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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빈 "주진모 해킹 내가 했다"…경찰 "모두 거짓" 2020-03-27 14:23:04
방에서 "주진모, 박사(내가) 깐 거 모르는 거냐"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조주빈은 구체적인 유출 수법도 설명했다. 그는 "주진모가 쓰는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같은 점을 이용했다"고 주장했다. 또 "채팅방 캡처본을 이용해 주진모를 협박했지만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다발성 경화증 신약 나온다 2020-03-27 10:20:38
이 신약에 제포시아(Zeposia)라는 이름을 붙여 판매할 예정이다. 오자니모드는 매일 한 번 경구 투여하는 면역조절제로 임상시험에서 재발형 다발성 경화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 이 신약은 다발성 경화증의 재발 빈도를 감소시키고 뇌 위축을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오자니모드는 뇌 신경세포의...
`박사방` 조주빈 "변호인 없이 조사받겠다"…10시간 첫 검찰 조사 2020-03-26 21:16:18
박사방` 가담자들을 상대로 광범위한 수사를 벌이고 있는 데다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을 상대로 한 사기 등 다른 범죄 혐의가 계속 드러나는 만큼 조씨와 공범들에 대한 추가기소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검찰은 조씨에 앞서 거제시청 공무원 천모(29)씨 등 `박사방` 운영에 가담한 정황이 있는 공범 4명을 구속기소했다....
또 텔레그램…`음란물 링크방` 운영자는 18세 고교생 2020-03-26 16:11:21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4)씨와 A군이 관련 있는지도 수사했으나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경찰 관계자는 "박사방 사건 등과 A군이 관련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디지털포렌식 수사를 하느라 송치까지 시간이 걸렸다"며 "A군이 직접 음란물 링크 주소를 채팅방에 올린 적은 없지만, 공유방을 만들어 관리했기 때문에...
檢, 조주빈 신상·수사상황 예외적 일부공개 결정…26일 첫 소환조사 2020-03-26 09:35:32
검찰은 피의자의 이름과 나이 등 인적사항은 물론이고 범행 내용과 사건 관련 정보를 원칙적으로 공개할 수 없다. 다만 위원회의 의결이 있으면 일부 공개가 가능하다. 아울러 26일 서울중앙지검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 태스크포스(TF)'는 이날 오전부터 조씨에 대한 소환조사를 진행한다. 경찰에서 구속 송치된지...
정신과 전문의가 본 '조주빈이 의도적으로 손석희 언급한' 진짜 이유 2020-03-26 08:40:01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포토라인에서 뜻밖의 인물 3명을 거론했다. 조 씨는 25일 오전 서울 종로경찰서를 나서며 '피해자들한테 할 말 없냐'라는 취재진 질문에 "손석희 사장님, 윤장현 시장님, 김웅 기자님을 비롯해 저에게 피해를 입은 모...
`김웅 재판` 증인 출석한 손석희…조주빈 질문에는 "나중에 이야기" 2020-03-25 20:27:53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4)은 이날 오전 종로경찰서를 나서면서 손 사장과 김씨의 이름을 언급했다. 김씨는 재판이 끝나고 법정 앞에 모인 취재진이 조씨와의 관계를 묻자 "나중에 이야기하겠다"고 답하며 자리를 떴다. 손 사장도 취재진을 피해 차에 타고 법원을 빠져나갔다. 김씨의 다음 공판기일은 오는 4월 10일 열릴...
"조주빈, 죄책감 없을 것…유명인 거론은 `열등감`" 2020-03-25 18:09:15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에 대해 범죄심리 전문가들은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상태일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조씨는 25일 오전 검찰에 송치되기 전 `피해자들한테 할 말 없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손석희 사장님, 윤장현 시장님, 김웅 기자님을 비롯해 저에게 피해를 본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죄한다"며 "멈출 수 없었던...
"50대 이후 인지 능력 저하 늦추면 신체 능력도 따라온다" 2020-03-25 17:19:43
헤발 박사는 "신체활동과 인지능력은 기억력 측면에서, 나아가 새로운 뉴런(신경세포)의 성장과 생존이라는 관점에서 서로 연관된 것으로 보고됐다"라면서 "하지만 어느 쪽을 먼저 생각해야 하는지는 아직 공식적으로 시험한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유럽 25개국이 참여한 'SHARE 서베이'의 사회·경제...
조주빈 "자료 풀면 조용할 날 없을 것"…정치인·연예인 친분 과시 2020-03-25 15:10:38
전 광주시장, 김웅 프리랜서 기자 이름이 과거에 이 대화방에서 모두 언급됐다. 대부분 쉽게 믿기 어려운 내용이며, 조씨가 대화방 내용을 교묘하게 조작했을 가능성도 적지 않다. 조씨는 지난해 11월 해당 방에서 "내가 손석희랑 형동생 한다. 말은 서로 높이지만, 심심하면 전화를 건다"고 주장했다. 다른 참여자들이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