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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해킹 헛다리' 짚은 방통위 2013-03-24 16:49:54
경로를 조사해온 방송통신위원회의 브리핑에서 빚어졌다. 방통위는 지난 21일 해킹 당시 농협시스템의 특정 ip 주소가 중국에서 할당됐으며, 이를 통로로 악성코드가 유입됐다고 추정했다. 북한 소행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며 추적이 본격화되는 듯했다. 그런데 방통위는 이를 하루 만에 뒤집었다. 알고 보니 문제의 농협...
현금영수증 발급 업종 늘리고 기준은 확 낮춘다 2013-03-24 16:38:37
탈세혐의정보 분석과 체납자 은닉재산 추적 등을 통해 연간 약 6조원 정도의 세수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자신했다. 세수효과의 근거로는 자금세탁혐의 정보의 탈세혐의 조사활용으로 연간 4조5천억원, 체납자 은닉재산 추정에 정보를 활용함으로써 연간 1조원, 간접효과로 성실신고 자납세수 증가액 5천억원...
전산망 해킹 후폭풍..사이버테러 공포 확산 2013-03-21 18:09:44
조사를 펼치는 것과 함께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한창율 기자입니다. <기자> 주요 방송사와 금융기관 전산망 마비 사태가 발생한 지 이틀이 지나고 있지만 아직까지 해결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2차 3차 공격 마저 거론되면서 상황은 더욱 악화되는 상태입니다. 현재 정부는 민·관·군...
언론·금융기관 전산망 해킹.."동일 조직 소행" 2013-03-21 15:34:55
대한 후폭풍이 만만치 않습니다. 정부가 정밀 조사를 펼치는 것과 함께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방통위에 나가있는 출입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한창율 기자, 지금까지 어떤 내용들이 나왔는지 전해주시죠. <기자> 네. 민·관·군 합동 대응팀이 이번 전산망 해킹 사태에 대해 알아낸 것은 피...
초유의 해킹사건 공격자 추적, 1~2달 걸릴 듯 2013-03-21 14:05:07
악성코드의 전반적인 유포 경로와 공격자를 추적하는 데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해킹 경로와 최초 공격지점, 공격자 등 사건의 전모는 여전히 미궁에 빠진 상황이다. 원인 규명이 쉽지 않은 것은 이번 해킹 공격이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치밀한 계획을 통해 이뤄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일시적으로 다량...
‘라디오스타’ 시청률 하락, 문학보단 소개팅? ‘짝’에 밀려 2013-03-21 08:59:06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월2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전국기준 6.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1.2% 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문학의 밤’ 특집으로 배우 김애경 조민기 김보성 장현성을 초대해 문학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아이패드에서도 삼성 패널 뺀다…'돌아올 수 없는 강' 건너나 2013-03-19 17:21:16
제조사를 공개하라는 소송도 당했다. 소비자들이 추적한 결과, 해당 디스플레이는 경쟁 업체에서 만든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을 최대 고객으로 둬 왔던 삼성도 큰 애로를 겪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이 애플에 대한 납품으로 2011년 10조원의 매출을 올렸으나 작년엔 크게 줄어든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삼성이...
[정규재 칼럼] 세금과 지하경제와 조폭과… 2013-03-18 17:03:08
것이다.세무조사 등으로 더 걷는, 소위 노력세수는 세수총액의 3%를 밑돈다. 세무조사를 통해 더 걷자면 상상하기 어려운 채찍을 로마 징세업자를 방불할 정도로 국민들의 머리 위로 내려쳐야 할 것이다. 지하경제를 양성화하자는 차마 거부하기 어려운 슬로건은 이렇게 고민을 안기고 있다. 전직 세무서장들에게 조용하게...
김덕중 국세청장 후보 "지하경제 양성화 힘쓰겠다" 2013-03-15 17:02:40
세무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 고소득 자영업자와 사채업자 등을 상대로 현금소득의누락 가능성도 광범위하게 점검하고 있다. 김 내정자는 지난해 징세법무국장 시절부터 고액 체납자의 숨긴 재산 추적을 위해 금융정보분석원(FIU) 정보 접근 확대 필요성을 꾸준히 언급해, 이현동 청장에 이어...
책 볼때 어지럽고 침침…30·40대인데 벌써 노안? 2013-03-15 16:35:13
등 3개 병원이 안과환자 800명을 추적 조사한 결과 36~40세의 노안 비율이 2006년 3%에서 2011년 7%로 늘었다. 노안은 눈의 수정체 두께 조절력이 떨어져 글씨 등 가까운 사물을 잘 보지 못하는 증상이다. 주로 40대 후반이 넘어가면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40세 이전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