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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카카오모빌리티는 고의로 매출 부풀렸나 2024-04-17 17:53:51
가정이라고 아니할 수 없다. 또한 영업이익, 순이익 및 현금흐름이 동일한 상황에서 매출액을 부풀려 공모가를 높게 형성할 수 있을 만큼 한국의 상장 절차가 허술하지 않다. 이런 ‘1차원적’ 수법이 통할 정도로 자본시장 참여자들도 어리석지 않을 것이다. 더군다나 회계상 수치를 조작하거나 가공해 세금을 탈루한...
대구은행, '증권계좌 불법개설'로 일부 영업정지...시중銀 전환엔 영향 無 2024-04-17 15:38:55
고객 명의의 은행예금 연계 증권계좌를 개설한 영업점 직원과 관리직 등 대구은행 직원 177명은 책임의 수준에 따라 감봉 3개월, 견책, 주의 등의 신분 제재 조치가 이뤄졌다. 금융위는 대구은행 본점 마케팅추진부가 증권계좌 개설 증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경영방침을 마련하고도 적절한 관리 및 감독을 실시하는 데...
반도체 디자인하우스 해외 영토 확장…593조 시장 정조준 [강경주의 IT카페] 2024-04-17 14:06:21
못하는 중소형 팹리스 고객의 영업을 디자인하우스에 맡겨 제작에만 집중하려는 추세다. 디자인하우스 역량이 반도체 품질과 매출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국내는 팹리스 시장이 협소하다. 디자인하우스가 덩치를 키우려면 해외 진출이 필수다. 에이디테크놀로지는 올해가 미국 진출 성과를 거두는 원년이 될...
"용진이형, 적자 탈출 가능해?"…이마트 반등 신호탄 [백브리핑] 2024-04-17 10:26:10
효율화에 나서겠다는 방침입니다. <앵커> 사실 이마트가 지난해 사상 처음 적자(연결 기준)를 내면서 희망퇴직도 받고 있지 않습니까? 주가도 줄곧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오늘은 장 초반 보합권에 머무는 모습입니다. 어제는 상장 이후 최저가를 경신했다면서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이마트 주가는 전날...
'우물 밖' 도전 나선 K반도체 디자인하우스 2024-04-16 18:15:25
커버하지 못하는 중소형 팹리스 고객의 영업을 디자인하우스에 맡겨 제작에만 집중하려는 추세다. 국내는 팹리스 시장이 협소하다. 디자인하우스가 덩치를 키우려면 해외 진출이 필수다. 에이디테크놀로지는 올해가 미국 진출의 성과를 거두는 원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7월 실리콘밸리에 세운 미국법인은 조만간...
저축은행 부실 우려에 신용등급 줄강등 2024-04-16 18:14:29
M&A를 하지 말란 얘기”라고 했다. 영업구역 규제는 비대면 금융이 보편화된 상황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온다. 금융권 고위 관계자는 “저축은행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영업구역 규제를 풀고, 그 대신 중저신용자 대출을 늘리도록 규제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서형교/최한종 기자 seogyo@hankyung.com
삼성·현대차·LG, 유럽 ESG 공시 제정기구 만난다…애로사항 등 논의 2024-04-16 11:55:58
내 영업 기업에 적용되는 ESG 공시 제도 방침과 각 기업들의 준비 현황, 애로사항 등을 논의할 전망이다. EU는 EU에 진출한 역외국가 기업에 2029년부터 ESG 공시를 의무화할 예정이다. EFRAG은 역외국가 기업에 적용하는 ESG 공시제도에 대해선 세부사항을 확정하지 않은 상태다. EFRAG이 이날 우리 기업들의 요청사항...
올 'IPO 대어' HD현대마린…"공모자금으로 M&A 추진" 2024-04-15 18:16:04
말했다. 지난해 매출 1조4305억원, 영업이익 2015억원을 기록했다. 2017년과 비교하면 매출은 약 여섯 배 증가했다. 지난해 매출 증가율은 14.1%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이번 상장을 통해 890만 주를 공모한다. 희망 공모가는 7만3300~8만3400원으로 예상 공모 금액은 6524억~7423억원이다. 공모로 유입되는 투자금의 최소...
저축은행 절반 이상, 1분기 적자…"최악땐 올해 2.2조 순손실" 2024-04-15 18:13:33
경영 개선 명령에는 6개월 영업정지 등이 포함된다. 일부 저축은행은 대주주가 지분을 팔고 나가길 바라는 곳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저축은행 인수합병(M&A) 규제 탓에 실제 매각은 쉽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 금융위원회는 작년 7월 비수도권만 최대 4개 영업구역에서 저축은행 소유를 허용하는 등 일부 규제를...
'나홀로 성장' 젠테, 명품 플랫폼 매출 1위 차지 2024-04-15 18:10:25
인수를 통해 제품 생산과 판매로 사업 확장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젠테의 성장은 다른 업체들의 부진한 실적과 대조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트렌비와 발란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50% 이상 줄었다. 트렌비 매출은 402억원으로 54.4%, 발란은 392억원으로 56% 감소했다. 머스트잇은 작년 매출이 250억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