는 허위가 아니다"라고...
통합당 공동선대위원장에 박형준·신세돈 2020-03-16 12:05:24
반발로 결정을 철회한 바 있다. 신 명예교수는 경제 전문가로 2010년 박근혜 전 대통령의 싱크탱크였던 국가미래연구원의 산업·무역·경영 분야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통합당 한 당직자는 "신 명예교수는 이번 총선을 '문재인 정권 경제 실정 심판론' 구도로 이끌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당...
이준석 "금태섭 낙천, 황운하 공천? 새누리당 20대 공천패배 연상" 2020-03-13 08:21:53
논란이 일면서 예상외로 민주당에 참패했다. 당시 박근혜 정권이 국정운영 동력을 상실하는 계기가 됐다. 강서갑 지역구 현역인 금 의원은 지난해 '조국 사태', 공수처법(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국면 당시 민주당 내에서 거의 유일하게 비판적 목소리를 냈다. 지명도에서 밀리지만 친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