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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미디어 뉴스룸-정규재 NEWS] 낭만적 무지서 비롯된 허상 '사회적 경제' 2016-04-22 18:41:45
수 있다.정규재뉴스가 2013년 5월22일 방송한 ‘낭만주의적 무지-협동조합 육성론’에서 정 주필은 “협동조합 운동은 낭만주의적 무지에서 시작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협동조합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기업에 대한 반감으로 시작해서 ‘자본주의의 꽃’이라는 주식회사를 대체할 수 있다고...
[한경포럼] 샌더스 vs 월스트리트 2016-04-19 17:58:08
예외주의’를 깬 샌더스미국 좌파의 부진은 ‘미국 예외주의’라는 틀로 해석하는 게 일반적이다. 카를 마르크스가 “대부분의 미국인은 출세 기회가 보장되는 평등한 세상에 산다는 확신이 남다르다”고 한탄한 그대로다. ‘아메리칸 드림’이 가능한 미국 체제가 ‘자본주의...
'합병 시세차익에 증여세 부과' 합헌 2016-04-14 18:52:00
평등주의에도 어긋난다며 2013년 헌법소원을 냈다.헌재는 “해당 조항은 주식 등 재산의 증여 시점에 사실상 무상으로 이전된 재산 가액을 실질적으로 평가해 과세함으로써 조세부담의 불공평을 시정하고 과세 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라고 판단했다. 이어 “부의 무상이전에 과세하도록 하는 심판대상...
[정규재 칼럼] 차악을 선택해야 하는 자의 슬픔 2016-04-11 17:43:00
평등한 개인들이, 잘 정돈된 타운 홀에서, 공화주의적 조화를 추구한다던 토크빌의 미국 민주주의도 옛날이야기다. 공갈꾼 트럼프와 몽상가 샌더스가 버젓이 인기를 다툰다. 숙고할 능력 ?있고, 이해관계가 동질적이며, 자기책임이 지배하는 그런 민주주의는 있어 본 적이 없을지도 모른다. 둘러보면 제대로 민주주의를...
[한경 미디어 뉴스룸-정규재 뉴스] 민주주의,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을 고(考)하다 2016-04-08 20:33:30
확대 해석해 ‘경제적 평등’이나 ‘결과적 평등’까지 요구하고 있다. 2012년 2월21일에 방송된 ‘마르크스의 제자들과 민주주의 4.0’에서는 한스 헤르만 호페의 저서 《민주주의는 실패한 신인가》를 다뤘다. 호페는 ‘평등해질수록 조그만 불평등도 견디지 못하게 된다’면서...
[자본주의 오해와 진실] 저성장 늪에 빠진 경제, 인재·신기술 부족 탓? 2016-03-04 19:15:42
주의가 만연한 국가가 돼버렸다. 유럽은 민간은행의 부실 문제가 심각하고, 일본과 미국은 재정적자가 각각 국내총생산(gdp)의 200%, 100%다. 재정적자란 정부가 자원을 많이 쓰는 것이고 민간은 그만큼 가난해진다. 미국 정부의 재정적자가 심각한 데도 래리 서머스 전 재무장관은 장기침체를 탈출하기 위한 대규모 인프라...
시장에 '1인1표' 정치논리 강제하는 경제민주화, 소비자주권 가로막는 통제와 규제만능으로 귀결 2016-02-19 17:43:33
바는 경제적 평등이라는 평등주의 이념의 실현이다.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든 결과는 같다. 경제민주화 과정이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대기업뿐만 아니라 기업 전체에 대한 규제도 강화될 것이다. 정치권에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가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중견기업과 영세 소기업을 다시 갈라 소기업 보호를 명분으로...
빈부격차 비판·자본주의 결실 덕에 생긴 부산물…잘살게 된 나라일수록 '비판 목소리' 더 커져 2016-02-12 17:21:04
사회주의식 처방은 역사가 증명했듯이 ‘지옥’으로 가는 길이다. 모두가 평등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약속은 불평등과 빈곤, 비참함과 정치적 압제로 이어졌다. 자본주의 대안으로 여겨졌던 사회주의에서 소득 불평등은 훨씬 더 심했다는 것도 역사적 사실이다. 이와 관련해 영국 총리였던 윈스턴 처칠은 특유의...
신뢰 깨는 반사회적 행위는 시장서 걸러져…사익 추구하는 자본주의가 더 나은 결과 낳아 2016-02-05 17:20:07
자본주의에서는 사람들이 공공의 이익보다는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기 때문에 사회적 협동이 일어나지 않고 불평등이 심화되며 사회정의가 실현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들은 그런 숭고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이익을 배제하고 이타심이 주가 되는 공동체 윤리로 대체할 것을 주장한다.자본주의가 개인의 이익을...
[증시라인 11] - 김동환의 시선 2016-02-03 17:33:12
샌더스가 자신을 사회주의자라고 할 정도로 평등과 분배를 강조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벌링턴 시장 재직 시에 고급 콘도미니엄의 건축을 막고 아름다운 호수가 부지를 시민의 공원으로 돌렸던 일이나, 아직도 벌링턴에는 월마트나 타겟 같은 유명 쇼핑센터보다 시민들이 조합원으로 가입한 자신들만의 쇼핑센터가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