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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억 출자전환…금호산업, 상장폐지 코앞서 기사회생…박삼구 "정상화 못하면 지분 포기" 결단 2013-08-15 01:16:46
상장 건설회사다. 상장사가 연말 결산 때 전액 자본잠식 상태에 빠지면 상장폐지 요건이 된다. 50% 이상 자본잠식이 되더라도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 지난 3월 말 금호산업의 자본잠식률은 49%, 6월 말에는 89%였다. 이대로 두면 올 연말 자본잠식률이 108%까지 올라 상장폐지 요건에 이를 것으로 채권단은 보고 있다. 이...
여심(女心)을 유혹하는 카드사 2013-08-14 18:11:49
위해 현금보다 신용카드를 사용합니다. 그렇다면 여성고객을 사로잡은 신용카드의 혜택은 어떤 것이 있을까? <인터뷰> 박민주 37세 인천시 계양구 "주부이다 보니 마트나 놀이동산에서 많이 이용한다. 병원이나 학원비 등 백화점 혜택과 비슷하게 5%정도 할인이 된다" <인터뷰> 최영남 50세 서울시 양천구 "백화점이나...
산은, 정책금융公 합병 확정…정부, 산은지주는 해체 2013-08-14 17:02:58
현 상태를 유지한다. 무역보험공사의 단기수출보험 기능은 민간 손해보험사들에 단계적으로 넘긴다. 무역보험공사는 전체 순이익의 60% 이상이 발생하는 2년 이상 중·장기보험을 계속 취급한다.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도 현 상태대로 유지된다. 선박금융공사는 추진하지 않는다.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마켓인사이트] 부실채권 '큰손' 유암코, 자산관리 '물량 몰아주기' 논란 2013-08-13 18:12:57
현재는 29명으로 늘어난 상태. 그러나 마이애셋과 mg신용정보의 경우 모두 자본금이 100억원 이상이고 인력은 각각 32명, 59명으로 제이원보다 많다. 무엇보다 유암코가 부실채권시장의 최대 사업자인데다 은행들이 최대주주인 만큼 위탁사를 선정할때 투명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공개입찰이...
[마켓인사이트] 부실채권 '큰손' 유암코, 물량 몰아주기 논란 2013-08-13 17:23:45
신용정보, 미래신용정보 등은 배제됐다. 채권시장에서 제이원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이유는 짧은 업력과 적은 인력에도 불구하고 단번에 유암코의 최대 위탁회사로 컸기 때문이다. 2011년 6월 설립된 제이원은 6개월 만인 2012년 2월 유암코가 금감원에 제출한 자산유동화계획등록신청서에서 위탁회사로 등장했다....
"150여개 상장사 3분기내 워크아웃 가능성 높다" 2013-08-13 11:59:00
처할 가능성이 아주 높은 '부실화 위험 높음(high risk)' 상태였다. 2012년 말을 기준으로 조선·해운 상장기업의 75%가 '부실화 위험 높음'에 직면해 있었다. 이어 금융산업(35%) 문화·레저(17%) 비즈니스서비스(15%) 건설·부동산(10%) 등의 부실화 위험이 높았다. cv 라마찬드란 알릭스파트너스 아시아...
"한국 디플레이션 위험 1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 2013-08-13 10:40:46
금융위기 여파에 따른 경제성장률 하락, 민간신용과 통화량 증가율의 둔화, 원화가치 상승 등을 그 배경으로 꼽았다. 김영준 연구위원은 "일본이 1990년대 1%대 물가상승률을 보이다가 결국 디플레이션의 악순환에 들어섰다는 점에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연구소는 그러나 과거 일본에 견줘 한국은 자산가치...
하나금융硏 "디플레 위험 14년만에 최고" 2013-08-13 10:15:27
연구소는 금융위기 여파에 따른 경제성장률 하락, 민간신용과 통화량 증가율의둔화, 원화가치 상승 등을 그 배경으로 꼽았다. 김영준 연구위원은 "일본이 1990년대 1%대 물가상승률을 보이다가 결국 디플레이션의 악순환에 들어섰다는 점에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연구소는 과거 일본에 견줘...
현대硏 "디플레이션 가능성, 외환·금융 위기 이후 가장 높아" 2013-08-11 15:16:36
가계자산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부동산 시장은 2011년 이후 침체 상태다. 국내 주택 매매 거래량은 2010년 103만7000호에서 2011년 123만1000호로 증가했지만 지난해 100만4000호로 감소했다. 주식시장의 하루 평균 거래액은 2010년 7조4000억 원에서 2011년 9조1000억 원으로 규모가 커졌지만 지난해에는...
코스피 혼조세 속 약보합 마감…1,880선은 지켜(종합) 2013-08-09 18:16:51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삼성전자의 장기 신용등급을 'A+'로 한 단계 올린 영향으로 분석된다. POSCO(0.46%), 현대모비스(0.19%), 신한지주(0.74%), 한국전력(0.69%), SK하이닉스(1.72%) 등도 올랐다. 반면 현대차(-1.56%), 기아차(-1.32%), 삼성생명(-0.95%), LG화학(-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