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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강경 발언 쏟아낸 박 대통령] 박 대통령, 5자회담으로 북핵 포기 압박 2016-02-16 18:40:42
북한 핵문제 해결과 관련해 5자회담에 외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6자회담 ‘무용론’을 재확인하고 북한을 뺀 한·미·일·중·러 5자를 중심으로 북한으로 하여금 핵을 포기하도록 압박하겠다는 것이다.박 대통령은 “정부는 북한 정권이 핵개발로는 생존할 수...
[파국 치닫는 개성공단] 윤병세 "끝장 제재"…케리 "한국정부 지지" 2016-02-14 19:11:16
“우리의 공동 목표는 여전히 한반도 핵문제를 대화와 담판(협상)이라는 정확한 궤도로 돌려놓는 방법을 함께 생각해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왕 장관은 한반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논의와 관련, “미국은 신중하게 행동해야 한다. 기회를 틈타 중국의 안보 이익을 훼손해서는 안...
러 외무, 유엔 안보리 이외 독자 대북 제재 '반대' 2016-02-14 17:01:03
동북아 지역의 군비경쟁을 촉발하고 한반도 핵문제를 추가로 복잡하게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넓은 지평에서 보자면 이같은 행보는 미국의 글로벌 md 시스템이 국제 안보와 전략적 안정성에 미치는 파괴적 영향을 강화할 수 있다"고 반대 입장을 밝힌 바 있다.이고리 모르굴로프 러시아 외무차관은...
"북한 방치" 美 비난에 中 발끈…"한반도 사드에 분노" 2016-02-14 11:14:37
미국 책임론을 거론했다. 중국이 북한의 핵문제 해결에 책임을 다하겠지만 미국의 책임을 대신할 수는 없다는 것이었다.미국 측 토론자는 밥 코커 미국 상원 외교위원장, 케빈 러드 전 호주총리, 응 엥 헨 싱가포르 국방장관 등이 참석했다. 코커 위원장이 "북한 핵문제 해결의 90%는 중국에 달려있지만 중국은 전혀...
정몽준 "핵무기는 핵무기로 대응해야" 2016-01-31 19:36:14
“북한 핵문제를 미국과 중국이 해결해야 할 문제로 간주하는 것이 아닌지 우려된다”며 “우리는 조로한 어린아이처럼 점잖게 앉아 미국과 중국만 바라보고 있다”고 지적했다.정 전 대표는 자구책 마련을 강조하면서 npt 탈퇴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npt 제10조는 국가안보가 중대한 위협을...
박 대통령 "북한 제외 5자회담 시도해야" 2016-01-22 11:15:02
고민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대통령은 "북한 핵문제는 북한 문제를 해결하는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면서 "북핵 문제의 근본적 해결은 결국 통일이라는 점에서 통일 노력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는 노력이 지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
[대국민담화]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담화 전문 2016-01-13 11:16:34
핵문제의 성격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북한의 핵 실험에 대한 국제사회의 대응은 이전과는 달라야 할 것입니다.국민 여러분, 현재 정부는 북한의 핵 실험에 대한 1차적인 대응으로서 지난 8일부터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였습니다. 작년 8월초 dmz에서의 북한의 목함 지뢰 도발에 대해...
[대국민담화] 박 대통령 "안보·경제 비상상황…국회협조 필요" 2016-01-13 10:58:50
수 있고, 북한 핵문제의 성격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북핵 문제뿐 아니라 is(이슬람국가)의 테러 등을 함께 언급하며 '테러방지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당부했다.박 대통령은 "(일련의 조치들은) 정부나 대통령의 의지만으로 할 수 없다.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우리는...
원유철 "우리도 자위권 차원 핵 가질 때 됐다" 2016-01-07 09:42:24
단임의 대통령제 속에서 정권이 바뀔 때마다 핵문제를 포함한 대북정책이 바뀌었다"면서 "그동안 도발, 제재, 보상이란 악순환이 되풀이됐고 북핵은 더이상 잠재적 위협이 아니라 실제적 위협으로 다가왔다"고 지적했다.이어 "어떤 도발에 대해서도 강력히 응징하고 국민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임종룡 "리스크관리 어느 때보다 중요…긴장감 갖고 대처" 2016-01-07 09:29:04
언급하면서 “북한 핵문제의 성격이 근본적으로 변화될 가능성이 있고 중국 경착률과 중동지역 정세 불안 등 글로벌 불확실성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은 만큼 ‘장애물 경기’를 하듯이 상황에 맞게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가계부채를 우리경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