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성수대교 이후 30년간 '감리 강화' 같은 외침…제도가 문제일까(종합) 2023-12-12 16:35:15
땐 지자체가 감리를 선정한다. 앞으로는 30세대 이상 주택과 300세대 미만 주상복합뿐 아니라 다중이용건축물(5천㎡ 이상 문화·집회·판매시설 또는 16층 이상 건축물)도 건축주가 아닌 지자체가 적격심사를 통해 감리를 지정하도록 한다. 공공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같은 발주처 대신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인...
이복현 금감원장 "부실PF, 시장원칙에 따른 정리 불가피" 2023-12-12 16:28:43
없다"고 반박했다. 그는 "거시경제 상황 자체 요소도 고려하겠지만 다양한 금융·비금융·심리적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총선 이후에도 갑자기 자금시장이 경색되거나 시장의 가격 형성 기능이 와해되는 시스템 리스크가 불거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이어 "9·28 주택 공급 활성화...
공공주택사업 민간에 전격 개방…'메기' 풀어 LH 독점 깬다(종합) 2023-12-12 16:11:31
경쟁시켜 우수한 사업자가 더 많은 공공주택을 공급하도록 구조를 바꾼다. 분양가와 하자 빈도, 입주민 만족도 등을 평가해 택지별 지구단위계획 수립 때 공공주택사업을 LH가 할지 민간이 할지 정하는 방식이다. 김오진 국토부 1차관은 "LH가 품질과 가격 경쟁에서 국민의 선택을 받지 못할 경우 시장에서 자연스럽게...
PF정리 본격화 예고…이복현 "자기책임원칙 따른 진행 불가피" 2023-12-12 15:46:08
이어 "주택 공급 활성화 대책 내용을 보면 필요한 시기에 조치하겠다는 게 충분히 담겨 있고 기재부, 국토부 등 의사결정 주체가 참여해 현안을 논의하고 있기 때문에 필요한 경우 어떤 조치라도 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PF 정상화 펀드' 성과에 대해 이 원장은 "일부 상각 대상 채권을 재구조화한 사례가 좀...
[일문일답] 국토부 "LH 집중된 권한·이권, 근본적 해소에 초점" 2023-12-12 12:18:43
(우려가 있어서) LH가 매입약정을 하고 공공임대주택으로 활용을 하는 거다. 그런 식으로 민간은 자기 사업보다 리스크도 줄고, 그 대신 자체 브랜드로 해야 품질에 대한 (책임도) 좀 생길 거다. 공공주택 분양가는 절대 오르지 않을 것이다. -- LH 기능을 조달청, 국토안전관리원으로 넘기는 시점은. ▲ (진 실장) 업체...
공공주택사업 시행권 민간에 연다…민간 '메기'로 들여 LH 혁신 2023-12-12 11:37:58
받지 못할 경우에는 시장에서 자연스럽게 도태되도록 해 자체 혁신을 끌어내겠다"고 말했다. 2021년 3월 LH 직원 땅 투기 사태 이후 두 차례 혁신안을 추진했지만, 근본적 문제는 해소되지 않은 만큼 이번엔 외부의 힘을 빌려 LH를 바꾸겠다는 것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LH 조직을 떼었다 붙이는 식의 혁신은 더는 효과가...
'공룡 LH'에 칼날…이권 몰수하고 공공주택도 경쟁 2023-12-12 10:50:52
비교하여 더 잘 짓는 시행자가 더 많은 공공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향후 공급계획에 반영한다. 이에 따라, 사실상 독점 공급자였던 LH는 우수한 민간사업자와의 경쟁 속에서 품질 향상, 안전 확보 등에 대한 시장 요구에 노출될 수 밖에 없으며, 자체 혁신을 하지 않는 경우 민간 중심의 공급구조로 전환된다. 아울러...
공공주택 건설에 민간 경쟁체제 도입...LH 독점 깨진다 2023-12-12 10:27:40
게 국토부의 복안이다. 이에 더해 공동주택 적정 공기 산정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적정 감리비가 지원되도록 대가 기준도 현실화할 방침이다. 사업 인허가 땐 지자체가 공기와 대가 적정성을 검토하도록 해 과도한 공기단축과 공사비 삭감을 방지할 계획이다. 공동주택 적정 공기 산정 가이드라인도 마련한다. 그동안 낮은...
"LH 혁신안, 안전불감증 개선 계기…분양가 상승 유발 우려도" 2023-12-12 10:00:07
것이 현실적"이라고 강조했다. 공공주택 시장을 민간에 개방한 데 대해 건설업계는 수익성이 불확실하다는 점에서 유보적인 입장을 취했다. A 건설사의 한 관계자는 "건설 경기가 불투명한 가운데 대규모 단지를 자체 시공할 기회가 확대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효과는 있을 것"이라면서도 "공공주택 보급에 초점이 맞춰진...
철근누락시 LH수주 원스트라이크 아웃…민간, 공공주택 단독시행 2023-12-12 10:00:03
'공공주택 독점 공급자' 지위를 허무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민간 건설사는 LH의 영향력이 배제된 상태에서 자체 브랜드의 공공주택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 공공주택 사업자로 지정되면 주택기금 지원, 미분양 물량 매입 확약 등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국토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사실상 독점 공급자였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