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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풍 불던 고용시장 이상기류?…제조업 '주춤'·건설업 '흔들' 2024-07-10 10:44:57
◇ 고용률은 '역대 최고' 유지…"7월 증가폭 확대 예상" 다만 최근 흐름과는 별개로 전반적인 고용의 '비율 지표'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고용률과 경제활동참가율은 6월 기준 역대 최고치고, 실업률 역시 역대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최근 취업자 수 둔화 흐름 역시 작년의 기저효과와...
써스테인어스, 장애인직업재활협회와 '폐식용유 재활용 사업' 맞손 2024-07-10 10:36:20
내 폐식용유 무인회수기 보급 확대 및 각 지역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지역별 거점으로 삼아 효율적인 폐식용유 수거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써스테인어스는 지난해 서울 기후테크 창업 경연대회에서 대상(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 올해 서울시 사회성과 인센티브 사업 외부공정(시민자산 형성 등)...
글로벌 전력 위기의 시험대 [정삼기의 경영프리즘] 2024-07-10 10:34:29
높은 고용 창출 효과 때문입니다. 10년 후 해상풍력 발전 용량은 지금의 네 배 수준으로 커집니다만 태양광에 비하면 증가 속도가 한참 뒤집니다. 이는 사업 초기의 엄청난 규모의 투자와 20년 이상의 투자 회수 기간 등 고도의 금융과 엔지니어링 리스크가 동반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재 유럽이 주도하는 심해용 발전...
6월 취업자 두달째 10만명 하회…자영업 감소세 지속(종합2보) 2024-07-10 10:29:52
증가했으나 '나홀로 사장님'인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가 13만5천명 급감했다. 무급가족종사자도 2만7천명 줄었다. 정부도 건설업과 자영업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폭염 등 일시적 요인이 취업자 증가를 일부 제약한 가운데 건설업 고용 감소폭 확대, 자영업자 감소 지속 등...
최상목 "부동산 변동성 확대…필요시 추가공급 방안 강구" 2024-07-10 09:00:49
DSR 규제를 점진적으로 내실화·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6월 고용동향'에 대해서는 "폭염 등 일시적 요인이 취업자 증가를 일부 제약한 가운데 건설업 고용 감소폭 확대, 자영업자 감소 지속 등 부분적으로 어려움이 이어지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맞춤형 일자리 대책을 마련하고 최근...
6月 취업자 9만6000명 증가…2개월 연속 10만명 밑돌아 2024-07-10 08:55:08
감소가 확대됐고 의복 제조업에서 감소로 전환했다"고 했다. 건설업 취업자는 6만6000명 감소했다. 지난 5월(-4만7000명)에 이어 두 달째 '마이너스'다. 초여름 폭염과 업황 부진이 겹친 영향으로 풀이된다. 교육서비스업(-6만3000명), 사업시설업(-6만2000명) 등도 취업자가 줄었다. 도소매업도 5만1000명 감소해...
6월 취업자 9만6천명 증가…2달 연속 10만명 하회(종합) 2024-07-10 08:45:59
살펴보면 청년층 취업자 감소세가 계속되고 고령층이 고용시장을 견인하는 흐름도 이어졌다. 청년층(15∼29세) 취업자는 14만9천명 감소했고 40대도 10만6천명 줄었다. 60세 이상은 25만8천명 증가했고 30대는 9만1천명, 50대도 2천명 늘었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 취업자는 9천명 늘어 7개월째 증가세를 유지했다. 다만...
뉴욕증시, 파월 의회 발언 소화하며 최고 기록 재경신…혼조 출발 2024-07-09 23:58:13
지표들이 인플레이션 둔화를 보여주고 있으며 고용이 강하지만 과열 상태는 아니라며 "미국 경제가 견조한 속도로 확장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연준 목표치 2%를 향해 순항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더 많은 데이터들이 나온다면 금리 인하에 대한 연준의 자신감도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
"초단기 노동자만 2억명"…中 사회적 부담도 가중 2024-07-09 20:58:41
운전자 등이 있다. 공식적으로 '유연한 고용'으로 분류되는 긱 워커는 정식 고용계약에 구속되지 않으며 파트타임 및 아르바이트 등 임시 일자리를 포함한다. 신문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험난한 경제 회복 속에 기업들이 일자리를 줄이고 매년 역대 최대규모의 대학 졸업생들이 노동시장에 진출함에 따라 당...
"최저임금 1만1200원 달라"…요구안 확 낮춘 노동계 2024-07-09 18:34:59
무산됐다”며 “취약계층 구직자의 고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최저임금은 동결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최초 요구안 발표 직후 입장문을 내 “윤석열 정권 집권 후 현재까지의 생계비 수준, 경제성장률, 물가상승률, 임금 인상률 등을 종합적으로 정리해 분석했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