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2018-12-07 08:00:00

서울 체감온도 영하 13.8도 '대설' 최강한파…"꽁꽁 싸매세요" 절기상 1년 중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대설(大雪)인 오늘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올겨울 최강의 한파가 찾아왔다. 일부 지역에는 눈이 예보됐다. 기상청은 이날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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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이

'칼바람에 수은주 뚝'…출근길 경기북부 시민들 발걸음 총총 2018-12-07 07:54:44

시민들은 몸이 잔뜩 움츠러든 모습이다. 경기북부 지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오전 6시 30분 현재 양주 영하 9.7도, 동두천 영하 9.6도, 파주와 가평 영하 9.4도 등을 기록하는 등 10개 시·군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https://youtu.be/IbwYJtk3SvY] 기온은 전날보다 8∼9도 내려갔다. 여기에 바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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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바람에 수은주

경기도 올겨울 들어 가장 추워…출근길 엄습한 동장군 2018-12-07 06:59:15

시민들은 겨울 외투에 목도리와 장갑으로 중무장하고 집을 나섰다. 수원 광교의 한 M버스 정류장 앞에서 만난 직장인 이모 씨는 "바람까지 부니 더 춥게 느껴진다"며 "주말에도 춥다고 해서 가족들과 나들이 계획을 취소했다"고 전했다. 이번 추위는 10일까지 지속하다가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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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올겨울

대구·경북 수은주 '뚝'…전날보다 4∼5도 낮아 2018-12-07 06:52:49

4∼5도가량 낮다. 바람까지 세차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았다. 오전 6시 30분 현재 대구에는 평균 초속 7ｍ의 강풍이 불면서 낙엽이 도로 여기저기로 흩날리는 등 스산한 분위기였다. 수은주가 갑자기 떨어지자 시민들은 두꺼운 외투를 꺼내 입거나 마스크, 목도리로 추위를 막기 위해 안간힘을 쏟았다. 기상지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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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북 수은주

인천 영하 8도 매서운 추위…전 항로 여객선 통제 2018-12-07 06:46:48

12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수도권기상청은 내다봤다. '대설' 최강한파 체감온도 뚝…"꽁꽁 싸매세요" / 연합뉴스 (Yonhapnews)[https://youtu.be/QAmG44DqXcY] 뚝 떨어진 기온에 칼바람까지 불면서 시민들은 목도리와 롱 패딩으로 중무장을 하고 출근길에 올랐다. 등굣길 학생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마스크로 얼굴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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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영하

대관령 영하 10도 찬바람 '쌩쌩'…강원도 전역 한파 2018-12-07 06:38:02

추위를 녹였고, 출근길 시민들은 온몸을 꽁꽁 싸맨 채 종종걸음을 쳤다. 오늘 낮 최고기온도 강원내륙 영하 3∼영하 1도, 산지 영하 7∼영하 5도, 동해안 영하 1∼1도로 어제보다 3∼7도 낮겠다. 내일(8일)과 모레(9일)는 찬 대륙고기압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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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관령 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