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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위 "이통3사 경쟁으로 요금인하 불가..미래부 대책 내라" 2017-06-10 19:59:22
업무보고에서 종합적인 대책을 요구하며 미래부를 압박했다. 이 자리에는 지난 6일 임명된 김용수 2차관이 직접 참석해 보고에 임했다. 이개호 경제2분과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통신 3사의 독과점 구조로 인해 자발적 요금 경쟁을 통해 소비자 후생을 증진해 나가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미래부의 적극적인 정책...
국정기획위 "미래부, 진전된 통신비 인하안 갖고 왔지만 미흡"(종합) 2017-06-10 19:48:27
이개호 위원장은 업무보고 모두 발언을 통해 "통신 3사의 독과점 구조로 인해 자발적 요금 경쟁을 통해 소비자 후생을 증진해 나가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정부가 통신비 인하 정책을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위원장은 "아울러 알뜰폰 활성화를 위해 통신시장의 역동성을 제고해 기본료 폐지 이상의 통신비...
국정기획위 "통신시장 독과점 구조..사회적 기구 통해 통신산업 논의" 2017-06-10 18:33:20
10일 미래부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통신 소비자 단체 간담회에서 기본료 외에도 통신 서비스 전반에 대한 보편적 통신 서비스 인하 방안을 검토했다"면서 "통신비와 통신시장 전반에 대한 점검과 이를 구체적으로 논의해 갈 사회적 논의 기구 필요성을 제기했다"고 말했습니다. 이개호 위원장은 이어 "통신3사 독과점...
국정기획위 "자발적 요금 경쟁으로 통신비 인하 불가능" 2017-06-10 17:56:51
연수원에서 진행된 미래창조과학부 통신비 업무보고에 앞서 이같이 말하며 미래부에 적극적인 정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 위원장은 "아울러 알뜰폰 활성화를 위해 통신시장의 역동성을 제고해 기본료 폐지 이상의 통신비 경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알뜰폰 업계에 대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 위원장의 발언은 정부의 기...
통신기본료 '일부만 폐지'에 공약후퇴 논란…통신업계는 '안도' 2017-06-08 15:27:53
기본료 규모, 기타 취약계층 요금 경감 방안 등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보통신방송 업무를 담당하는 김용수 신임 제2차관이 양환정 통신정책국장 등으로부터 보고를 받아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제시할 통신비 인하 방안을 직접 챙기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이통사 관계자는 "처음부터 여러 시나리오를 들여다봤지만,...
초저출산 해법 찾을까…아동수당 등 새정부 대책 주목 2017-06-08 09:38:41
주제로 보건복지부 등 저출산 대책 관련 부처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것을 계기로 우리나라의 초저출산 추세를 뒤집을 방안이 나올지 주목된다. 우리나라는 지난 10년간 저출산 대책에 100조원을 투입했으나 저출산 추세는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00년 63만5천명이었던 출생아 수는 2001년 55만5천명,...
통신비 인하 압박에 궁지 몰린 통신업계…대안 있나(종합) 2017-06-07 17:43:33
있다"며 업무보고를 받지 않겠다고 밝혔지만, 김용수 신임 차관의 임명으로 상황이 달라졌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국정기획위는 이동통신사와 소비자단체 등 통신요금 관련 이해당사자를 직접 만나면서 의견 수렴에 나서기로 했다. 미래부가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온 만큼 국정기획위가 직접 나서 통신비...
통신비 인하 압박에 궁지 몰린 통신업계…대안 있나 2017-06-07 11:54:58
있다"며 업무보고를 받지 않겠다고 밝혔지만, 김용수 신임 차관의 임명으로 상황이 달라졌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국정기획위는 이동통신사와 소비자단체 등 통신요금 관련 이해당사자를 직접 만나면서 의견 수렴에 나서기로 했다. 미래부가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온 만큼 국정기획위가 직접 나서 통신비...
국정위 보고 거부에 미래부 당혹…"통신비 인하 방법 찾겠다" 2017-06-06 19:53:00
두 번의 미래부 업무보고에서도 통신비 인하 논의가 진전되지 않자 이날 업무보고 거부라는 카드를 빼 들며 공개적인 경고에 나섰다. 미래부는 그동안 통신업계의 수익성 악화와 법적 근거 미비 등을 이유로 통신비 인하의 대표 공약인 기본료 폐지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에 국정기획위는 통신비...
박춘란 신임 차관…교육부 '여성 1호' 수식어 주인공(종합) 2017-05-31 15:38:07
체구에도 일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고, 교육부 내에서 업무 부담이 큰 것으로 평가받는 대학정책 분야에서 수석과장을 맡아 '3불 정책' 등 굵직한 이슈를 다루며 강단을 보였다는 평이다. 국장 승진 이듬해인 2008년 5월에는 자녀 학교를 찾은 사실로 문제가 불거지면서 대기발령 조치됐지만 같은 해 강릉대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