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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17조3000억 추경예산 편성, 사상 두번째 규모 … 경기부양 총력전 2013-04-16 11:04:37
원 규모다. 국회 동의 없이 가능한 '기금 증액 2조 원' 카드도 꺼내 들었다. 이미 증액을 확정한 공공기관 투자 증액분 1조 원을 합하면 총 20조 원이 넘는다. 4·1 부동산대책과 함께 경기부양 효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정부는 정책 패키지 중에 한국은행의 금리인하가 빠진 점을 아쉬워 하지만 악화일로인...
정부, 추경안 발표 "17조3천억원" 역대 두 번째 많은 규모 2013-04-16 10:32:05
규모인 17조3천억원이다. 여기에 국회 동의가 필요 없는 ‘기금 증액 2조원’까지 더해졌다. 추경은 세출 증가와 세입 감소에 따른 재원 조달 규모를 뜻한다. 이번 추경안에서는 세입은 12조원이 깎였고 세출은 5조3천억 원이 늘었다. 세출 증감에서는 에너지?자원 공기업에 공급하려던 출자액 일부 등 기존 세출에서 3천억...
<추경으로 균형재정 흔들리나…국가채무 480조로> 2013-04-16 10:00:55
정부의 지급보증에 국회가 동의해주지 않아 올해 산은 지분 매각이 쉽지 않은 상태다. 기업은행은 정부가 5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1조7천억원어치만을 파는 쪽으로 매각 계획을 수정했다. 단기간에 대규모 주식을 팔기 어려운 점, 새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 의지 등을 고려한 조치다. 국세 수입 6조원,...
[현오석 부총리 독점대담] 17.3조 슈퍼추경.."경기 살린다" 2013-04-16 10:00:50
국회동의 절차도 시간이 걸리구요. 주식의 형태로 매각을 할 때 여러 가지 절차가 지연돼서 현실적으로 금년 내에 매각 이뤄지기가 어려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세외 수입에 따른 결손을 우리가 보존할 수밖에 없습니다. 중소기업은행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중소기업 지원에 대한 정부의 의지랄까 그런 것이 표출될 필요가...
<역대 2위의 대규모 추경…경기부양에 성공할까> 2013-04-16 10:00:48
2차 추경의 6조7천억원다음으로 많다. 그러나 국회 동의 없이 가능한 기금에서 2조원 증액했다. 부동산대책을 돕는 국민주택기금 증액이 대표적이다. 이를 포함하면 세출에서 7조3천억원이 늘게 된다. 역대 두번째로 많은 준(準) 슈퍼급 세출 증액이다. 기금 증액은 20% 이내이면 국회 동의 없이 증액할 수...
<대기업 '옥죄기' 법안 홍수에 재계는 공황> 2013-04-15 17:48:58
"국회 일부 상임위가 공명심 경쟁이라도 하는거 아니냐"는 비난도 나온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국회 정무위의 경제민주화 관련법안 논의에 대해 "상임위 차원이기는 하겠지만 (대선) 공약이 아닌 것도 포함돼 있는데 무리한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된다"고 밝혔다. 전경련의 한 임원은...
양도세 면제 '9억→6억'…면적 기준은 없애기로 2013-04-15 17:32:07
국회에서 ‘여·야·정 협의체’를 열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정부는 지난 1일 전용면적 85㎡ 이하이면서 동시에 9억원 이하인 주택을 연내 사들일 때 5년간 양도세를 면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면적이 넓은 지방 중대형 주택이 상당수 혜택을 받지 못하면서 형평성 논란이 일었다. 이날 회의에서 새누리당은...
이번엔 서울 '역차별' 논란…2만여가구 줄어 2013-04-15 17:25:56
6억원에서 더 낮추는 방안에 대해 원칙적으로 동의한 상태다. 다만 취득세 감면 대상 부부 합산 연소득이 당초 6000만원에서 상향 조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은 수혜 가구를 조금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세제 감면 기준일을 부동산 대책 발표일인 지난 1일로 소급적용할지, 아니면 국회 상임위원회 통과일로 정할지도 아직...
경영적자 이유로 납품價 못깎는다…위반땐 하도급 대금의 2배 과징금 부과 2013-04-14 17:42:30
14일 국회와 공정거래위원회 등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는 지난 1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하도급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개정안에는 징벌적 손해배상제 확대, 중소기업협동조합에 납품단가 조정협의권 신설 등 기존에 알려진 내용도 포함됐다. 개정안은 이달 중 국회 본회의에 상...
강기정 의원 "최고위 폐지, 강력한 리더십 세울 것" 2013-04-14 17:01:15
움직임과 관련, “안 후보가 국회로 입성해 새 정치를 위한 동반자가 되는 것은 환영한다”면서도 “다만 안 후보가 신당을 만드는 것은 결국 야권 분열로 이어져 한국 정당사의 후퇴가 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김재후/이호기 기자 hu@hankyung.com▶ 민주 대표, 김한길·이용섭·강기정 3파전▶ 주가 조작사범 이득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