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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박근혜, 독대에서 홍석현 전 회장에 불만 토로" 2017-08-02 22:03:28
임원들의 속행 공판에서 피고인 신문을 받으며 지난해 2월 15일 박 전 대통령과의 3번째 단독 면담 내용을 설명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당시 대통령이 'JTBC가 왜 정부를 비판하나'라며 10분 가까이 홍 회장에 관한 불만을 말한 것이 사실인가"라고 물었고, 이 부회장은 "굉장히 강하게 얘기하셨다"고 답했다....
이재용, 계열사 합병 청탁 부인…"정유라 몰랐다" 2017-08-02 21:58:45
27부 심리로 열린 본인 재판의 피고인 신문에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 자신이 개입하지 않았고, 합병을 추진한 그룹 미래전략실 업무에도 관여하지 않았다고 발언했습니다. 양사 합병이 두 회사와 미전실에서 주도해 추진됐지만 본인은 개입하지 않았다는 주장입니다. 아울러 이 자리에서 삼성 관계자들은 이건희...
말문 연 이재용 "몰랐다·아니다"…합병·경영권 청탁 모두 부인 2017-08-02 21:40:34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본인 재판의 피고인 신문을 통해서다. 이날 재판은 50번째 속행공판이다. 오후 4시 35분께 시작된 피고인 신문은 잠시 휴정했다가 7시부터 속개됐다. 이 부회장은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주장한 주요 혐의의 핵심 사실관계를 모두 부인했다. '아니다, 모른다, 그런 적 없었다'는 취지로...
이재용 "박근혜 독대 때 정유라·삼성 현안 얘기 안했다" 2017-08-02 20:32:18
안했다" 피고인 신문서 '부정한 청탁-대가성 정유라 지원' 부인 "정유라 지원 챙긴 적 없어…조사 받으며 처음 알았다"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이보배 기자 = 자신의 재판에서 처음 혐의에 관해 직접 입을 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으로부터 '정유라씨의 승마 훈련을 지원해달라'는...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2017-08-02 20:00:01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진동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자신의 재판에서 피고인 신문 도중 이 같이 말했다. 전문보기: http://yna.kr/DJRa6KLDA06 ■ [8·2부동산대책]"집 팔아야 하나" 대혼란…매도 문의 빗발 서울 전역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한 정부의 고강도 '8·2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2일 서울 강남...
이재용 "승마선수 정유라 존재 몰랐다…최순실 얘기 못 들어" 2017-08-02 19:51:34
들어" 피고인 신문서 주장…"정윤회·최순실 딸, 승마선수인지 몰랐다" "승마협회 맡아달라는 朴 발언, 삼성이 규모 커서 그런 것으로 이해"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이보배 기자 =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은 2일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의 존재를 전혀 몰랐다고 주장했다. 정씨의 실체를 몰랐으므로...
이재용 부회장 "삼성물산 합병, 미래전략실과 계열사가 결정" 2017-08-02 18:27:28
피고인인 이 부회장과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부회장)이 공판 시작 후 5개월여 만에 처음 법정 증언을 하는 날이었다.공판 시작 시각은 오전 10시였지만 선착순으로 74명에게 배정되는 방청권은 오전 7시를 넘기자 일찌감치 마감됐다. ‘세기의 재판이 될 것’이라고 장담한 박영수 특별검사의 말처럼...
[사설] 여론몰이식 '이재용 재판', 법 앞에 평등한 건가 2017-08-02 18:04:16
특검의 장담과는 거리가 멀다.지난 이틀간 피고인 신문에 나온 삼성 측 전직 고위인사들의 증언을 종합하면 △정유라 승마훈련 지원은 미래전략실 3인 회의(최지성 전 실장, 장충기 전 차장, 박상진 전 사장)에서 결정했고 △특혜 논란 가능성을 우려해 이 부회장에겐 보고하지 않았으며 △최순실의 ‘해코지’가...
이재용, 긴장감 속 적극적인 답변…"다시 질문" 요청도(종합) 2017-08-02 18:03:05
35분 자신의 피고인 신문 차례가 되자 편의상 재판부를 마주 보는 증인석으로 자리를 옮겼다. 함께 기소된 피고인들 가운데 마지막 순서였다. 구속 상태지만 매번 사복을 입고 나온 이 부회장은 이날도 흰색 와이셔츠에 정장 차림으로 출석했다. 이 부회장은 재판부가 "불리한 내용은 말하지 않아도 된다"고 진술 거부권을...
이재용 부회장 "미전실 소속 아니었다"...특검 주장 반박 2017-08-02 18:00:41
피고인 신문에서 박영수 특검팀이 "미전실에서 어떤 업무나 역할을 했나"라고 묻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미전실과 자신의 관계, 서로의 역할에 관해 "회장님(이건희 회장) 와병 뒤로는 내가 그룹을 대표해 참석하는 행사나 업무가 조금 늘었고, 그때마다 미전실에서 도움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