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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월 개인소비지출지수 5.4%↑…7개월만에 상승폭 확대 2023-02-24 23:38:53
가장 선호하는 물가 지표의 상승폭이 다시 확대됐다. 미 상무부는 1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5.4% 올라 전년 동월 5.3%에서 0.1%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PCE 가격지수 상승 폭이 전년 동월에 비해 커진 것은 7개월 만에 처음이다. PCE 가격지수는 지난해 6월 7%에 육박하면서 40년 만의 최고치를 찍은 뒤...
美 PCE 예상 밖 급등…Fed '긴축 공포' 커지나 2023-02-24 23:22:07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실업률, 소매 판매에 이어 미국의 강력한 경제지표가 나오면서 Fed의 통화 긴축이 다시 강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 미국 상무부는 1월 미국의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5.4% 상승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시장 추정치(5.0%)와 전월(5.3%)보다 모두 높았다. 전월 대비로는...
1월 PCE 전월비 0.6%↑…예상치 상회 2023-02-24 23:06:57
미국 1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6% 상승했다. 2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지난달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5.4%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직전월인 지난해 12월 당시 상승률(5.3%)보다 높았다. 한 달 전과 비교한 PCE 지수는 0.6% 올랐다. 이 역시 전월 수준(0.2%)을 뛰어넘었다....
日 '물가쇼크'…41년 만에 최대 상승 2023-02-24 18:26:44
두 배가 넘는다. 일본의 물가는 17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엔화 가치 하락 영향으로 수입물가가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영향이 크다. 수입 의존도가 80%와 70%를 넘는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은 1월 각각 14.6%, 7.4% 뛰었다. 난방비 가격이 치솟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날...
日 '물가쇼크'에도…우에다 "금융완화 유지" 2023-02-24 18:25:51
두 배가 넘는다. 일본 물가는 17개월 연속 오름세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엔화 가치 하락 영향으로 수입 물가가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영향이 크다. 수입 의존도가 80%와 70%를 넘는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은 1월 각각 14.6%, 7.4% 뛰었다. 난방비 가격이 치솟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날 대책회의를 열어...
월 500만원이 대한민국 평균 이상?…내 통장 보니 '한숨만' 2023-02-23 20:27:55
증가했던 식료품·비주류음료(-1.1%)나 가정용품·가사서비스(-11.5%) 지출은 줄었다. 세금이나 이자 비용 등 비소비지출은 월평균 92만8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했다. 비소비지출 증가 폭은 4분기 기준으로 2019년 4분기(9.6%) 이후 3년 만에 가장 컸다. 특히 이자 비용 지출이 28.9% 급증하며 2006년 이래...
한 템포 쉬어 가는 한은…물가·환율·경기 ‘트릴레마’ 2023-02-23 19:43:57
근원물가는 전혀 떨어지지 않고 있는데요. 근원물가 추이, 그리고 예상 경로(앞으로 어떻게 흘러갈 건지)를 놓고서 이견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집값 하락 등이 반영되면서 연말에는 근원물가가 3%아래로 떨어질 것이다”라는 견해가 있는가 하면, “아니다. 하반기에 공공요금이 하나둘씩 인상되기 시작할 텐데,...
반도체·부동산 불황에 올 성장률 눈높이 내려 2023-02-23 18:35:46
3.4%로 전년(2.9%)보다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기존 3.6%에서 3.5%로 내렸다. 국제 유가를 당초 배럴당 평균 93달러에서 84~85달러로 대폭 낮춰 잡은 결과다. 다만 근원물가(식료품·에너지 제외) 전망치는 기존(2.9%)보다 소폭 상향한 3.0%로 제시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사설] 금리 인상 일단 숨고르기…수출로 물가·환율도 진정시켜야 2023-02-23 17:51:43
압력이 줄어든 건 아니다. 소비자물가는 지난달 5.2% 올라 3개월 만에 상승폭을 확대했다. 전기와 도시가스를 비롯해 지방자치단체별로 버스·지하철·택시 등 공공요금과 식료품값 인상도 줄줄이 예고됐다. 미국과의 금리 격차는 갈수록 커질 전망이다. 시장 예상대로 미국 중앙은행(Fed)이 오는 3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4분기 역대급 `연료비·이자비용`…가계 실질 소득은 줄어 2023-02-23 14:27:01
항목별 구성비에서 식료품·비주류음료(21.1%)에 이어 주거·수도·광열이 20.0%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상위 20% 가구가 음식·숙박 지출 비중(15.5%)이 가장 높고, 교통(15.0%)이 두 번째인 것과는 대조적이다. 가구 전체 소득에서 비소비지출을 뺀 액수를 처분가능소득이라 하는데, 여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