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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폭설, 공장 지붕 무너져 근로자 2명 사망‥초·중교 임시휴업 2014-02-11 15:11:09
연암동의 한 자동차부품공장 지붕이 무너졌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 오후 10시 19분께는 울산시 북구 농소동 모듈화산업로에 있는 자동차 협력업체 공장 지붕이 폭설에 내려앉았다. 이 사고로 공장 안에서 일하던 근로자 1명이 깔려 숨졌다. 사고 현장에는 다른 근로자는 없어 더 이상의 인명피해...
한전, 강원 영동 폭설 피해지역 복구활동 실시 2014-02-11 11:01:58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지면서 건물이 무너지고 일부 산간마을이 고립되는 등 피해가 큰 강원 영동지역에서 50여명의 KEPCO 119 재난구조단원이 약 8시간 동안 복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조단원들은 폭설로 고립된 피해마을에 대한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비닐하우스와 건물의 복구 작업과 더불어 노후 전기설비...
한전 구조단 파견…영동 폭설피해 복구활동 2014-02-11 10:47:15
한국전력공사는 1m가 넘는 기록적인 폭설로 큰피해를 본 강원 영동지역에 'KEPCO 119 재난구조단'을 파견해 복구활동을 도왔다고11일 밝혔다. 구조단은 폭설로 고립된 마을에서 눈을 치우고 무너진 비닐하우스를 일으켜 세우는 한편 오래된 전기설비를 점검·교체했다. 또 교통이 끊겨 식량 조달에...
동해안 '눈 폭탄' 제설에 병력 추가 투입…장병 2만명 작업 2014-02-11 10:23:41
동해안 폭설 지역에 국방부 병력 3200여 명과 장비 270대를 추가로 투입된다. 제설에 투입된 장병은 총 2만여 명으로 늘어났다.국방부는 지난 7일부터 특전사, 특공여단, 예비사단 등의 부대를 동해안 폭설 피해지역에 긴급 투입해 대대적인 제설작전을 벌이고 있다.투입된 장병은 고립도로 개설, 노인거주 외딴집 통로연결...
울산 적설량 9.6cm 3년 만에 최고‥눈쌓인 지붕 무너져 2명 사망 2014-02-11 09:37:38
울산시 북구 효문동의 한 자동차부품업체 공장 지붕이 폭설로 내려앉았다. 이 사고로 공장 안에서 밤참을 먹고 휴식하던 근로자 이모(37)씨가 사망하고 박모(36)씨 등 2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얇은 철판 사이에 스티로폼을 넣어 만든 샌드위치 패널로 된 지붕이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내려앉은 것으로 보고 공...
`동해안 폭설` 내일까지 계속된다··"최고 20cm 더 온다" 2014-02-10 14:34:40
100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진 동해안에는 내일까지 최고 20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여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 기상청은 동풍이 계속 불면서 내일(11일)까지 동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강원영동과 경북북동부에는 5에서 최고 20cm의 많은 눈이 쌓이겠고 경북남부동해안과 경남동해안에도...
`일본 폭설` 45년만에 눈폭탄··전국서 사상자 1천여명 2014-02-10 09:46:04
일본에 45년만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리면서 피해가 커지고 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13년 만의 대설경보가 내린 도쿄 도심의 적설량은 27cm를 넘어서 1969년 이래 가장 많았고, 미야기 현 센다이 시의 적설량은 35cm로 78년 만에 가장 많았다. NHK는 지난 8일 일본 남해안의 저기압으로 도쿄를 비롯한 간토 지방과...
동해안 기록적 폭설로 초·중·고 마비…147개교 임시 휴업 2014-02-10 08:47:57
2곳 등이다. 특히 1m가 넘는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강릉과 동해, 고성 등 3개 시·군은 초·중·고교 전체 학교가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각급 학교의 임시 휴업에 따라 졸업식과 개학식 등의 학사행정도 연기되는 등 모든 일정도 마비된 상태다. 도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휴업 등 조치 상황이 미처 보고되지 않은...
동해안 나흘째 '눈 폭탄'…졸업식도 연기 2014-02-09 21:12:44
설명했다.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나흘간 폭설로 인해 강원 영동과 경북 지역에서 비닐하우스 100여동 등 크고 작은 시설물의 붕괴 신고가 속출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날 미시령동서관통도로 미시령터널 전방 300여m 지점에서 3t 가량의 눈이 쏟아져 내리면서 양방향 통행이 모두 통제됐다. 폭설 피해 규모는 눈이...
'눈 폭탄' 맞은 동해안 지역 마비…사고·부상 피해 속출 2014-02-09 16:00:30
오도 가도 못하는 고립 상태다. 고성 통일전망대는 폭설로 사흘째 휴업 중이다. 속초 설악산과 평창 오대산 국립공원은 주요 등산로의 입산이 나흘째 전면 통제됐다.폭설 피해 규모는 눈이 그친 뒤 피해조사가 본격화되면 눈덩이처럼 불어날 전망이다.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