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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고소득 금융자산가에 과세 강화 필요" 2013-08-12 16:17:32
존재해왔고, 미국·일본 세법도 이를 소득에서 공제하고 있다. 이를 없애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홍 교수는 "정부가 세율과 세목을 고정된 '상수'로 보기 때문에 문제가 생긴 것"이라면서 "고소득층 세금을 올리려면 연간 수입 3억원 이상 소득자에게 초과누진세율을 적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16만원 증세' 프레임에 갇힌 朴정부 2013-08-11 17:24:45
공제를 세액공제로 전환하는 방식으로는 1억원 이상 구간에서 도저히 4000억원이라는 금액을 만들어낼 수 없다”(기재부 세제실 관계자)는 얘기다. 게다가 고소득층에게만 세금 부담을 지울 경우 ‘징벌적 세금 부과’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그렇다고 저소득층에 약속한 근로장려세제(eitc) 확대와 자녀장려세제(ctc)...
<세법개정안 논란에 대한 전문가 발언 요약> 2013-08-11 06:07:08
소득공제를 세액공제로 개편하는 방향성은 옳다. 현행 근로소득공제 제도는 1960년대 저임금을 기반으로 경제성장을 하며 근로자들에게 필요경비를 충당해주고자설계됐다. 이에 따라 전체 근로소득자의 40%가량이 면세자가 됐다. 이젠 최저임금인상,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으로 근로소득 과세기반을 두껍게 해야 한다....
[2014년 세제 어떻게 달라지나] 비과세·감면 혜택 줄여…세금 2조5000억 증대 2013-08-09 01:06:55
장애인·노인을 고용한 기업은 고용창출투자세액공제 혜택이 늘어난다. 정부는 과세기반 확대에 초점을 두고 2017년까지 세제개편을 이어가기로 했다. 면세자 비율이 36.1%(2011년)에 이르는 소득세는 공제제도를 축소해 과세 기반을 확대한다. 법인세는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장친화적인 구조로 재편한다....
<세법개정> 2017년까지 조세부담률 21%로 끌어올린다 2013-08-08 11:31:28
없애 소득세 과세 기반을 확대하고 소득공제는 세액공제로 지속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주식양도차익에 대한 과세를 확대하고 저축과 펀드, 채권 등 금융소득에 대한과세도 강화할 예정이다. 현재 금융소득의 34%는 비과세 또는 저율로 분리 과세하고있다. 소비과세도 강화된다. 금융용역과 학원, 의료 등...
<현오석 부총리 세제개편안 일문일답> 2013-08-08 11:30:41
소득공제를 세액공제로 바꾸는 것은조세의 소득재분배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김낙회) 세수효과는 가구소득을 기준으로 한다. 국제협력개발기구(OECD) 가구소득 기준에서 중위소득(3천750만원)의 플러스 50%인 5천500만원까지를 중산층으로 본다. 가구소득 5천500만원까지는 서민·중산층으로, 그...
"근로자 세금부담, 고용주ㆍ자영업자보다 높다" 2013-08-07 20:17:26
국내총생산(GDP) 대비 소득세 세수 비중은 2011년 현재 3.8%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8.4%(2010년 기준)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하지만 총소득에서 세금과 사회보험료 등 비소비 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6년 17.5%에서 지난해 18.6%로 꾸준히 상승해 가계의 소비 여력은 갈수록 줄어들고있다. ...
[시론] 지하경제 확대 빨간불 켜졌다 2013-08-06 18:07:11
소득공제를 축소 또는 폐지하는 것은 지하경제 확대로 인한 세수 감소를 초래할 위험성이 있다. 신용카드 소득공제의 변경이 불가피하다면 우리 경제의 캐시 이코노미 확대 속도를 감안해 그 시기를 신축적으로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경기 대응 및 복지 확대 등의 수요로 인해 재정지출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양도세 중과 폐지…법인세 부담 완화 2013-07-24 00:20:51
법인세 비중은 3.5%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2.8%보다 높다. 조세연은 또 현행 2억원 이하 10%, 2억원 초과~200억원 이하 20%, 200억원 초과 22%의 3단계로 돼 있는 법인세 과세 체계를 단순화해 2단계 또는 단일 세율로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다. 가업 상속 공제 요건 완화도 주장했다. 가업 상속 공제는 부모가...
"부가세 면제 대상 줄이고…고소득 근로자 세금 부담 높여야" 2013-07-23 17:39:51
국내총생산(gdp) 대비 3.6%를 차지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9%에 한참 못 미친다. 각종 비과세 감면 등을 통해 원래 내야 할 소득세 가운데 상당 부분을 감면받기 때문이다. 소득세를 한푼도 안 내는 근로소득 면세자 비율도 2011년 기준으로 36.1%에 달한다. 조세재정연구원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