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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기초연금 논란, 갈수록 시끄러워지는 이유 2013-02-22 16:50:02
말해 복지를 고맙게 받아들이는 소수자들에게 주어지는 것이어야 한다. 하지만 기초노령연금은 하위 70%조차 많다고 할 것인데 기초연금으로 이름을 바꾸면서 65세 이상 전원에게 지급되는 것으로 바뀌고 말았다. 필요에 상관없이 누구나 그냥 공짜로 받는 돈이다. 그러니 어떤 형태로 지급해도 불만이 나올 수밖에 없다....
[사설] 무상보육 신청자가 첫날부터 쇄도한 이유 2013-02-05 17:00:38
불이 날 지경이었다고 한다.보편적 복지의 대표격인 무상보육 정책의 생생한 모습이다. 0~5세 아이가 있는 가정은 올해부터 소득과 무관하게 모두 보육료나 양육수당을 받게 됐다. 이달 말까지 아무 때나 신청하면 되지만 접수 창구는 이상하리만큼 첫날부터 북새통을 이뤘다. 공짜라면 양잿물도 마신다고 했다. 혹시...
[金과장 & 李대리] TV에 회사이름만 나와도 '철렁'…때마다 사건…휴가 언제 가보나 2013-02-04 16:54:31
애환 술집야근에 지방간 달고 사는데 "매일 공짜술 좋겠어" 농담에 울컥'을 중의 을' 홍보맨…입 잘못 벙끗했다간 낭패 새벽출근·저녁마다 술자리…친구는 다 사라져 버렸네 홍보물 찍을땐 신제품 마루타…심신 지쳐도 영상 보면 미소가 “광고나 드라마에선 젊고 아름다운 여사원들이 선망하는 부서죠. 가끔 귀한...
[월요인터뷰] 'MB노믹스' 주역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고별 인터뷰 2013-02-03 16:52:15
"복지 늘리자고 빚을 낼 수는 없다…창의적 방안 찾을 것"환율전쟁 대응 방안 정부가 시장 이길 수는 없어…日도 무리하면 대가 치를 것퇴임 후 활동은 대학으로 복귀 강의에 전념…열심히 준비해 논문도 쓸 계획 “돈 들여서 뭘 하겠다는 건 ‘정책’이 아닙니다. 빚 안 지고 할 수 있는 방법을 ‘디자인’하는 게...
[정규재 칼럼] "거 참, 국민연금을 잘 모르시나본데…" 2013-01-28 17:18:58
인수위원은 졸지에 꿀먹은 벙어리다. 보편적 복지는 보편적 세금으로 주어야 한다는 면에서 당선인 말이 맞다. 그러나 시행 첫해만도 13조8000억원이 든다. 추경이라도 편성해야 할 판이다. ‘당선인이 약속하면 인수위는 책임진다’는 것이 인수위에 내려진 특명이다. 토론은 인수위, 결론은 당선인 몫이다. 거 참, 고...
[Cover Story] '닥치고' 공약?…그러다 나라 '곳간' 텅 비면? 2013-01-25 10:01:16
보듯 과다한 복지는 경제에 부담이 되고 장기적으로 국가의 경쟁력을 갉아먹을 수 있지만 여전히 ‘공짜의 유혹’이 표심을 흔드는 것이 현실이다. # 포기된 무리한 공약들 대선 때마다 무리한 공약이 남발된 것은 어느 선거 때나 비슷하다. 또 무리한 공약이 정권에 부담을 준 사례도 적지 않다. 2007년 대선 당시 이명박...
[Cover Story] 복지 공약 지키는데 130조~270조원 든다고? 2013-01-25 09:59:36
이른바 ‘박근혜 복지 프로그램’을 집권 5년 동안 실행할 경우 소요비용은 얼마나 될까? 약 130조~270조원이다. 박 당선인 측은 130조원이라고 하고, 재정 전문가들은 두 배나 더 많은 270조원이 들 것이라고 예측했다. “공짜복지 퍼레이드가 공약대로 이행되면 너나없이 공짜돈을 타내려는 수요가 눈덩이처럼 불어나 1년...
[한경포럼] 진짜 공약, 가짜 공약 2013-01-22 16:56:12
100조원을 넘었고 국내총생산(gdp) 대비 복지지출 비중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한국이다. 특히 고령화 속도는 세계적인 노인국가인 일본을 앞서는 정도다. 이런 추세라면 노인복지만 해도 앞으로 얼마나 많은 재정을 투입해야 할지 모른다. 박 당선인이 증세는 없다고 강조하는 것은 다행이다. 그러나 보편적 복...
[다산칼럼] 서민 대책의 출발선은 '경기부양'이다 2013-01-15 17:05:49
대한 가장 기본적인 예의일 것이다. 복지와 재벌개혁은 지난 대선의 가장 중요한 쟁점이었다. 특히 반값 등록금과 특정 질병에 대한 무상의료까지 너무나 황홀한 복지정책과 약속은 이제 실현 가능성을 검증해야 하는 단계로 넘어가고 있다. 복지를 마다할 국민이 어디 있겠는가. 그러나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는 말을...
[오피니언] 난수표 같은 경제전선을 뚫고… 등 2013-01-04 10:27:04
나아지고 복지문화가 꽃피는, 그래서 더불어 행복한 그런 날이 되기를 아침 해에 띄운다. ☞ 한국경제신문 1월1일자 a35면 이근배 <시인 lkb4000@hanmail.net>------------------------------------------------------------------------------[다산 칼럼] 당선인, '공약준수'만이 능사 아니다장밋빛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