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연합시론] 국회 개헌·정개특위, 올바른 개헌안 도출에 매진해야 2018-01-08 18:25:43
3분의 2 이상이 찬성(198명)해야 하기 때문이다. 정부형태와 관련해 여당은 대체로 현행 대통령 5년 단임제 대신 4년 중임제를 선호하고 있는 듯하지만, 공식적인 당론을 내놓지 않고 있다. 여야 모두 당리당략을 떠나 국민의 뜻을 존중하는 자세로 개헌 문제에 접근하기 바란다. 현재의 대한민국 헌법은 1987년 6·10...
'1987' 속 '검찰의 경찰 통제' 폐지?…법개정안에 검찰 '비상' 2018-01-08 18:00:38
또 다른 부장검사도 "1987년 6·10 항쟁이 성공할 수 있었던 계기도 경찰의 수사를 검찰이 적절하게 통제할 수 있어서 마련된 것"이라며 "'준 사법기관'으로 불리는 검찰이 경찰의 수사를 견제하게 한 의미를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hy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김성태 "최저임금인상 후폭풍 거세…정부, 시장 통제할 수 없어" 2018-01-08 10:22:27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1987년 6월 민주화 항쟁을 배경으로 한 영화 '1987'을 관람한 데 대해선 "문 대통령이 영화를 관람하며 눈시울을 적시는 모습을 연출했는데 이 영화가 자신들의 영화인 것처럼 꼭 포장해야 하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언론플레이에 능수능란한 정권이라는 것은...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5:00 2018-01-07 15:00:00
6월 민주항쟁을 소재로 한 영화 '1987'을 관람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문 대통령이 취임 후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문 대통령은 작년 8월 13일 광주항쟁을 세상에 알렸던 고(故) 위르겐 힌츠페터 독일 기자를 소재로 한 '택시운전사'를, 10월 15일에는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해...
문 대통령 "세상은 한순간에 안바뀌어…긴 세월 뚜벅뚜벅 발전" 2018-01-07 14:47:35
'1987' 관람…"광주항쟁→6월항쟁→촛불항쟁으로 완성" "재미·감동·메시지 3박자 겸비…천만 관객 예감" 블랙리스트 예술인과도 오찬…"늘 죄책감 느껴, 진실규명해 책임자 처벌" "정치성향으로 인한 차별 없게"…"문화예술 지원하되 간섭 않겠다"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7일 "...
5·18 암매장 흔적찾기 다시 시작…옛 교도소 테니스장 지형복원 2018-01-07 08:00:12
옛 광주교도소는 5·18 당시 3공수 등 계엄군 병력 주둔지다. 전두환 신군부는 옛 교도소 일원에서 시민 28명이 숨졌다고 발표했지만, 항쟁 후 임시매장된 형태로 발굴된 시신은 11구에 불과하다. 재단 등 5월 단체는 옛 교도소에서 신군부 발표보다 많은 시민이 사망했다고 추정한다. hs@yna.co.kr (끝) <저작권자(c)...
[쉿! 우리동네] '아픈 과거도 역사다'…식민지 유산이 바꾼 도시 2018-01-06 11:00:05
인구 3만7천명 중 일본인이 1만명에 달한 1934년 쌀 200만 섬이 반출될 때 조선인들은 깻묵, 콩, 죽으로 연명해야 했다. 그들은 저항했다. 1919년 3월 5일부터 연인원 2만6천여명이 참가한 호남 최초의 만세운동을 벌여 21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이 부상했다고 전해진다. 1927년 11월에는 일본인 이엽사(二葉社) 농장주의...
청와대 달력, `극찬` 인기터짐...이유는? 2018-01-05 08:51:19
수호랑과 반다비와 함께 했다고 기록돼 있으며 3월에는 `여성`과 함께 자리 한 모습이다. 청와대 달력 4월의 페이지는 ‘세월호’를 언급하며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했고 5월은 5.18 민주항쟁 기념식 때의 모습이다. 6월은 경례하는 대통령 모습이 묘사돼 있다. 이처럼 청와대 달력에는 각 달에 맞는 메시지와 사진이...
영화 '1987' 본 경찰관들 "마음 무거워…반성하고 성찰"(종합) 2018-01-05 01:38:38
쉬었다. 박종철 열사 사망 당시 경찰대 3학년 겨울방학 중이었고, 6월 항쟁 때는 4학년이었다는 민 차장은 "주말에 외출해 친구들을 만나면 경찰대생이라는 이유로 늘 공격받았다"며 "내가 왜 공격받아야 하는지, 우리가 졸업하고 나가서 해야 하는 경찰이 욕을 먹어야 하는 존재인지 고민하며 안타까웠다"고 회고했다....
영화 '1987' 본 경찰관들 "마음 무거워…반성하고 성찰" 2018-01-04 22:11:20
쉬었다. 박종철 열사 사망 당시 경찰대 3학년 겨울방학 중이었고, 6월 항쟁 때는 4학년이었다는 민 차장은 "주말에 외출해 친구들을 만나면 경찰대생이라는 이유로 늘 공격받았다"며 "내가 왜 공격받아야 하는지, 우리가 졸업하고 나가서 해야 하는 경찰이 욕을 먹어야 하는 존재인지 고민하며 안타까웠다"고 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