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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대환 노사정위원장 "노동시장 개편해야 고용률 70% 달성…노사 대타협 이끌 것" 2013-08-13 17:13:37
공공특위 위원장, 한국고용정보원 초대 이사장 등을 지냈고 2004~2006년 노무현 정부에서 노동부 장관을 맡았다. 지난 6월 노사정위원장에 선임됐다. 그는 분배와 복지에 관심이 많은 중도 진보 성향의 학자로 분류되지만 장관 재임시에는 노조의 명분 없는 투쟁을 지적하며 변화와 개혁을 촉구하기도 했다.비정규직법...
[세제개편안 재검토 파장] 세수 특효약은 성장…GDP 1%P만 높여도 증세 필요 사라져 2013-08-13 17:13:13
들어 복지국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한국도 새삼스럽긴 하지만 성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겨야 할 시점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복지 확대를 위해 증세를 고민하기보단 투자와 성장 촉진으로 세수를 증대시키는 방안을 적극 고려해야 한다는 얘기다. 성장률을 1%포인트만 끌어올리면 정부 세법 개정안으로 인해...
현대차 노조, 대학 못간 자녀에 1000만원 등 복지 요구 '과속' 2013-08-13 17:10:28
거부도 모자라 또 파업하면 어느 중소기업이 살아남겠습니까.” 현대자동차 노조가 13일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파업을 가결했다. 중앙노동위원회가 오는 19일 현대차 노사 측을 상대로 중재회의를 열지만 의견차가 너무 커 중재 결렬은 기정사실화한 상태다. 파업 가결에 대해 중소 협력업체들은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산업부, 중기 이미지 개선 위해 "TV드라마 변해야..." 2013-08-13 16:19:18
상황이 이러다보니 지방의 많은 중소기업들은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 성장 잠재력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사회 전반에 퍼져 있는 불안정한 잠재적 인식 때문에 구직자들의 취업기피를 면하기 어려운 아이러니한 실정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유망한 중소기업은 대기업 못지 않은 급여와 복지혜택을 제공하지만 구직자들은...
[기업 메세나 경영] 기업들 '아름다운 나눔' 활짝…청소년·소외계층에도 예술·문화 '씨앗' 2013-08-13 15:34:01
‘기업과 예술의 만남’에 참여하는 기업들도 많아졌다. 지난해 종근당과 아트스페이스 휴, 현대백화점과 한국페스티발앙상블, 한석화학과 예술기획 파홀로 등 104쌍이 새로 결연을 맺어 최근 6년간 결연 건수는 모두 446건으로 늘어났다. 국악, 전통예술 등으로 지원 확대 기업의 지원이 서양음악과 미술 중심에서...
[기업 메세나 경영] 한화, 예술의전당 국내 최대 클래식 음악축제 후원 2013-08-13 15:29:26
62개 복지기관 소속 아동 1200명과 63개 한화사업장 임직원 봉사자 3000여명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예술교육, 환경 공모전, 친환경 나눔 캠페인 등이 있다. 한화는 이런 문화나눔 운동에 앞장선 공로로 2006년과 2011년 한국메세나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07년에는 문화서울후원상에서...
[기업 메세나 경영] 현대중공업, 울산지역 소외계층 660명 연극공연 초청 2013-08-13 15:29:11
지원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국내 기업 가운데 문화예술 지원을 가장 많이 한 것으로 인정받았다. 한국메세나협회가 최근 발표한 ‘2012년 기업 문화예술 지원 현황’에서 기업 분야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한국메세나협회가 국내 654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이다. 현대중공업은 2011년에 이어 2년...
[김봉구 기자의 교육라운지] 한국사 수능 필수화, 최선입니까? 2013-08-13 09:13:45
현재 서울대만 한국사 필수화… 수능 선택비율↓ 역사교육, 이상론보다 현실적 방법론 강조할 때 교육은 대한민국 모든 사람의 관심사입니다. 조기교육, 영재교육부터 초·중·고교, 대학, 그리고 100세 시대를 맞아 평생교육까지. 이미 교육은 '보편적 복지'의 문제가 됐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정규재 칼럼] 그런데, 밥값은 누가 내나? 2013-08-12 17:49:04
안 내고 인원수로는 43%가 무임승차다. 법인세도 그렇다. 한국 기업들은 국내총생산(gdp)의 3.5%나 되는 많은 법인세를 낸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2.9%보다 한참 높지만 그것도 대기업이 세수의 83%를 부담한다. 기업수로는 상위 1%가 전체 세수의 86%를 부담한다. 정치권에서 말하는 중소기업 세금 폭탄이라는...
전문가 "고소득 금융자산가에 과세 강화 필요" 2013-08-12 16:17:32
들어가자세법 전문가들은 근로자-고소득 금융자산가-대기업 과세 형평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세율 인상은 없다'는 프레임에 갇혀 있으면 불합리한 세금 제도를 고치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자·배당소득 원천징수세율 높이고 법인세 강화 필요 전문가들은 복지재원 마련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