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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금투세 완화' 기조에…유승민 "놀라운 변신" 2024-07-25 15:43:37
조세 원칙에 위배된다. 둘째, 조세형평성이다. 땀 흘려 번 근로소득이 5000만원이면 624만원의 소득세를 납부한다. 연 1억원의 근로소득이라면 무려 1956만원의 세금을 내야 한다"며 "연 5000만원 혹은 연 1억원의 금융투자 소득에 대해 세금을 한 푼도 매기지 않는다면 이것이 공정한 세금이라고 할 수 있겠냐"고 물었다. ...
장남 병역 기피 의혹…유상임 과기정통장관 후보자 "기피 아냐" 2024-07-25 13:24:50
2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실에 따르면, 1987년생인 유 후보자의 장남은 만 19세가 되던 2006년부터 해외 유학 등을 이유로 모두 6차례 병역판정검사를 연기했으며 2014년 3월 질병을 이유로 현역면제에 해당하는 5급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았다. 병역판정 검사 연기 사유는...
CJ대한통운에 놀란 손경식…"노란봉투법 막아달라" 2024-07-25 13:05:54
개념을 확대하고 있다. 근로자에게 실질적·구체적 지배력을 행사할 수 있는 지위에 있다면 사용자로 봐야 한다는 내용이다. '실질적 지배력'을 근거로 원청기업이 하청기업 근로자에 대한 책임이 생기는 셈이다. 또, 파업 노동자에 대한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 범위를 제한하는 내용도 함께 담겼다. 노란봉투법은...
대법, 한국지엠 비정규직 근로자 불법파견 인정 2024-07-25 11:58:57
한국지엠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불법파견 소송에서 최종 승리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한국지엠 창원·부평·군산공장 사내하청업체 비정규직 근로자 128명이 원청을 상대로 낸 근로자지위확인 소송에서 근로자파견관계를 인정한 원심을 그대로 확정했다....
손경식, 우의장에 노란봉투법 우려 표명…"입법 중단 필요" 2024-07-25 10:00:01
전체 근로자와 국민 모두에게 큰 피해를 줄 것이므로 국회 입법 중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노사관계 힘의 균형이 이미 노동계에 치우쳐 있음에도 노조법이 개정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개정안은 노사분규를 확산시키고 노조의 불법행위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권 제한은 불법파업을 확산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손...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수시·내신 4·5·6·7등급 대학 지원 수험생 입학상담 2024-07-25 08:19:07
근로 장학금, 성적우수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 제도가 마련돼 있어 학비에 대한 부담도 덜 수 있으며, 학사장교 지원도 할 수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수시, 정시모집 지원 상관없이 중복 합격 시 선택 입학이 가능하며 일반학사 과정은 평균 2년 내외의 단기간 4년제 학사학위취득이 가능하도록 교과과정이 운영된다....
이진숙 "박정희 존경은 극우, 김대중 존경하면 지식인인가"(종합) 2024-07-24 19:13:20
또 "직원들 근로 복지를 위한 노조는 100% 지지한다"면서도 "만약 민주노총에 대해 언론노조가 지시받거나 영향력을 행사 받지 못한다면 거기에 노조비를 주는 건 배임 아니냐. 정치적 중립성을 유지해야 할 공영방송이 민주노총 산하에 있는 건 부적절하다"고 강조했다. lis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디지털 노동자의 계층화…소득격차 최대 3배 난다 2024-07-24 17:28:43
보수가 약 600만원(2019년 기준)인데, 운영 자회사는 약 400만원, 주변부 노동자가 속한 생산 손자회사는 약 200만원에 그쳤다. 상당수 플랫폼 종사자는 경계부 노동자로 일한다. 플랫폼 종사자의 직종 구성을 보면 ‘배달·배송·운전’(2022년 조사)의 비율이 26.5%로 가장 많았다. 근로기준법 적용을 받지 않는 업무가...
이정식 고용장관 "계속고용 위해선 연공서열형 임금체계 개편 필요" 2024-07-24 16:54:47
"중고령층의 근로유인을 높이고 노후소득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일하면서 근로소득을 얻고 국민연금도 병행 내지 부분수령을 선택할 수 있도록 계속근로 친화적으로 국민연금 제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노령연금 수령액이 감액되는 근로소득 상한선인 월 400만원을 폐지 또는 상향하거나 조기연금의 부분수령을...
이진숙, 세월호 오보에 "사과드린다"…사과문 낭독은 거부 2024-07-24 16:33:42
또 "직원들의 근로 복지를 위한 노조는 100% 지지한다"면서도 "만약 민주노총에 대해 언론노조가 지시받거나 영향력을 행사 받지 못한다면 거기에 노조비를 주는 건 배임 아니냐. 정치적으로 중립성을 유지해야 할 공영방송이 민주노총의 산하에 있는 건 부적절하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자는 이어 언론사 내 보도국장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