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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1호 법안 공개, "창당정신 반영할 수 있도록 분야별 선정" 2016-02-11 14:35:43
취업제한 기간을 3년으로 강화해 정치권 인사의 보은성 인사를 규제하는 내용을 담았다. 현행 ‘공직자윤리법’ 제30조 임원후보 추천 기준에 ‘임원추천위원회는 국회의원, 정당지역위원장, 공직선거공천신청자, 공직선거 낙선자 및 국회 2급 이상 정당 당직자가 그 직을 사임한 지 3년이 경과하지 않으면 공기업·준정부...
산업은행 노조 "비전문가 낙하산 임명 철회하라" 2016-02-04 18:27:00
노동조합은 "전형적인 비전문가형 낙하산 인사"라며 철저한 검증과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산업은행 노조는 4일 성명을 내고 "차기 산업은행 회장으로 특성과 현안을 전혀이해하지 못하는 퇴직금융인의 내정 소식에 분노를 감출 수 없다"며 "대선 당시 선거지원을 한 대가의 보은인사, 비전문가 낙하산인사의...
[노규수의 현대문화평설] 상대방의 얼굴을 들 수 있게 하라 2016-01-29 09:48:50
보은의 의리를 보여준 당교의 충성은 `진정한 사나이`들만이 나타낼 수 있는 인간의 향기다. 홍익인간 실천의 첫 단계인 관용(寬容)과 포용(包容), 용서(容恕)의 단어에는 모두 얼굴 용(容)자가 들어간다. `얼굴을 들 수 없게 된 사람`의 얼굴을 들 수 있게 하는 마음가짐을 나타내는 말이기 때문일 것이다. 내가 조금만...
툭하면 사장 공백…인천공항, 예고된 '수하물 먹통' 2016-01-05 18:31:40
보은인사로 앉은 사장들, 선거판 뛰어들며 경영 공백 발전전략 못 세워 입지 '흔들' [ 백승현/김인완 기자 ] 인천공항이 사상 초유의 ‘수하물 실종사태’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사상 최다 이용객(17만6432명)이 몰린 지난 3일 수하물처리시스템(bhs) 오작동으로 159편의 항공기가 5200여개의 여행객...
[경찰 고위직 인사] `경찰 2인자` 서울청장 내정자는 누구? 2015-12-23 07:46:04
충북 보은 출신으로 검정고시를 패스하고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나와 간부후보 30기로 경찰에 들어왔다. 신임 치안정감 승진·내정자 5명의 출신지는 대구ㆍ경북(TK) 1명(이상식), 부산ㆍ경남(PK) 1명(김치원), 서울ㆍ경기 1명(이철성), 호남 1명(백승호), 충청 1명(정용선) 등이다. 이들의 경찰 입직경로는 경찰대...
새정치, 지도부 균열로 전략조율 난항…'맹탕 청문회' 우려 2015-12-22 10:32:58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철저한 검증을 예고했다. 그러나 이종걸 원내대표의 최고위원회의 참석 거부로 지도부 공조가 어려운데다 내년 총선을 앞둔 의원들의 마음이 '콩밭'에 가 있는 상태라 힘 빠진 '맹탕' 인사청문회가 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이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번 개각에 대해...
[전화연결] SK그룹 정기 인사…정철길·김영태 부회장 승진 2015-12-16 14:23:48
공백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그룹을 이끌어온 것에 대한 보은 차원으로 해석됩니다. 김형건 SK트레이딩 인터내셔널 사장이 SK종합화학 사장으로 옮기고 이완재 SK E&S 부사장이 SKC 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장동현 SK텔레콤 사장과 박성욱 SK하이닉스 사장, 조대식 SK 주식회사 사장, 정철길 SK이노베이션 사장 등 주요...
[뉴스줌인] 은행권의 주기도문‥"제발 다른은행 건이 터지기를" 2015-11-19 00:00:00
정치권과 당국도 이권과 민원·인사 청탁을 위해 이같은 흐름을 마다하지 않는다는 것도 문제입니다. 시중은행의 한 부행장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벌써부터 정치권, 당국, 관료들과 네트워크가 두터운 누구 아무개와 CEO가 ‘호형호제’를 하고 소개를 받고 자리를 마련하는 등 움직임이 분주하다”며 “경영성과가 아닌...
[한국증시 3.0 혁신보고서②] 삼성전자 성장할 때 증권사 '슈퍼 갑' 눈치만 2015-11-03 11:06:30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최근 낙하산 인사 논란의 대표 사례다. 금융노동조합은 조 전 부원장이 이른바 '성완종 게이트'인 경남기업 대출특혜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은 것과 관련해 부적격 인사라며 반발해왔다.조 전 부원장은 이 사건으로 지난 6월 불기소처분을 받았지만 이후에도 bs금융지주회장 사퇴 압력과...
대우조선의 그늘‥그저 남 탓에 `혈세만` 2015-10-30 00:00:00
낙하산 인사, 그들을 내려 보낸 윗선의 의중에 따르는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런 낙하산 인사들은 은행이나 기업 자체의 이익보다는 임기내에 자신을 밀어준 ‘보이지 않는 손’에 대한 보은, 그들의 의중을 따라야 하는 ‘눈치보기’에 급급할 수 밖에 없고 CEO나 관리감독자라는 본인의 지위를 망각한 채 조직의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