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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조원 용산개발 `파산` 2013-03-13 09:52:17
이자지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대한토지신탁이 추가 보증을 요구하면서 결국 합의에 실패했습니다. 용산역세권개발 사업은 코레일 소유의 서울 용산 옛 철도정비창 땅과 주변 서부이촌동 일대 사유지를 묶은 52만㎡에 세계적인 업무·상업·주거 복합 단지를 짓는 사업입니다. 2007년 31조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용산개발, 이자 59억 원 못갚아 끝내 '최종 부도' 2013-03-13 09:18:49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황에 처했다. '단군 이래 최대 개발사업'이라고 불렸지만 자금난을 이기지 못했다. 사업 시행사인 드림허브프로젝트(pfv)와 자산관리회사(amc)인 용산역세권개발, 최대주주인 코레일 등에 따르면 용산개발사업은 대한토지신탁의 손해배상금 지급 거부로 디폴트에...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부도로 가나 2013-03-13 09:15:59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시행사인 드림허브pfv가 지난 12일 만기가 돌아온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 이자 59억원을 갚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드림허브가 13일 오전까지 이자 상환에 실패하면 2000억원 규모의 abcp 만기가 연장되지 않으면서 총 사업비 31조원의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은 부도를 맞게 된다.전날...
용산개발사업 부도는 피했다 2013-03-12 20:47:12
대한토지신탁이 승소액 257억원 전액에 대해 지급보증을 요구하면서 자금 마련이 늦어졌다. 결국 코레일과 사업 실무를 총괄하는 용산역세권개발은 이날 대한토지신탁과 마라톤 협상을 벌인 끝에 64억원 지급에 합의, 간신히 이자 59억원을 갚았다.드림허브는 코레일의 토지반환 채권을 담보로 여덟 차례에 걸쳐 abcp를 발...
현오석 "주류 과세 강화…일몰 비과세감면 폐지"(종합) 2013-03-12 20:03:54
변경)'에 대해선 "일각에서 지하경제 양성화,지급 편리성 등을 위해 화폐단위 변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며 "국민생활에큰 영향을 줄 수 있고, 물가 상승과 시스템 교체에 따른 비용 발생 등 부작용이 예상되므로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고 답했다. 국제금융(기재부)과 국내금융(금융위)으로 이원화된 금...
[현장에서 만난 CEO] 박재식 한국증권금융 사장 2013-03-12 17:16:58
소액대출 개시와 채권중개전문회사(IDB)업무, 우리사주 활성화, 사채관리 업무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박재식 사장은 최근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해 조직개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박재식 한국증권금융 사장 "경영환경 변화에 맞추어 지점 통폐합, 인력 재배치를...
취임 100일 맞은 박재식 한국증권금융 사장 "개인에 年 5%대 온라인 주식담보대출" 2013-03-12 17:06:58
증권사들에 지급하고 있다. 증권금융은 할인어음과 환매조건부채권(rp) 매수 액수를 늘려 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중소형 증권사에 신규로 1조원을 지원하기로 했다.증권금융은 사업 영역도 확대한다. 금융위원회 인가가 나는 대로 채권중개전문회사(idb) 업무를 추진하기로 했다. idb는 장외에서 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용산개발 다시 파산위기…토지신탁, 64억 지급거부 2013-03-11 17:02:20
12일까지 59억 막아야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의 부도를 막기 위한 코레일의 긴급 자금 수혈이 대한토지신탁의 지급 거부로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1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코레일은 시행사인 드림허브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가 대한토지신탁으로부터 받아야 하는 손해배상청구소송 승소액 257억원 가운데...
[청와대 프리즘] 靑 직원들은 무료 봉사활동 중? 2013-03-08 17:03:05
동안 업무는 ‘무급 봉사’가 될 수밖에 없다. 정식으로 발령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임금을 받을 수 없다. 청와대 총무비서관실 재무팀 관계자는 8일 “비서관이나 행정관에 내정됐다고 하더라도 정식으로 발령나기 전에 임금을 지급할 수 있는 법적 규정이 없고, 소급적용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1급 비서관은...
코레일, 64억 긴급 수혈…용산 개발 '새판짜기' 2013-03-08 16:57:20
드림허브에 64억원의 지급 보증을 서기로 결정했다. 드림허브가 대한토지신탁에서 받아야 하는 승소 배상액 256억원 가운데 코레일의 시행사 지분(25%)에 해당하는 64억원의 지급을 보증하겠다는 것이다. 이 돈이 드림허브에 들어오면 12일 만기가 돌아오는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 이자 59억원을 비롯해 14일 11억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