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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조직법 타결] '유선방송'에 막힌 새 정부, 출범 3주 만에 '정상궤도' 2013-03-17 17:22:17
양측이 발표한 합의문에 따르면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의 관할권은 당초 인수위 원안대로 미래부로 이관된다. 다만 미래부 장관이 so나 위성tv 등 뉴미디어 관련 사업 등을 허가·재허가하는 경우와 관련 법령을 제·개정할 때 방송통신위원회의 사전 동의를 받도록 했다. 아울러 전파와 주파수 관련 사항도 미래부 장관이...
정부개편안 46일만에 타결…SO업무 미래부 이관…허가때 방통위 사전동의 조건 2013-03-17 17:20:36
및 특별감찰관제 도입과 대검 중앙수사부 폐지, 법무부 주요 요직에 검사 임용제한 등 사법개혁에도 합의했다.정부조직법 개정과 별개로 인사청문회 제도 개선을 위해 오는 6월까지 인사청문회법을 개정키로 했다. 4대강 사업과 관련, 감사원 조사가 미진할 경우 국정조사를 실시하고 지난 대선에서 제기된 ‘국가정보원 여...
서울시 "용산 시유지 매각대금 채권으로 받겠다" 2013-03-17 16:52:47
사업 정상화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적극적으로 임하자는 게 서울시의 공식적인 입장이자 박원순 시장의 지침”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우선 용산사업의 도로·공원 등 공공시설 설치비 범위에서 부지 내 도로·철도용지 등 용도 폐지되는 땅값을 받지 말아 달라는 코레일의 요청은 일단 법률상...
신제윤 "우리금융 민영화 '메가뱅크 방식'도 대안"(종합) 2013-03-17 16:50:55
상장 폐지될 외환은행[004940]은 독립적인 경영이 앞으로 4년간 보장된다고 재확인했다. 장기 세제혜택펀드 도입과 대주주 적격성 심사제도의 제2금융권 확대적용추진도 밝혔다. '토빈세'는 유럽연합(EU) 방식을 언급했다. 17일 금융위에 따르면 신 내정자는 박민식(새누리당)·김영주(민주통합당) 등국회...
여야, SO 미래부로 이관 합의…대검 중수부 폐지도 입법 조치 2013-03-17 16:32:41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와 인터넷tv(iptv) 관련 업무 역시 가져가게 됐으며, 주파수 관련 사항 역시 담당하게 됐다.여야는 대신 방송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방송법을 개정키로 했다. 3월 임시국회에서 방송공정성 특위를 구성하는 것도 추가 합의했다. 정보통신기술(ict) 진흥 특별법도 제정될 예정이다. 이밖에 여야는...
[2013 대학총장 인터뷰 (5)] 노석균 영남대 총장, '제2한강의 기적' 이끌 인재 길러내겠다 2013-03-17 07:46:37
않고 현실 인식해 '자랑스런 대학' 재도약 직선제방식 폐지 이후 첫 총장 취임… "어깨 무겁다" <대담 최인한 한경닷컴 뉴스국장>경북 경산에 있는 영남대 총장실에 들어서면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사진이 눈에 띈다. 옆엔 '민족중흥의 동량'이란 문구의 족자가 걸려 있다. 학교 설립자인 박 전...
신제윤 "우리금융 민영화, '메가뱅크 방식'도 대안" 2013-03-17 06:01:08
신 내정자는 하나금융지주와 주식 합병으로 상장 폐지될 외환은행은 앞으로 4년간 독립 경영이 보장된다고 확언했다. 김석동 전 위원장의 중재로 하나금융과 외환은행 노조가 지난해 2월17일 맺은 ƈ·17 합의'가 지켜져야 한다는 것이다. 국회 반대로 도입이 좌절된 장기 세제혜택펀드는 새 정부 들어 다시...
애플투자증권 자진 영업폐지, 실적악화로…4월 12일 결정 2013-03-15 20:45:42
증권업계 불황에 따른 실적 악화로 스스로 사업을 정리한다.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애플투자증권은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어 자진 영업 폐지안을 결의했다. 다음달 12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영업폐지와 완전 청산에 대해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애플투자증권은 2008년 6월 설립 이후 해마다 적자를 냈다. 작년 말...
<용산사업 정상화방안에 이촌동도 포함> 2013-03-15 18:37:38
매출로 조달할 계획이다. 사업성 개선 방안으로는 ▲ 금융비용 인하 ▲ 시공비 절감 ▲ 서울시의 지원 등을 제시했다. 코레일이 직접 자금 조달에 나설 경우 트리플에이(AAA) 신용등급을 활용해 현재7∼9% 수준인 이자를 4∼5%대로 낮출 수 있다는 설명이다. 서울시에는 용산사업의 공공시설(도로·공원...
민간 출자사들 "거부하면 부도…수용해도 손해" 진퇴양난 2013-03-15 17:18:42
수주하기 위해 사업에 참여했다. 하지만 코레일이 공사 원가에 일정한 이익을 보장해주는 ‘코스트+피(cost+fee)’ 방식을 폐지하고 경쟁 입찰을 도입하기로 해 이익이 크게 줄어들 처지다. 10조원에 이르는 공사비 중 건설투자자 지분(20%)만큼인 2조원만 보장하고, 나머지 80%(8조원)는 외부 업체에 시공권을 개방한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