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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병 142일만에 500만 감염시킨 코로나19…증가세 더 '가속' 2020-05-21 10:11:27
감염과 사망도 적지 않았고, 공포심에서 비롯된 사재기 광풍과 아시아인에 대한 혐오범죄가 심각한 문제로 떠올랐다. 인류가 제3차 세계대전을 겪고 있다는 말이 나왔고, 세계는 BC(비포 코로나:Before Corona)와 AC(애프터 코로나:After Corona)로 나뉘게 됐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키워드로 원격근무, 마스크 ...
이석원 "정의연 이용수 할머니 폄하, 日과 무엇이 다른가" [전문] 2020-05-20 14:10:34
여성 혐오이자 노인 혐오, 인격 모독 등을 통한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가 계속해서 벌어지고 있다. 누가, 무엇 때문에 이런 일들을 벌이는가. 할머니가 나이가 고령이라 혹은 전부터 '원래' 기억이 오락가락 하시다는 얘길 함부로 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어째서 기억에 문제가 있는 분을 앞세우고...
[다시 읽는 명저] "현명한 개인도 군중의 일원이 되는 순간 바보가 된다"…군중이 부화뇌동하는 원인을 사회·심리학 근거해 분석 2020-05-18 09:00:56
진단했다. 그는 “대다수 사람들은 혐오스런 대상에 처음에는 호기심 때문에 관심을 보이다가 대놓고 놀려댄다. 농담은 모욕으로 바뀌고, 누군가 일격을 날리면 그 순간 집단폭행이 자행되기 시작한다”고 했다. 그런 폭행은 “정의를 위한 일격”이라는 구실로 정당화되며, 급기야 일종의 ‘대의(大義)’가 출현한다. 이...
진중권에 SOS 쳤던 통합당 수도권 소장세력 '젊은미래당' 구성 결의 2020-05-15 14:59:23
아픔에 선을 긋고 피해자들에 대한 부당한 혐오감을 부추겼었다"라면서 "그러면서 우리 스스로 혐오의 대상이 돼버린 것이 대표적 사례"라며 반성했다. 진 전 동양대 교수는 이날 토론회에서 21대 총선에서 궤멸적인 참패를 기록한 통합당을 향해 "까놓고 말하면 통합당은 뇌가 없다"라며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 그는 또...
피케티 "코로나19로 더 공정·공평한 사회 도래할수도" 2020-05-13 17:19:59
그는 "역사를 보면 팬데믹이 외국인 혐오와 자국중심주의를 초래하는 경우도 있다"며 "프랑스의 극우 정치인인 마린 르펜은 유럽연합(EU) 내 자유로운 이동을 너무 빨리 허용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는데 특히 유럽이 다른 대륙에 비해 사망자가 상대적으로 많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나 르펜의 논리가 사람들에게...
"32년만의 정의"…호주서 미국청년 살해용의자 검거 2020-05-13 11:47:40
점과 성 소수자 사회를 보호하지 못했던 점을 사과했다. 용의자는 13일 법정에 세워진다. 한편 존슨 사건의 전말이 밝혀지면서 1980년대 이 지역 해변에서 잇따라 발생한 또 다른 동성애 혐오 살인 사건도 재조명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80여명의 남성 성 소수자가 존슨과 같은 방식으로 살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석천 이어 하리수도 소신발언 "'아웃팅' 우려, 익명 보호 가능" 2020-05-13 09:10:24
감염으로 성소수자 혐오 시험대에 올랐다. 보건당국이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6일까지 이태원의 술집과 클럽을 방문한 5500여명을 추적 중이나 절반 이상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이태원 발 집단감염은 수도권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최대 규모인 서울 구로구 콜센터(169명) 다음으로 많다. 역학조사 중이어서...
트럼프 "아시아계 미국인들, 중국이 한 일에 매우 화나 있어" 2020-05-13 00:03:24
전 세계에서 우리의 아시아계 미국인 사회를 우리가 완전히 보호해야 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들은 놀라운 사람들"이라며 "바이러스의 확산은 어떤 식으로든 그들의 잘못이 아니다. 그들은 바이러스를 없애는 데 우리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우리는 함께 승리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코로나19의 확산 속에...
"게이클럽 적시해 보도하게 해달라" 현직 기자 국민 청원 2020-05-11 11:12:31
보도하면 성소수자 혐오나 되는 것처럼 억지주장을 펴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저는 동성애자들을 혐오하지 않는다. 그러나 사회적 책임에 있어서는 동성애자들이라고 예외가 될 수 없다"며 "문재인 대통령님께서 인권보도준칙의 시정을 통해 부디 진실을 알릴 자유와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이태원發 확진자 54명으로 급증…우려하던 '조용한 전파'에 당했다 2020-05-10 17:50:47
자세하게 공개되면서 성소수자를 향한 혐오의 목소리가 커지는 것도 이들을 숨게 하는 요인이다. 정부도 이런 문제를 인식하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0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특정 커뮤니티에 대한 비난은 적어도 방역 관점에서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접촉자가 비난을 두려워해 진단검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