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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윤 대통령 NATO 회의 참석, 안보 방파제는 두터울수록 좋다 2024-07-05 17:35:00
지난 3일 서방 세계에 대응한 독자적인 유라시아 협력 및 안보 체제 구축에 의기투합하면서 진영 간 대결을 더욱 가파르게 하고 있다. 그런 마당에 NATO가 기존 아시아태평양 파트너(AP4)에서 범위를 넓힌 개념인 IP4와 협력 확대를 위한 공동 문서를 처음 만드는 것도 고무적인 일이다. 그 자체만으로 북·중·러 밀착에...
'트럼프 최측근' 주말 방한…재집권 대비 외교 전략 전한다 2024-07-05 17:05:32
전 대통령의 외교·안보 책사로 평가받는 만큼 재집권한다면 요직에 기용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 방한에서 플라이츠 부소장은 트럼프 전 대통령 재집권 시 예상되는 한·미·일 안보협력이나 대북 정책 기조 같은 외교·안보 전략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미국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사퇴론'이...
모디, 시진핑 참석 SCO회의서 '中 일대일로'에 사실상 반기 2024-07-05 15:54:40
외교, 다자 외교를 표방해왔지만, 지난 몇 년 동안에는 중국과 대립각을 세우며 미국 등 서방과 관계 강화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인도는 SCO 회원국이지만 동시에 미국, 일본, 호주 등이 포함된 중국 견제 안보 협의체 쿼드(Quad) 회원국으로도 활동 중이다. 인도는 중국이 남아시아와 인도양 등으로 영향력을 확대하자...
日, 라인야후 외교문제 의식하나…"자본관계 재검토가 목적아냐"(종합) 2024-07-05 15:09:14
라인야후 외교문제 의식하나…"자본관계 재검토가 목적아냐"(종합) 라인야후 제출 보고서 긍정평가…총무상 "보고서에 구체적 내용 제시돼"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마쓰모토 다케아키 일본 총무상은 5일 대규모 정보 유출 문제로 행정지도를 받은 라인 애플리케이션 운영사 '라인야후'가 지난 1일 제출한...
'국경 혈투' 中·印 외무장관 "분쟁 실익 없어…조속 해결" 합의 2024-07-05 14:52:29
외교장관 회의를 주재하고 3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중국 외교부는 밝혔다. 왕 주임은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바트뭉흐 바트체첵 몽골 외교장관과의 3자회담에서 "3국은 동고동락하는 영원한 이웃이자 운명공동체"라면서 3국 경제회랑 가속화를 포함한 일대일로(一帶一路:중국-중앙아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주일한국대사관, 시즈오카서 한일미래비전 포럼 개최 2024-07-05 14:24:22
이번 포럼은 안보, 경제협력, 한일 공통과제, 양국 관계 등 4개 세션별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양국 관계가 지난해 윤석열 정부 결단에 따른 정상 간 셔틀 외교 재개 이후 인도·태평양 지역 및 글로벌 차원의 전략을 공유하는 관계로 발전했으며 앞으로도 한미일 3국 협력과 오커스(AUKUS·미국·영국·호주 안보동맹)...
英스타머, 나토 참석 국제무대 데뷔…안팎 과제 산적 '시험대' 2024-07-05 10:00:07
구성해 산적한 현안을 점검, 대응하고 정상외교 무대를 오가는 숨가쁜 일정을 보낼 것으로 전망된다. 보수 집권당 심판론에 기댄 압도적 여론의 지지를 발판으로 국정의 키를 쥐게됐지만, 그만큼 변화를 바라는 민심의 요구에 부응하며 집권 능력을 입증해야 할 시험대에 올랐다. 여기에 대외적 환경도 녹록지 않다. 5일...
서방 척지고 아시아에 공들여 '새 안보체계' 내세운 푸틴 2024-07-04 23:48:36
후 채택된 '아스타나 선언'에는 SCO 협력이 유라시아의 평등하고 불가분한 안보 구조의 기반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고 타스 통신은 전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5월 집권 5기 시작 이후 중국을 시작으로 벨라루스, 우즈베키스탄, 북한, 베트남을 이어 카자흐스탄을 방문하는 광폭 외교 행보를 펼치고 있는...
"한일등 아태 4개국 나토와 협력틀 구축…나토회의때 합의 조율"(종합) 2024-07-04 18:38:20
맞춰 나토와 협력 틀 구축에 합의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4일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교도는 "나토와 4개국 협력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직면한 나토를 4개국이 지원하고, 중국과 북한의 군비 증강으로 불안정해지는 인도·태평양 지역에 나토의 관여를 높이려는 것이 목적"이라고...
'과거 발언 후회하나' 묻자…침묵한 싱하이밍 2024-07-04 18:11:26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싱 대사는 또 “그동안 각계각층에서 많은 지지를 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돌아가서도 이 경험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한·중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이날 싱 대사는 접견 전 청사로 들어가면서 ‘한·중 관계의 미래를 어떻게 전망하는지’ ‘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