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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트럼프 측에 그린란드 미군 증강 논의 제안" 2025-01-12 00:51:07
장악 의지를 드러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측에 협상을 제안했다고 미 인터넷매체 악시오스가 11일(현지시간) 2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악시오스에 따르면 덴마크는 최근 트럼프 당선인 측에 그린란드의 안보 강화와 이곳에 주둔하는 미군을 증강하는 방안을 논의할 의사가 있다는 비공개 메시지를...
캘리포니아 주지사, 트럼프 맹폭에 "산불 현장 직접 와서 보라" 2025-01-11 21:58:16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게 산불 현장에 직접 와보라고 응수했다. 뉴섬 주지사는 10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트럼프 당선인에게 "당신을 캘리포니아로 초청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집을 잃고 미래를 두려워하는 수십만 명의 미국인들은 인류의 비극을 정치화하거나 옆에서 허위정보를...
교황청 "순결한 동성애 남성은 사제 교육 신학교 입학 가능" 2025-01-11 21:52:04
주교회는 이번 지침을 받아들이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전망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3년 취임 이후 성소수자(LGBTQ)를 포용하는 태도를 취했고, 동성 커플에 대한 '축복'을 공식 승인하기도 했다. 교황은 지난해 이탈리아 주교단과의 비공개회의에서 남성 동성애자를 경멸적으로 부...
교황청 "순결한 동성애 남성은 사제 교육 신학교 입학 가능" 2025-01-11 21:39:32
가능성이 크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전망했다. 역대 교황 중 가장 진보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3년 취임 이후 성소수자(LGBTQ)를 포용하는 태도를 취했고, 동성 커플에 대한 '축복'을 공식 승인하기도 했다. 하지만 교황은 지난해 이탈리아 주교단과의 비공개회의에서 남성 동성애자를...
"LA 불타는데 날씬해 보이고 싶었나"…美 간판 앵커 '뭇매' 2025-01-11 21:30:41
미국 서부 최대도시 로스앤젤레스(LA)가 동시 다발한 산불로 속수무책 피해를 보고 있는 가운데, 산불을 생중계하던 ABC 뉴스의 간판 앵커가 방화복에 '집게'를 꽂았다가 뭇매를 맞았다. ABC 뉴스 '데이비드 뮤어와 함께하는 월드 뉴스 투나잇'의 앵커 데이비드 뮤어는 지난 8일(현지시간) LA에서 방화복을...
"북극이 떨고 있다"…'그린란드 다음' 노리는 트럼프 2025-01-11 20:38:0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덴마크령 그린란드를 탐내며 북극 패권 경쟁에 뛰어들면서 인근 스발바르 제도의 운명도 안심할 수 없게 됐다. 10일(현지시간) 폴리티코 유럽판은 북극의 광대한 광물 자원과 주요 수로를 지배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트럼프 당선인이 그린란드 점령을 위한 군사적 행동...
"러 파병 북한군, 옆에서 동료 다치거나 숨져도 계속 전진" 2025-01-11 20:11:57
11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 배치된 우크라이나군 특수부대원 올레(30)의 주장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올레는 북한군이 적에게 발각되지 않도록 소규모로 이동하는 러시아군과는 달리 대규모 집단을 이뤄 우크라이나군 진지로 진격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러시아군과는...
그린란드 다음은 스발바르?…트럼프·푸틴 위협에 북극 긴장 2025-01-11 20:03:58
대한 미국의 야심이 러시아의 야망을 저지하기 위한 것임을 인정했다. 왈츠 의원은 "이건 중요 광물, 천연자원, 석유와 가스, 우리의 국가 안보에 관한 것"이라며 북극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트럼프 당선인의 그린란드 편입 의지에 러시아 역시 "상황 전개를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 북극 지역은 우리의 국익,...
“바이든 시대 끝났다”...트럼프에 바짝 엎드린 美 기업들 2025-01-11 19:39:01
행보를 펼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인터넷매체 악시오스와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왓츠앱을 운영하는 메타는 전날 직원에게 보낸 내부 메모에서 그간 시행해온 회사의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정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메타는 “미국에서 DEI를 둘러싼...
"세금 어디다 쓴거냐"…LA 산불에 집 잃은 멜 깁슨 '분노' 2025-01-11 19:24:06
미국 서부 최대도시 로스앤젤레스(LA)에서 동시 다발한 산불이 속수무책으로 확산한 가운데, 이번 산불 피해로 집을 잃은 배우 멜 깁슨이 민주당 소속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강력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10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산불이 해안가 말리부 지역의 주택가를 덮치면서 영화 '브레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