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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나는 공기업] 한국중부발전, 유연탄 공동구매·LNG 직도입…원가절감 2014-05-20 07:01:29
진출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대기업 참여만 가능했던 대형공사에 중소기업 공동참여를 의무화하는 등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높이고 있다. 사장이 주재하는 비상경영위원회에 생산성 향상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월 1회 추진실적을 점검하는 등 실천력을 높이고 있다.김유미 기자 warmfront@hankyung.com
은행권, 세월호 피해자에 2천만원 무보증 신용대출 2014-05-20 06:09:06
등 주요 은행들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적극적인 지도에 따라 참사 피해자와 가족, 이들의사업체에 올해 11월 14일까지 긴급 생활·경영안정 자금을 지원한다. 생활안정 자금은 2천만원 한도에서 무보증 신용대출은 연 5.5%의 고정금리로,부동산 담보대출은 3.5%대 변동금리로 쓸 수 있다. 신용대출은...
중국, 은행간 대출 규제…'그림자 금융' 억제 일환 2014-05-19 15:39:28
성명에는 인민은행 외에도 은행관리감독위원회(CBRC)·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보험감독관리위원회(CIRC)·국가외환관리국(SAFE) 등 금융 관련 감독기관들이 모두 참여했다. 인민은행에 따르면 2009년 말 6조2천억 위안(약 1천17조원)이었던 은행간 자금시장 규모는 지난해 말 현재 21조5천억 위안에 달해 약 3...
<오너 리스크 대기업 "시스템으로 위기 넘는다"> 2014-05-18 06:10:06
있는 대기업들은 저마다 나름의 비상경영체제를 갖추고 위기에 대응하고 있다. SK그룹의 수펙스, 한화의 비상경영위원회, CJ의 그룹경영위원회, 효성의 사업부별 책임경영체제 등이 이런 기능을 하는 시스템이다. ◇ 위원회 체제로 움직이는 SK 수펙스 '삼성에 시스템이 있다면 SK에는 수펙스가 있다'...
중진공, 中企 해외진출 지원 민관 협력 본격화 2014-05-15 11:59:00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동반성장위원회, CJ오쇼핑과 오늘(15일) 서초구 방배동 CJ오쇼핑 사옥에서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지난 달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이 중국 상하이(上海)에 위치한 CJ오쇼핑의 해외 합자법인 ‘동방(東方)CJ’를 직접 방문한...
중견련, 중견기업 사회적 책임경영 세미나 개최 2014-05-13 14:01:29
동반성장위원회 본부장은 “그간 기업들은 사회적 공헌활동을 비용으로 인식해 온 측면이 크다”며“중견기업이 공유가치창출을 통해 사회적 책임경영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 설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최대한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일호 중소기업청 중견기업정책국 국장은 세미나에서 “대기업 위주의...
재무개선약정 대상 대기업 14곳 선정…현대·동국제강·대성…고강도 구조조정 속도낸다 2014-05-12 21:25:39
] 채권단이 올해 대기업 재무구조를 평가한 뒤 현대 동국제강 대성 등 14곳을 부실 우려가 있는 그룹으로 분류했다. 이들은 고강도 구조조정을 진행해야 한다.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채권단은 이번주 중 금융감독원 및 금융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금융권 빚이 많은 42개 주채무계열 가운데 재무 상태가 좋지 않은 14개 그룹을...
재무구조개선 약정 대상 기업 14곳 선정(종합) 2014-05-12 18:19:28
대상 대한전선 제외…9곳 신규 선정 올해 14개 대기업 계열이 금융당국과 채권단 주도로 뼈를 깎는 구조조정을 하게 된다. 이는 지난해보다 9개사가 늘어난 것으로 최근 악화한 건설, 조선, 해운 경기가반영됐다. 재무개선약정 대상은 아니지만 부실 우려가 큰 대기업이 선정되는 관리대상 계열에는 2개...
강력한 제재근거 마련...퇴출 대기업 출현 가능 2014-05-12 15:47:07
대기업에 대해선 강력한 제재가 가능해집니다. 연말에 이행약정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을 경우, 경영진교체나 대출금리인상 같은 불이익과 함께 약정이 중단되면 도산을 피할 수 없는 대기업도 나올 전망입니다. 이지수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주채권은행들은 앞으로 주채무계열 기업가운데 부실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노대래 공정위원장 인터뷰> 2014-05-12 06:08:10
대기업보다 사회적 파급효과가 더 크다. 문제는 공기업을 정상화한다고 해서 내부개혁하는 것은 좋은데 여기서 부정적파급효과가 생길 수 있다. 즉, 납품업체가 그 비용을 떠안을 수 있는 문제가 생긴다. 공정위는 이런 부정적 파급효과를 줄이고 긍정적 파급효과로 바꿀 필요가 있다. 공기업도 인식이 바뀌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