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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콜롬비아 통상장관 "FTA 조속한 발효 위해 노력" 2013-07-08 11:00:46
외교부에 국회 비준동의 절차 개시를 요청했으며 올해 내발효를 목표로 하고 있다. 콜롬비아는 중남미에서 칠레·페루에 이어 우리나라의 세 번째 FTA 체결국이다. 윤 장관은 "양국은 전략적 협력 동반자로서 이상적인 FTA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특히 인프라·플랜트 분야에서 한국기업의 콜롬비아 시장 진출...
[오피니언] 규제는 풀고, 투자는 격려하고… 2013-07-05 14:04:59
십상이다. 그런 면에서 최근 국회 정무위원회를 통과한 소위 ‘일감몰아주기 방지법’ 등의 개정안은 특히 걱정된다. 그룹 총수 일가의 사익편취를 막는다며 계열사 간 이익이 나는 행위 모두를 규제 대상으로 삼고 있어서다. 대기업 계열사 간 거래에 문제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룹 내 시너지 효과를 위해...
"규제 인플레…의원입법 심사받아야…미국에선 10여개 소위원회 거쳐" 2013-07-04 16:47:28
교수는 “이해관계자의 동의를 구하는 절차를 제대로 거치지 않은 법안은 집행과정에서 엄청난 사회적 비용을 치를 수밖에 없다”며 “다소 시간이 걸리고 입법 효율성이 떨어지더라도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규제영향 평가과정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주찬 광운대 행정학과 교수도 “19대 국회에서 발의된...
한·미 방위비 분담 협상 시작…美 주둔비용 50% 요구 2013-07-03 17:33:03
“국회 비준 등의 절차 등을 감안해 10월까지 협상을 마무리짓자는 한국의 제안에 미국이 동의했다”고 전했다. 한국은 지난 5년간 주한미군 주둔에 따른 방위비 분담금으로 전체 주둔 방위비의 40~45%에 해당하는 연평균 8000억원가량을 지불해왔다. 미국 측 논리로 분담률이 50%로 높아지면 한국이 지불해야 하는...
[가계부채 정책 청문회] 가계부채 공방…현오석 "위기 아니다" vs 의원들 "지나친 낙관" 2013-07-03 17:07:56
“동의할 수 없다”며 “혜택을 받는 9만명의 연평균 소득이 564만원이며, 연체기간 평균도 5년8개월인데 이들이 채권추심에서 해방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제도”라고 받아쳤다. ○“주택시장정상화법 통과돼야” 앞으로 가계부채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현 부총리는 주택시장정상화 법안을 통과시켜 경기...
[기초연금 어디로 가나] 대선공약 vs 최저생계비안 격차…7조 → 43조 확 벌어져 2013-07-02 17:07:35
등 고려…정부조율·국회 통과 험로 예고 행복연금위원회가 이달 중 마지막 회의를 열고 기초연금 도입 방안을 확정한다. 민주노총 등이 탈퇴했지만 위원회는 상위 20~30% 고소득자를 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하고 지급액은 월 최저 10만원, 최고 20만원으로 하자는 데는 이미 공감대가 형성됐다. 김상균 행복연금위원장은...
대전시-정부 과학벨트 수정안 MOU체결 임박 2013-07-02 16:07:14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장우 위원장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충청권 국회의원과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의 간담회에서 의원들이 '과학벨트 수정안이 잘 될 수 있도록 예산을 배정해 달라'고 요구했더니 현 부총리는 '잘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이런 상황으로 미뤄볼 때 시...
한국 등 48개국 서비스협정 협상 본격화 선언 2013-06-28 23:40:30
무역 자유화라는 우리의 목표에 동의하는 세계무역기구(WTO)의 다른 회원국에도 참여할 것을 계속 독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TISA 협상은 시한이 정해지지 않았으나 조기 타결을 목표로 추진될 전망이다. 산업부는 올해 2차례 협상을 하고 협정문안 협의와 시장개방 협상이 병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軍 가산점제 논란 14년째…"2030세대 79% 부활 찬성" 2013-06-27 06:21:05
이어진 지 어언 14년 째다. 17대, 18대에 이어 이번 19대 국회에서도 군 가산점제 부활을 골자로 한 병역법개정안을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취업 전선에 있는 2030세대 10명 중 8명은 이 제도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합뉴스가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의뢰해 20∼30대 남성 375명과 여성 375명 등총 750명...
박원순과 장관들, 대통령 앞에서 붙었다 2013-06-26 17:22:15
조건부 예산 지원은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통과시킨 것이고 그 전에 지자체 단체장 대표들과도 얘기했던 것”이라며 “이제 와서 정부가 일방적으로 한다고 하는 게 말이 되느냐”고 따져 물었다. 그러면서 “섭섭하다”는 말도 했다.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은 “안행부는 원래 지자체 입장을 두둔해야 하는 입장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