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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짱 토론] 커피·햄버거·피자 中企적합업종 지정해야 하나 2013-12-13 21:52:14
의식이 부족하다. 법령을 어겨가며 프랜차이즈사업을 규제하는 것도 책임의식의 부족에서 기인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넷째, 피터팬 증후군을 강제로 주입시키는 것과 같은 우를 범한다는 점이다. 커피숍이나 제과·제빵업도 과거에는 다 중소기업이었다. 그러한 기업이 각고의 노력으로 소비자의 선택을 받아 대기업으로...
[아는 만큼 쓰는 논술] (28) 다수의 힘 2013-12-06 17:26:32
질서에 환장해 버려서, 마치 사회와 인습과 생활규범을 몽땅 망각한 것 같았다. 그들은 기괴한 소리를 뱉으며 물건들을 부수고 있는 것이었다. …(중략) 데모의 그 안쪽에는 이런 도취, 이런 공동 무의식이 잠재되어 있을 것이었다. 오류에 바진 질서를 파괴하여, 인간을 속박시키던 것들을 풀어 버리고, 구차한 사회생활의...
'中 방공망' 갈등 봉합되나…바이든 순방에 쏠린 '눈' 2013-12-02 06:13:43
역내질서를 둘러싼 구조적 갈등의 소지를 안고 있다는 점에서 두 사람의 개인적 인연이 긴장완화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미지수다. 일단 바이든 부통령의 대중 메시지는 이미 지난 28일(현지시간) 워싱턴 고위당국자의 입을 빌어 공개됐다. 중국의 일방적인 방공식별구역 설정 조치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한국 사회, 대한제국 패망 직전 상황과 같다" 송호근 서울대 교수 2013-11-29 11:01:40
평했다.송 교수는 "내부적으로도 성리학적 질서에 얽매여 국제질서 변화에 둔감했던 구한말 때처럼 현재 한국도 20세기 성공 신화에 안주한 채 미래 담론이 실종됐다" 면서 "20세기 성공의 끝 자락에 와있음에도 20∼30년 후에 어떻게 할 것이냐의 논의는 전혀 없다"고 한탄했다. 이어 "우리가 그동안 큰 사건을 많이...
[Cover Story] 마차시대에 자동차 생각…기업가는 '미래 창조자' 2013-11-22 16:59:01
재차 강조했다. 확실한 시장센스-확고한 목표의식-일관성 있는 행동-사리분별 있는 용기 등을 덕목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 포착-판단-실천 경제학자 루트비그 본 미제스(1881~1973)는 “기업가란 아주 유별난 존재가 아니고 행동하는 인간의 부분집합”이라고 풀었다. 그가 주창한 행동하는 인간이란 목적지향적인 인간,...
전병헌 "정의당, 安과 함께 특검법안 공동발의 추진" 2013-11-12 09:40:24
진상규명과 민주헌정질서 회복을 위한 범야권 연석회의'에 대해 "불의한 정권의 국민주권 말살과 민주주의 파괴를 막고 대한민국 헌정질서를 바로 세워내는 원동력이자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은 엄중한 책임과 역사적 소명의식으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 정의당, 안철수 의원과 함께 특검법...
['정년 60세 시대' 정책 토론회] "60세법 만든 이후 임금삭감 협상…노조 수용 유인 없어 갈등 클 듯" 2013-11-11 21:32:47
권리의식을 갖게 돼 회사가 조기퇴직을 강요하면 이를 부당해고로 간주, 거부할 수 있기 때문에 분쟁이 속출할 것이란 분석이다. 이 교수는 승진 탈락과 성적 부진의 준고령자에 대한 기업의 조기퇴직 관행에 제동이 걸리고 60세 이전에 퇴직하는 이른바 ‘낀세대’의 정년 연장 또는 고용 유지 요구도 이슈화될 것으로...
[시론] 게임, 마약 그리고 게임산업 2013-11-05 21:52:17
의식하지 못하는 지극히 평범하고 일상적이며 작고 하찮은 상상으로부터 태어나고, 상상을 규제하는 아주 작고 하찮은 억압 때문에 무너진다. 1970년대부터 가속화된 미국 문화의 세계 지배 속에서 영국의 ‘창조산업’이 꿋꿋이 발전해 창조경제를 탄생시킬 수 있었던 이유는 영국의 성숙하고 관대한 법제도 때문이었다....
민주당 "통진당 해산청구안, 여론수렴 부족" 2013-11-05 10:04:54
대해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의 책임있는 역사의식에 기초한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관영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헌정 사상 초유의 불행한 사태가 발생한 데 대해 매우 유감"이라면서 "어떤 경우에도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기본질서가 유지돼야 하고, 모든 정당의 목적과 활동도 보호돼야 한다"고 말했다. ...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 일문일답> 2013-10-13 07:01:21
굵직한 직권조사가 없었다. 경제활성화 기류를의식한 탓인가. ▲경제활성화를 위해 대기업에 대한 직권조사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일부 주장은 수긍하기 어렵다. 담합, 유제품 대리점거래, 부당 하도급관행 등 각종 조사와 사건처리는 예정대로 진행됐으며 조속히 마무리 예정이다. 다만 금년에는 경제민주화입법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